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순자의 귀여운 손녀 선미가 왔네.
볼수록 예쁘고 귀여워.
할아버지 께서 손녀와 함께 있으니 책도 술술
잘 읽어 내려가실것 같구나.
옆에 있다면 꼭 껴 앉아 주고 싶도록 예쁘다.
,우리 선미, 돌 겨우 지나서부터 걸음마 간신히 할떄부터 하피보고 트레드밀을 하겠다고하며,
저리 하피손을 붙들고 걸었다오,
아이스크림콘에 코를 박고 먹다보니 입을 떼니 저모냥,
'You Got Milk?'선전광고에 보내면 돈좀 벌갔지비이?
그러다가도 하미가 자기 사진을 찍는다 싶으면 치-즈하며 포즈를 취해준다오,
머리칼이 곧아서 엉키면 여간한 덕거머리총각 저리가라게 더북해서 또 웃기지비,.
제 머리에 핀도 못 꽂게하고 묶지도 못하게 하고,
당장 뺴어던져버리는통에....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 듬뿍받으면서 자라는 선미는 정말 꿈속에서도 선미재롱으로 가득 차있겠지?
복 받은 아기인 둣싶어.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이너무 예쁘구나.
혜경, 하미하피의 사랑을 받는 아이들이야 많겠지만,
야들처럼 하미하피하고 오직 Fun과 Joy로만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하오,
그러니 우리 집에 도착해 걸어들어오는 동안 얼마나 흥분을 하는지,
저희들이 이번에는 뭘로 더 재미를 볼까?하고 미리 흥분한다오,
씰룩씰룩하면서 흥분하여 있는대로 웃으며 소리지를 준비를 하며 걸어들어오는 꼴이란,
암튼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배운다오,
삶을 다시 시작한다면 이렇게 살걸,,,,,하면서,
애들은 오직 한번에 한가지뿐이 생각할줄 모르는,,,,,
그러니 하피에게 폭빠질땐 당연히 하미는 찬밥,,,,
그러니 실컷 해 메기고는 당연히 하미는 바쁘니 멕여주는 하피에게
" My Haapi is the best cook in the wholewide world!!!"라고 흡족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오,
그람시 하미는 그저 '오케이ㅣㅣㅣㅣ!!!임마아!!!하하하하하
요즘에는 눕고 싶으면 지가 엎드리고,
잘려면 지가 담요까지 챙겨다가 끌어덮고 지가 자니, 세상에 예쁘기가,
그러니 하피가 너 매일와라아????하하하하
여보, 매일은 아니다, 어지러운, 스타일읎는 집안 뒷처리는 다 누가하구....하고 웃는다오,
순자야, 정말로 예쁜 귀여운 선미의 사진들이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얼마나 행복한 순간 이었을까
그리 코를 밖고 맛있게 먹다니 이런 순간 순간 멋진 사진들을
선미가 커서 보면 얼마나 즐거워 할까
사진들이 다 귀엽고 멋지다. 헌데 맨위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할아버지와 함께 함께 트레드 밀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게다가 입에 하나 물고 운동까지.... 사진감 이다 어디 사진 콘테스트에
올려놓으면 특상감 이라는 생각이 든다네.
순자 부부는 정말 행복하구나. 순자가 넘 부럽다.
순자집 소파에 모두 수건으로 씨운 이유를 아주 잘 알겠네.
숙자, 오해마슈,
소파를 타올로 싸노은것은 완전 큰아기(하피라는 양반)땀실세,,,
고 냥반, 고 자리는 비워놓고 고 앞 바닥에 앉아서 책보시믄시 을매나 어지르는지,,,,하하하핳
또 고 뒷쪽이 남쪽이니 해가 따따시 들어 햇빛으로부터 보호도 혀야하구설라무네,,,,
숙자도 한 오년안에 손녀.손자들이 바글거릴거요,,,,부럽긴,,,,
순자의 하루는 얼마나 바쁠까?
트레드밀 걷는 선미 앞뒤로 쫒아 다니면서 사진 찍으랴 ( 저 귀여운 선미의 발바닥!)
때 챙겨서 해 멕이랴,
선미 아이스크림으로 범벅된 얼굴 닦아주랴
할아버지 어지르신 자리 치우랴
덮은 타올 겉어 다시 빨으랴 ( 보나 마나 밤 11시겠구먼)
슈퍼 우먼이 울고 갈 순자 하미다.
그게 다 무슨 그 운동 덕인가?
아님 무슨 비결이 있는지?
