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꽃은 버지니아주 의 꽃 이라네 ( Statae Flower). 이름은 도그 우드 ( Dog Wood) 라 부르며 흰색과 연분홍 색이 있는데
주로 흰색들이 많고 하이웨이 지나다 보면 흰색의 도그 우드가 아주 많고 나무 모습은 아주 잔잔한 것이 그꽃을 보면
항상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듯 하지. 오늘은 나무 전체의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앞으로 도그우드의 나무 전체를 보여 줄께.
이 보라색의 클라마티스는 덩쿨 꽃으로 이곳에서는 우체통 옆으로 많이들 휘휘 감아 올려주는 아주 아름다운 꽃으로
흰색, 분홍색도 있고 정말 낭만적인 꽃이지.
아니 순자 뭐라구 버지니아꽃은 저리 가라 그정도로 예쁘다고?
그럼 내가 맞추면 뭘 줄랑고? 기다려 보시드라고 내가 맟일 테니까.
네바다 가 사막으로된 주 니까 뭐 쎄이지 부뤗씨 이겠지.
헌데 그 Sagebrush 무슨 예쁜꽃이나 피울려고??
그라고 우리 버지니아 새도 을매나 이쁜지 바로 빨간 카디날인데
우리집에도 잘 오는 새란다.
자, 종시미에게도 다른 칭구들에게도 기회를 줌세,
버지니아의 더그욷보다도 더 아름다운것,,,하하하하하
그람시 내가 사진을 올리리다,
숙자!
나도 순자처럼 흰 도그우드가 참 이쁘네.
미국에는 국화만이 아니고
스테이트 꽃 있는 게 특이하군.
그럼 주마다 다 있다는 얘긴가?
미국의 국화는 뭐드라?
버지니아의 봄꽃 종류가 수없이 많은데
여름과 가을엔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을까?
우리 3기 글 수 2000고지는 벌써 눈 앞에
훤히 보이는 느낌일쎄.
숙자ㅡ 맞다, 정답은 쎼이지브라쉬-즉 서부영화에서 휘이잉휭하는 바람과 함깨 굴러다니는 마른 덤불,
Sage Brush-Sage의 뜻은 '현인' '철인' '박식한 사람' 하하하하 즉 이 척박한 땅에서 저렇게 죽은것 같은데도
안 죽고 그 뜨거운 태양빛아래 여름내내 살아남을라믄 여간 현명하지 않고서야 되갔시요?
그래도 늦은 봄한철 노랗게 꽃을 피워 그떄는 산이 노랗다오,
지금은 봄이라 그래도 눈을 머금어 좀 산이 파르스름하고, 여기저기 아주 잘잘한 꽃들이 사랑스리 피었다오,
우리가 산을 돌아서 나오면 긴 방뚝이 있다,
그 밑에 보이는 동네 파크/어린이 놀이터이다,
이곳은 분지로 된 도시라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서쪽산은 씨에라산맥과 레이크타호쪽이라 여름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리노 시내가 해발400-피트, 우리 동네가 5000피트, 높은 산이 8000피트까지 높지,
여기의 사막경치는 정말 우리한국분들이 보기에는 뭐 이런데가 있나 싶게 이상하다,
그러나 이 기후에 길이 들면 다른데 가서 살수가 없다,
첯쨰 저쪽 산에만 가면 쭉쭉빵빵숲이 지쳔이고
아름다운 레이크타호가 바다같이 크게 있고,,
그 눈녹은 순도가 99%의 물을 일년내내 마시고 살고,
공기가 무척 꺠끗하고, 우리는 시내에서도 훨씬 올라와있으니 조용하고 공기가 아주 꺠끗하지,
시내에는 나무나 꽃이 어디 산일정도로 많으니 사막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고,,
여름에 아무리 뜨거워도 땀이 안나니, 그늘에만 있으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저녁이 되면 온도가 탁 떨어져 언제 여름이냐하고,,,
그러니 잠자리가 눅눅하니 하는것은 있지를 않지,
나는 여름에도 전기패드를 키고 자닝게,,,하하하하
불쾌지수가 전혀 없는 곳이란다, 믿거나 말거나,,,,,
물것은 전혀없고, 불결한 바퀴벌레가 못 사는곳,,,,,
순자, 예전에 내 룸메이트가 나바조 (나바호) 인디언 이었는데 부활절에 자기집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갔지. 밤중이 가는길이 갑자기 덜킁 덜컥 하면서 가던데 그곳이 바로 자기집이라
해서 들어가자마자 자고 그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집 주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바로 쎄이지 부러시만
내눈에 보이더라고 그때가 70년도 중반쯤인가 보다. 아들집은 부모집 양쪽으로 지었는데 집 이름이
호간 이라고 하는데 들어가 보니 집안에 칸 막이가 전혀 없이 살더라고. 그리고 부활전 디너는 종류가 많은데
음심을 바닥에 놓고 가족들이 삥 두러 앉아서 먹드라고. 인디안이 먹는빵은 손으로 빚으면서 공중에 흭 던져서
손으로 한두번 빚은후 또 공중에 흭 덛지면 금새 큰 접씨 만한 빵을 후라이 해서 그안에 여러가지 넣어서
먹더구나. 화장실은 완전 한국에서의 옛모습이고 세수는 대야에 물받어 씼은후 마당에 흭 버리는것 까지
내가 어렸을떼와 아주 같은 모습들이었지.
