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플룻,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카리나, 해금, 기타, 클라리넷, 아코디온, 성악...
막간에 시 낭송.
다음 번에는 어떤 악기가 참석할까? 궁금해지는군요.
프로 보다 아마츄어가 더 당당한 음악회, <봄날> 작은 음악회.
틀리면 중간에 '다시요~' 해도 오케이~
중간에 삑~ 소리가 나도 그저 일부러 장치한 소리려니... 동요없이 들어 주고.
파트별 불협화음으로 본인들 스스로 화들짝 놀라 얼굴 붉어져도 모두들 '잘했다' 격려해주십니다.
아무리 작은 음악회라지만, 코딱지만한 실력으로도 죙일 떨며 마음 졸이는 사람에게는
와 주신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맘 같아서는 한분 한분 붙잡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진행시간을 지체 할 수 없고, 초저녁만 되면 영육이 정지되는 어떤 분도 계셔서 음악회를 신속히
치루느라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은 귀가시간 되셨을텐데 편히, 안전히들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모습을 기다리시는 국내외 여러 분들을 위하여 몇장 찍어왔습니다.
연주 전에 간단히 식사를 하며 담소하는 모습들
오랫만입니다~
옥규: 언니가 혹시....?
옥순: 맞어.
수노: (얘들이 지금 선문답 하는겨?.....)
12기
와글와글 시끌시끌
명옥언니 부군:(다음부터 인천에 올라간다고 하면 나도 꼭 따라 와야지!!)
신영이와 딸. 엄마를 쏙 빼닮았네.
우리는 패밀리~~ ♪
수노: "에~~ 그 당시 봄날 초창기에 저희는 보릿고개 그 이상으루다가 고생 엄청 했스요~ 기초를 다지느라 먹을 것 못 입고, 입을 것
못 먹고... 애들은 빽빽 울지요, 늙은이들은 아파 누웠지요... ..........."
수노:" 그러니 어쩝니까? 제가 뭔 힘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장삿길로 나선거이지요." (얘들아, 나 어디서 끊어야 하는지,
누가 좀 말려줘요~~ >.<)
수노:"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그 시절을 다시 돌이킬 수 없다 해도 우리 슬퍼하기 보다 차라리..차라리......차라리........앉겠습니다."
----(나의 이 순발력은 아무도 못 따라올거이다.ㅋㅋㅋ)
화림:(쟤 저럴줄 알았다니까. 아무도 못말려.)
미선: (그래, 몰라,몰라, 난 몰라. 초원이고 뭐고 빨간모자 챙겼으니 오늘 볼 일은 다 본겨. 이제 가야지...ㅋㅋㅋ)
형옥: (나도 저 빨간 모자 갖고 시프다...)
형옥: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 (어머나, 빨간모자 때문에 詩를 바꿔 낭송했네..ㅠ.ㅠ)
명옥: (난 그저 졸릴 뿐이고.... 언니는 실수했을 뿐이고.....) 註: 실제로는 그런 일 없었답니다.- 안광희
옥규: "어때요? 그런게 자연스럽지 않아요? 완벽하면 재미없잖아요? "
해금연주자: (맞어, 맞어. 그래서 내가 두번째 출연을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아마츄어 다우려고 노력 중이지.ㅋㅋㅋ)
기타주자:(옥규선생 말씀 모두 다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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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밤이었군요.
사진으로 느껴지는 따사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출연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 참석하여 마음을 함께 나누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저도 꼭 가고 싶었는데 ....
원근각지에서 불원천리 달려 와 모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요.
정말 우리가 누리는 복이 너무도 크고 소중합니다.
음악회를 통해 우리의 삶에 활력을 충전해 준 모든 분들께 박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십시다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오히려 너무 빨리 끝난 듯 재미있었단다.
손님들보다 연주자가 더많은 우리 음악회.....
쨩 ~~~!이었어요
근디.....
플륫팀들말여와그리모두 이쁜거여?일주일에한번씩연습끝나고맛사지들받고얼굴에손들댔었나봐얼굴들이모두복사꽃밑에서있는처자들겉이화색이돌고어며쁘두만아름다운음악속에서시간들을보내그런가?아녀아녀내가너무졸려서헛것을본거여만화방창봄날이라맛이간거여
맘에 없는 말씀 하시니까 그냥 막 붙여 쓰셔서 아무도 못 알아보게 하려구?