혜경, 사실 그렇지는 않타오,
지금의 우리는 아주 삶을 줄여 정돈해서 아주 작은 규모로 사니
뱅뱅 돌면 거기가 거기인 셈이요,
그저 같이 놀아주는것이지, 뭐,
또 대부분 하피가 챙기고,,,,
하피에게 하루종일 들러붙어있다시피하니께,,,
이제 다 커서 뒷마당에 가서 한참 놀다가,'
또 카트를 타고 셋이서 공원 놀이터에 가서 그네도 타고 다른 놀이도 하면서,
돌아올때 지가 또 제 카트를 밀고 온다고 한다오,
얼마나 카툰에 열중하는지 아주 도움이 되지,
운동은 항상 집에서의 삶속에서 해 왔다오,
자발이 없는 나는 절대로 어디에 정규적으로 출석을 못하니,
항상 침대위에서 자기전 잠이 안올때,
아침에 꺠었으나 일어나기 싫을때,
침대위에서 두 발을 펴고 무릎을 세우고 배에 힘주고 엉덩이 들어올리기,
동시에 팔굼치를 침대에 받치고 상채를 들어올리기.
머리통 마싸지, 목 늘리기, 마싸지,등등
또 화장실이나 부엌카운터에서 45도로 선채로 발끝으로 서서 심호흡을 하며 팔굽혀펴기,
(모든 운동에 심호흡을 병행하면, 뱃장도 좋아지고, 심장이 튼튼해진다오,
-그람시 생활에서 오는 불안이니 괜히 몸이 짜증이 나느니 나른하니 하는 증상이 없어진다오,)
또 항상 집안에서 걸어다닐때 발끝을 밖으로 뻗어 짜개걸음을 걷고,
동시에 발끝으로 걸음으로서 엉덩이 마슬이 선다오,
그리고 종다리, 넓적다리에도 근육이 세워지고,,,
또 뒤에 산과 계곡으로 산보를 가면서 팔을 씩씩하게 휘두르며 심호흡을 같이,
언덕이 있으면 심호흡으로 뛰어올라가므로서 나를 테스트해보기도 하고,,
(왠만한 언덕을 뛰어올라 내가 숨을 몰아쉬지 않을수 있으면 아주 건강함을 증명),
또 집에서 한 백번씩 제자리에서 테레비보며 심호흡 곁들여 뛰기를 하루에 한 두번정도?
뭐 그런식으로 한다오,,,,하하하하하
그러니 애들을 들어올려 비행접시, 메리고우라운드를 하며 뱅뱅돌아 소파에 내어던진다든가
하는 식으로 놀고 같이 잡으러 다니고 딩굴고 다 하지비,,,하하하하
순자야!
특히 선미는 속눈썹이 길어서...
아주 이쁜데 맞습니까?
고놈 실물도 한번 보고 싶네
종심이랑 미선이랑 구경하며..
선미 자장면먹는 모습...흘리고 얼굴에 묻치고 좋아하며 코 찡긋 웃고...
깔깔깔 하는 모습!!!!!!
오랫만에 선미와 같이 있어서 선미에게 '나의 이틀간의 저승길'에 가서
혜경이 띄워주신 찰리브라운 동영상을 보여줄려고 틀었다 이 글을 인제서 보아서 죄송,,,,
그 글이 이미 전장으로 넘어가서 여기로 퍼왔음,,,
어차피 올해는 2000으로 도전해야항기,,,
선미는 사실 어제까지 아팟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이쁜짓으로 놀고,
그 동영상을 보면서 몸짓하고 박수치고 하피보고도 박수치라 하면서 아주 잘 보고 놀았음을 보고합니다,
속눈썹이 한 일센치는 될걸세,,,
속눈썹땀시 세상이 가려보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말려올라가지도 않은채로 똑바로,,,,
얘들은 워찌나 착한지 그냥 같이 놀아만 주면 된다오,
생전하고도 찔통대는기 없능기라,
오히려 워찌하면 상대방하고 Fun하능가만 생각하는것 같이 애들이 재미가 있다오,
요즘은 돌아다니며, 또는 전화에다가 대고 여보오? 여보오? 하고 끝을 말아 올리며
하피를 따라다니는 꼴이란,
하피가 다른 온 전화를 받아도 그 앞에 안겨서 여보오? 여보오? 하니 을매나 상대방이 우습겠오,
사정은 모르고설라무네,,,,,하하하하
우리 선미팬 하미들을 위해서 몇장만,,,,
첯째 사진은, 이제 컷다고 제가 챙겨서 기대어 누워서 카툰을 보고 있는것을,,,,션미이,,,하고 부르니,,,
두쨰는 나는 이세상에서 하피하고만 있으믄시,,,하는 선미의 만족감이 나타나 있는,,,,저는 카툰보고 하피는 책보시고,,,
셋쨰는 하피가 뒷마당에 나가시면, 쫒아나가지 않을때는 창밖을 내다보며 여보오? 여보오???하고 불러댄다,
넷째는 하피가 듣고서 와서 까꿍하면 좋아서 까르르륵하는 선미,,,,
다섯쨰는 지가 먼저 챙겨서 하피보고 밖에 나가자고 하는 선미,,,,
나가서는 고기밥준다고 하고 또 일하는 구루마타고 온 마당을 하피나 하미가 밀고다녀야 하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