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어떤이가
부처님을 찾아 가 호소하였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 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사시(言辭施) :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
예의바른 공손한 태도로
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상좌시(床座施) :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 :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순옥아~~이아침 너가 올려준좋은글 나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다
좋은글 잘보고간다~~~너가 가끔 우리 8기 게시판에 불을 켜주는구나
우리8기방에도 불이 꺼지지않게 해보자 ~~
목소리가 낳아졌다니 다행이다 ~~
출근준비에 바쁠시간이지 ?
다음에 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