여기 플룻팀 사진이 없으니깐 하시는 말씀 아니셔요?
맞아요, 헛 것을 보신거여.
하여튼 어제 안 오셨으면 다음 부터 말 안하려 했는데...다른 날 보다 더 반가웠어요.
그나저나 여행 스케줄이 뒤로 밀려서 어쩌나~~? ㅋㅋㅋ
광희씨 , 자세한( ?) 설명까지 곁드려 아주 보는듯 듣는듯 반갑습니다
그리 다양하고 오붓하고 정겨운 음악회는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을꺼 같아요
수고들 도 많이 하시고
또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사진에 전부 보이네요.
사진도 절묘합니다.
감사 해요.
1) 저랑 함께 노래하신 분은 한밭대학교 공대 전기과 명예교수님이신 김필규 박사님이심.
그날 설명 이렇게 했었죠-
노태우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과학기술특보 하시고, 국립과학관 관장하신후, 국립 한밭대 전기과 교수를 하시는데... 지병 당뇨가
심해지셔서 목숨걸고 노래를 하셨어요. 김필규 교수님은 진해고등학교 다니셨는데, 밴드반 하신 점, 음악선생님을 무척 존경하시는
점 등이 저랑 꼭 같으세요. 다만 음악의 여신에게 헌신하는 정도는 김교수님이 생애 에너지 100중 95정도? 시라면 저는 현재는 10 정도.
방학마다 이태리 가셔서 독창회 여시고요, 악보를 구하시려고 달나라도 가신답니다. (지병은 노래하신 후 다- 나으셨답니다)
2) 아니, 11안광희님은 플룻도 잘 불고, 미인에, iicc를 능가하는 사진 솜씨와 만화 그 이상의 요약설명...... 넘 재밋게 읽었어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3) 어제 몇팀의 부부가 계셨는데, 얼핏 보기에 찰떡궁합에 거의 숙명적 만남-
4) 스페인 비행기를 안타고 봄맞이 음악회로 달려오신.... 순호언니 회장님~ 대단하세요!
5) 뭐니뭐니 해도.... 작은 음악회는 인일 역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5유명옥 님과 역시 역대 최고의 음악감독인 12김혜숙 님,
이 두분이 핵이시죠! 그리고 <봄날> 영원한 회장이신 5김순호언니의 봄날같은 마음에 풍덩- 들어갔다 나오니 모임에 갔다올때
마다 행복해요.
제가 그 날 연주자 목록을 두고 와서 김 교수님 이름이 입에서 뱅뱅 돌기만 하고
통 생각이 안났었어요. 요즈음은 한번 정도 듣거나 읽은 것들은 뒤돌아 서자마자 바로 까먹는 정신이라
저도 저를 믿지 못한답니다. 흐흑~!
순애선배님 노래는 익히 대전에서 들어 보았기 때문에 그 실력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듀엣으로 부르신 노래의 고음 처리는 '정말 노래를 잘 하시는구나' 하고 느낄 정도였답니다.
저를 여러가지로 (과)칭찬 해주셔서 그러는게 아니고요, 정말 잘 하십니다.
순호언니요?
비행기를 안타신 것이 아니고 못타신거겠지요.ㅋㅋ
광희 후배..... 전 제가 불쌍해요.
노래를 잘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합니다. 천부적으로 잘하는 분들 부러워..... 쩔쩔 매지요.
타고 태어난게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기에..... 누구나 목피리 잘 다듬고 훈련하면 이렇게 되더라....고 말할 수 있는
예시가 되는 경우랍니다. 그런데 하늘의 도우심으로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열리네요!! 주로 유학 다녀온 배재 출신
성악가들에게 배우는데 정말 배움으로서 발전하는 예를 나에게서 찾아볼 수 있어요.
아시나요? 벌너 현상이라고... 늙으신 어른들이 고무줄 늘어지듯 심한 바이브레이션으로 찬송가 부르는...
제가 요즘 자칫하면 벌너가 나와요! 그러나 [창법을 제대로]하면 노래가 제대로 된다니까요! 창법! 요거 정말 잘 배워야함다.
