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날짜 |
내용 |
수입 |
지출 |
잔액 |
참가자 |
전년도 이월액 |
18,850 |
18,850 |
|||
2010.2.26 |
드마리스 |
180,000 |
151,800 |
47,050 |
김정자,박순녀,우경옥 윤인애,조인자,하명순 |
2010.4.10 m |
소래산 등반 |
6,000 |
41,050 |
김정자,박순녀,이명자 윤인애,조인자,하명순,한승희 | |
점심 |
윤인애가 한 턱 쏨 |
친구들과 봄맞이 소래산 등반을 했어요.
날씨까지 도와줘서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등반 중 A팀, B팀으로 자동으로 나뉘었어요.
왜 일까요?
체력때문이었어요.
그럼 A팀, B팀은 각각 누구 누구였을까요?
아무튼
산신령 인자가 안내를 자상하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B팀도 무리없게 등반할 수 있었지요.
나는 아직도 다리에 알이 배어 있어요.
그러나 산신령이 산 정상에서 준 보약은 아직도 그 기운이 남아 있어요.
내가 준비해간 커피도 좋긴 좋았지만 그건 약과였어요..
그리고
봄처녀 같이 멋을 낸 윤인애는 얼마나 좋았던지
점심을 거하게 쐈어요.
아 ! 손두부,도토리묵 무침, 파전, 막걸리,국수 또 먹고 싶어요.
다음 모임은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중동 산촌입니다.
ㅎㅎ 혜진아 A팀 B팀 구성을 잘못 짚었네. 그날 정말 선수는 조인자랑 김정자로 1군. 나머지는 2군으로 산 중반까지 가다가 후반에선
저절로 3군으로 나뉘어 비실비실 올라갔단다. 실은 나도 3군까지 내려갔다가 이건 아닌데 싶어 내맘 들키지않게 살그머니 2군으로
정상에 올랐단다ㅎㅎㅎ. 사탕이랑 시원 달콤한 오렌지를 인자선수가 챙겨와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인자야~!고마웠어. 그리고 따끈한
커피 .생수를챙겨 우리들에게 안겨준 명순아 항상 고마워~! 봄처녀같이 화사한 복장으로 무장하고 뽀얀 피부로 소래산을 장악한 인애가 그날 점심턱을 쏴서 더 고맙고 즐거웠단다. 명순이 글에 걸려있는 메뉴를 보니 구수한 냄새가 느껴지네. ^^
참석하지 못한 울친구들 5월엔 꼭 보자.
A팀:윤인애,조인자,박순녀---평소 체력 단련이 되어 보여서
B팀:김정자, 하명순, 우경옥--뭔가 비실거릴 듯 ㅋㅋ
약속대로 스티커 줍니다.
---요것이 스티커! 기록은 별도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