어쨌든 그래서 쎄이지 부러시를 알렀지. 유타주도 남쪽으로 가니까 쎄이지 부러시가 많고
정말로 네바다가 쎄이지 부러시를 State Flower 라고 부를만 하다. 그 주에서 제일 많은 꼿이
바로 주 꽃이라 할테니까. 순자 네바다 사막 꽃 증말 버지니아 꽃 저리 가라라고 헌데
저 노란꽃은 이미 꽃이 사라진 모습 같네.
세이지 브러쉬가 주 꽃이라니 농담인 줄알았더니 정말인가?
저 광활하게 피어있는게 전부 세이지브러쉬란 말이지.
회색 검불위에 노란꽃이라.
아주 도회 적인 조화 이구나. 가까이에서 보니 흥미롭게 생겼다.
난
버지니아에 덕 우드가 그렇게 많은지 또 몰랐네.
여기는 봄마다 덕 우드 페스티발을 하면서 꽃도 즐기도 아트도 전시 하고 해
테네시의 주꽃은 붓꽃인데 종류도 많고 색갈도 여러가지 인데 아직 피지는 않았네.
아 혜경이가 살고 있는곳의 주 꽃은 아이리시 라 하는 붓꽃인가 보네.
붓꽃 아주 아름답지 . 색갈도 아주 예쁘고 다양하고. 다음주에 이곳에서
아이리스 꽃의 쑈가 있다네. 혜경이가 그곳 주 꽃을 소개 해주면
내가 시간이 나면 나도 몇개 찍어서 혜경이가 사는주의 꽃에 꼬리를 부칠게.
버지니아 주텍에서는 거의 도그우드, 목백일홍, 철쭉 그리고 동백꽃을 제일 많이 심는데
도그우드가 제일 아름답고 운치가 있지. 헌데 키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대게 오래된 집뜰에
예쁜 도그우드가 많지. 난 흰것 보다 핑크가 더 예쁜것 같기도 한데 이유는 핑크는 흔하지가
않아서 그런것 같애.
와우, 숙자 좋은 경험하셨네,,,
인디언집에 초대를 받아 갔다니,,
응, 실제로는 세이지브라쉬 천지지,, 우리 인간개발의 손이 닿기전까지는,,,,
그러니 도시에서는 그걸 못 느끼지,,,
어디나 꽃, 나무, 잔디, 아님 자갈 랜스케이핑이 이루어져있으니,,,
한철이 되면 천지가 노랗게 꽃을 피운다오,
와우, 테네시의 주꽃은 이이리스 붓꽃?
혜경이, 난 그 청색아이리스를 아주 좋아하지,,,
우리 뒷마당밖에는 아주 청색만을 심어좌서 한철릐 절정을 이루지,
피우면 사진 한번 또 올리리다,
혜경은 우리 동네 경관이 아주 낫설지?
그곳은 온통 푸르르고 고풍적이고 을매나 아름답겠어요,
테네시,,,,,,,,,테네시왈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으흐흐흐
테네시의 달은 더 로맨틱하고 아름답겠지비????
숙자, 더그욷이 버지니아 스테이트꽃? 와우...
흰 더그욷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꽃,,,,
먼저집에서 우리는 없었는데 뒷집이 저 낭떠러지 밑인데 그집 앞 정원에 흰 더그욷을 아주 즐겼지,
다시말해 일부러 심을 필요가 없었더라, 이 말씀,,,,하하하하
또 뭐라고? 클라마티스? 난 이 꽃을 아주 좋아하면서도 이름도 모르는 어쩡쩡이,,,
우리 먼저집에 뒷마당에 아취를 해 놓고 거기에 심었는데 이 꽃이 여기서는 아주 힘이 들어요,
특히 진보라색이,,,겨울에 그냥 얼어죽어 세번을 투라이 했었지,,,,
자 그럼시 우리 네바다의 주 꽃은 무엇일가???퀴즈하나 낼께.
사진은 답을 먼저 들어보고 낭중에 올리마,,,,,하하하하
힌트하나-버지니아주꽃 저리가라지비,,,,
종심아, 니 맞추면 곱뺴기 짜장면은 모두에게 내가 쏠기라,
아니믄시 $5.00내기할까???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