그런데 이번엔 무대 직전에 레파토리를 바꿨어요. 김필규 교수님 제안으로! 그래도 늘 부르던 노래라 대과 없었습니다. ......
14최은옥 후배는 노래하고 들어오니 그럽디다/ 어떻게 연습을 했기에 목쉰 그런 음성으로 무대에 서냐고.. (은옥인 맨날 쫑코
준대요) 담에 기회 닿으면.... 배재 교수합창단, 그저 예닐곱이에요.(제가 합창반 반장임: 남자 셋, 여자 셋 정도..) 요즘 물이 오르니...
이분들 다같이 인일의 자긍심있는 작은 음악회 무대에 한번 서보고자 합니다.
정말 근사해요.
참석 못하신다던 수노언니 짠 하고 나타나신것
행복하게 웃는 순애 모습에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암튼 감동 먹었어요.
좋은 자리를 갖게 해 주신 한박사님 그리고
복덩이 혜숙이
사진으로 답답한속 풀어준 광희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미선언니의 빨간 모자는 그자리에선 못봤네. 정말 멋져라-
(난 저런것 소화를 못시켜요. 미선언닌 역시 역대 인일 최고 멋쟁이셔요-)
빨간모자는 정말 누구나 소화시킬 수 있는 게 아니지.
명제가 빔히 생각을 했겠수?
울 미선언니는 전천후로 소화시키는 분잉께!
순희야 너 명제 주머니에서 너무 고개 많이 내밀어서 하마트면 떨어질 뻔 했어.ㅎㅎㅎㅎㅎ
봄날 작은음악회에 참석하신 모든분께 축하드려요~!
어제 모습을 기다리시는 국내외 여러 분들을 위하여 몇장 찍어왔습니다.
라는 광희씨 본문글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짜하나하나 사진하나하나 뚫어지게 보았어요^^
공교롭게도 같은시기에 집을 떠나 타지에서 일보면서 자세히 볼 여유가 없었어요.
오늘 늦게나마 인사드리며 즐거운 봄날의 추억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알프스 꽃식물 전시회장에서 가져온 꽃문양이 들어간 단것들이에요.. 사이좋게 나눠 드세용~
헤헤헤
온니들의 얘기는 끝간데 없이 정말 사랑스러워용! 헤헤헤 혼날라~~~~
하지만 사실인걸 어째요?
잘 들어오지못해도 댓글도 달지못해도
그냥 고향처럼 그 곳엔 그리움과 따스함과 넉넉함이 가득한 곳!
온니들 그날 전 쥐구멍을 찾고 싶었어요.
그 짧은 실력으로 객기도 아닌 것이 불쑥 정말 염치없이...
그래서인지 시간이 가까울 수록
심장은 두근거리고 손은 왜그리 떨리던지...
전 떨리다 시작하면 말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카리나라는 악기가 휴대하기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불 수 있고 소리도 아름답다운데...
노래를 부를 수 없어서 뭐라도 대신 해봐야지 한 것인데...
그 떨림은 쉽게 가라앉지않아
그날 꿈 속에서도 무척 고생을 하고 이제야 좀 평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엔 평범함 이라던가 평이함 이라던가에 대한
고마움을 잘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 떨림이 있었기에 그 후의 편안함이 너무도 감사히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그냥은 왜 모를까?
꼭 격어봐야 느끼는 아둔함이 바보같게느껴지네요.
언니들, 언니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언니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자주 못들어와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우리 언니들 사랑해용!
신영아.
빈말 아니고 참 아름다왔어.
혜숙샘이 "초보지만 노래가 되요" 란 말 실감했다.
결국 악기도 글도 노래도 다 표현의 도구쟎아?
그 내면이 그대로 들어나니 점점 겁도 나고 하지만 또 나누는 재미가 쏠쏠해서리.........................
우리도 사랑중독인가봐?
우리 오빠네 부부도 서로 평을 해가면서 즐거워했어.
신영아~
너 정말로 3개월 배운거치곤 너무 잘한거야.
담 음악회땐 얼마나 많이 늘겠니~
엄마 닮은 수줍은듯 웃는 딸래미도 예쁘고~
너무 좋았지?
