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이번주가 지나면,
내년을 기다려야하는 아쉬움!
친구들아~
시간내서 꽃구경오렴~~~^*^
보고 싶은 얼굴 하늘만하니 눈 감을수 밖에~~~
바쁘신 몸들이 꽃놀이 가셨네요!
꽃 이파리 날림속에 친구들이 꽃인지?
\친구들과 아우러진 꽃들이 친구인지?
너와 내가 꽃이되고
꽃과 네가 친구 로구나.
꽃이 져버릴까!
급히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들을 불렀다~~~^*^
순덕이나 귀옥이, 옥인이,
그리고 열심히 눈팅하는 춘월이와 성숙이등 해외파 친구들을 위해 얼굴을 보여 줄께~~ㅋㅋㅋ
비엔나의 벚꽃은 역시 시원하게 뻗었구나!
선화도 개근상 대상이여~~(연말에, 9기방 참여상이 있겠습니다~~ㅎㅎ)
현충원의 벚꽃은~~휘휘 늘어진~~능수버들을 닮았네~~
정말 아름답다~
친구들의 표정이 화사한 꽃처럼 아름다워라~~*^^*
글마다 * 이 켜 있어서 프로그램이 오작동하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
이처럼 신나는 일이 없겠지요?
영희언니................................................................................................................. 좋지요?
두분 영희님~
불이 번쩍거려서 여기 저기 찾다보니 시간이 훌~쩍!!!! ㅎㅎㅎ
확실히 대기 만성이라는 말이 요럴때 쓰이는 거겠지요?우리 9기방이 이제서야 법쩍거리니까요..
축하드려요!!!!!!!!!!!
전 정보위원장님 그리고 김 방장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와 벚꽃 멋지다~~~
근데 꽃보다 예쁜 우리 친구들이네~!
인천대공원의 벚꽃도 대단하더라
오늘 출장 끝에 잠시 들렸는데 너무 멋지게 활짝이야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벚꽃을 눈에 가득 담아 왔는데
요기엔 더 멋있는 수양 벚꽃이 있넹
여기저기 꽃보다 아름다운 울 친구들이 있네~~~~
점심시간 벙개 멋졌구나~~~
내는 참석못해 아쉽구만 ㅎㅎ
내년에나 봐야하는건가?
경복궁 경회루 앞에 있는 것도 수양벚꽃이었나? 이곳에 있는게 넘 멋지네
나도 오늘은 자유공원 벚꽃이 피었나 조사하고 올께 ㅋㅋㅋ
선애야! 정말 고맙다! 홍여문을 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한참 울었다. 아버지께서 미국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8년동안 고생하시다가 6년전에 돌아가셨거든. 우리집은 네가 사진 찍은 반대쪽인 것 같아. 양쪽편 계단이 있었는데
인성여고 쪽에서보면 오른 쪽 계단 첫번째 집이란다. 외동딸이던 나를 유독 사랑해 주시던 아버지와 나의 추억이 생각난다.
나를 위해 마당에 그네도 만들어 주셨었는데~~ 생생한 홍여문을 보니 아버지가 더욱 보고프다~ 선애야! 고마워~~~~~~~~
선화야~~~ 나도 코끝이 찡하네~~
나도 불효만 했던 기억이 ㅠㅠ 첫딸이라고 엄청 이뻐해 주셨는데
반대편이었구나 다시 올려볼께
올라갈때는 양쪽 계단있는 곳에서 올라갔지
잘 안보일꺼야~~
그곳도 많이 바뀌었단다
사진왼쪽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집들은 안나왔구나~~~
홍예문은 인천 유형문화재 49호로 지정되어 있단다
무지개홍자에 무지개예자를 쓰는 홍예문은 제물포 개항후
많은 일본인들이 모여들어 신포동 내동등이 포화상태가 되자
전동 만석동쪽으로 세력을 확대하기위해 언덕을 깍아 길을 만들기 위해
화강석 홍예문을 만들었다는구나
아치형의 무지개 모양으로 요즘 젊은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많단다
아직도 중구에는 근대 개항기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인천여중 원형교사도 남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홍예문 지나면서
"와!"했었는데... 울리는 소리 들을려고^^
어렸을 때는 괭장히 높고 커보였는데...
선애야 고마워~
설명까지 곁들인 인천 명소사진의 명작이에요
영희 덕에 수양 벚 꽃도 인일홈피서 처음 보았단다.
어사화로 사용한 꽃 인것도 첨 알았구 .
정말 예쁘구나 .. 많이 보여 주어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