명옥아~
너희 오라버니도 그렇게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
우리 남편이 너무 궁금해해서 다음 음악회땐 한번 초대해야겠어.
내가 담엔 초대하겠다니까 얼마나 좋아하는지~
술 안마시니까 기특해서 인심한번 써야지~ ㅎㅎㅎ
사실 내가 신경쓰기 싫어서 오란소리 안했는데 말야.
화림아 3개월이 아니고 3주라고 했어.
그래 다음엔 꼭 모시고 와라.
우리남편만 빼면 다들 제고동창들이시라 반가워들 하실꺼야.
이 참에 미선언니 형부의 클래식 기타도 영입하도록 합시다.
형옥언니 형부도 색소폰 실력이 대단하시다며?
이렇게 다채롭게 할 때는 꽃뜨루에서 하면 어떨까?
그냥 다른 손님들도 보시게 말이야.
거창하게 안해도 한두가지씩 매달 한다던가 하면 인천의 명소로 되지 않을랑가요?
악기 하나나 둘만 서너곡씩 하는건 가볍고 언제나 가능할 것 같은데.
울오빠도 와주실꺼야.
나하고 혜숙이하고 양쪽에서 부탁하면 되.
거기야 찻집이니까 갈까말까 망서릴 일도 없고 먹을 것 준비 안해도 되고 언니네 장사되서 좋고~~~~~~~~~~~~~~~~~~~
언니는 피아노 조율만 해놓으면 되겠네.
내정신 좀 봐~
생각은 3주인데 3개월이라고 쓴거야.
미쳐~ 나도 알고 있었는데 말야.
신영이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쓰던데 예술적 끼가 있는 사람은 뭐든 잘 하더라.
그러지 않아도 혼자오기 쑥스러운지 승호형 (미선이언니 남편) 도 오시라도 하더라.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이고 그 형부가 군대 다녀와서 같이 강의도 들었데.
암튼 그 때 봐서~
맘에 안들게 행동 하면 혼자가고
ㅋㅋㅋ 온니덜 얘길 들으면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지난 여름 일주일 연수가 있었어요
그 때 배우고 잘 간직하고 있다가
옥규가 "너 그거해봐" 하는 소리에
해볼까 하는 것이 이리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엄마 배운지 얼마 안되었다는 소리 그만해
듣기 좀 그래"해서 아차 했습니다.
얼마를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즐길 수 있나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언니덜 정말 멋지십니다.
봄이 온 곳에서 웃고 있어요.
날씨가 흐려 나무줄기가 한껏 검어 보이는데
줄기에 돋는 새 순들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맘 설레게 해요
봄날 울 온니덜 행복하세요!
음~~ 연습2주 그럼 3주?
우야든동 목소리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생겨 좋아요.
언니 딸아이가 이번에 언니 연주하신 곡으로 예전에 전국대회 나갔었잖아요.
감회가 깊고 대단하시다고 하더라고요.
모짜르트는 저도 참 좋아해요
아 이런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구나 생각하게 돼요!
주말 잘 지내세요!
명옥언니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한유정), 첼로(김신애)
순애언니와 초대손님(은퇴교수님으로 알고 있는데, 성함을 깜빡)의 멋진 하모니.
김혜숙 부군의 클라리넷 연주. 앙콜도 받았답니다.
명옥언니 오라버님. 어찌나 신나게 연주를 해주시는지 차분한 분위기를 확 바꿔 주셨답니다.
기본 두세시간 거뜬히 연주하실 정도시랍니다.
형옥언니의 시낭송. 음악회의 자칫 지루해질지 모르는 순간의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신영이의 오카리나 연주. 본인은 배운지 3주 밖에 안되었다지만, 참 잘했어요. 독학을 했다고 하던데.. 맞니? 신영아.
감동적입니다. 옥규 학교 선생님들의 해금, 기타 연주와 유정이의 바이올린. '마법의 성'을 옥규의 수화노래와 더불어
보고 듣고. 정말 좋았습니다.
미국서 혜경언니의 축하 꽃바구니.
순호언니의 수국 꽃바구니가 우리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 밤이었습니다.
'4월의 어느날' 합창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