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선민아 화려한 개나리며 곧 필 진달래며 예쁜 사진들 잘 감상했네
그리고 미선이 사랑방에 모인 우린 콤 친구들과 함께한 건강해 보이시는
장양국씨 함께 만나다니 넘 기쁘다.
우리 3기 친구들 모두 건강해 보이고 예뻐 보이고 누가 환갑쟁이들로
보겠나. 친구들끼리 자주 만날때 마다 즐거울테니 그때마다 솟아오르는
엔돌핀 덕분이 아닐까 ?
우리 3기의 영원한 친구이신 장양국씨, 우리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에서 보니 양국씨 께서 아주 건강해 보이시고 젊어보이시니
얼마나 기쁜지 모름니다.
한창 추울때 같이 모여 양국씨 친구들과 또 우리 인일인과 함깨 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제 꽃들이 피고 지고 여기는 벌써 푸르름이 온동네에
그득하며 풋풋한 냄새에 기분이 절로 산뜻해 짐을 느끼게 되는군요.
자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또 좋은글을 기대하겠습니다.
한국말이 참 나쁘다,,
아침에 뜬글이 얼른 나에게는 '건강에 지신 장양국씨,,,,,'
엥????
근데 머리털도 많으시고 건강은 해 보이시고,,,,흠,,,
다시 자세히보니 '건강해지신 장양국씨'구마니,,,
정말로 반갑고 기쁨니다,
그 와중에도 또 우리 이닐들 챙겨주시고,,,
난 항상 맘에 친구들 우정에 대한 고마움을 하나 가득안고 산다.
지난해 내가 사랑방 개업했을때
옆집 친구들에게 사랑방 천장에 닿는 큰 화환을 받고
그고마움에 답례를 못한 마음에 부담을 안고 살다가
용기내어 우리 사랑방 초대를 감행하게 되었는데
내가 한턱 쏜다고 현금 카드 다 준비 했건만
요번에도 또 공염불 건강해지신 양국님께서 오히려 청요리로 한턱 쏘셨으니 난 어떡해야될지.......
그렇지만 양국님 부디 건강해지셔서 종종 우리 맛난것 사주시면 더 이상 좋을일은 없겠지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애쓴 선민방장 고마우이~~~`
이날 함께 했던 칭구들아~~~~~
너희들 우정에 난 행복해!~~
종심아~~
치즈케익 담번에두 해달래면 골낼꺼야?
칭구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 보면 너두 행복해지지!~~~
늘 고마운 나의 칭구 쫑심아!~~~~
독일 가서 전화 맨날 해라!
난 전화값 무서워서 못하니께로......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네.
그날 재미나고 즐거운 얘기 들으며
많이 웃었고 정말 행복했구나.
미선이는 치즈케익 밖에 모르는 사람같구나.
맨날 시시하게 치즈케익 노래만 하네.
나 다른 케익도 잘 한다구. 몰랐지?
선민아,
기쁜 소식이구나.
힘들게 치료하시고 계신다고 하더니
그래도 건강을 되 찾으셨다니 감사 할 일이지?
항상 좋은 소식 먼저 알려주는 부지런함에 고마움이 크네.
아이고!!
그날 강태기도 참석하고 여리기도 참석했는데 ....
어쩌다 내가 사진을 찍고 싶어 사진을 부탁하고 있는 동안
강태기는 지금 쯤 당연히 버렸어야 할 기호 식품을 드시느라
참석을 했으면서도 사진에 빠졌고
여리기는 먼 곳에서 오느라
늦게 도착하여 큰 선물(박카스 대 박스 1짐)을 내려 놓느라고 정신이 멊어
참석 못하였지요
난 그러는 동안 밑이 무거워 자리를 차지 하는 바람에 꽃밭에 파 묻치는 형국이 되어 버렸네요
우리 일행중에 珍客이 한 분 있었는데
우리 제인 1013 동기회 회장이 참석해 재미난 이야기로 좌중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종심씨 쿠키 솜씨와 빵 솜씨를 많이 들어 왔는데
오늘은 빵을 먹었으니 종심씨 쿠키와 빵을 다 먹어 본 ㅁ셈입니다
결론은 종심씨를 초빙해서
국내에 독일 빵집을 개설해도 괜찮게구나 하고 ㅁ생각했습니다
종심씨 맛 있는 빵 잘 먹었습니다
혜경씨!
제에게 ㅁ관심을 가져줘 고마습니다
ㅁ항암 치료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가 않네요
갈지자로 좋아 졋다가 나빠졌다가 합니다
이제는 모든 걸 주님께 의탁하고 열심히 기도 하기로 했습니다
호문씨!!
오랜만에 이곳에 납시였군요
허락되면 자주 자주 나오셔요.
숙자씨!
말씀대로 누가 우리들을 환갑쟁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우리들 모두는 고교 더벅머리 학생과 단발머리 여학생들로
되어 버리니 희한한 일이 지요
우리들 모두는 어느새
과거와 추억을 먹고 사는 존재들인가 봅니다
입에 살살 녹는 치즈케익
전에 노랑저고리에서 먹었던 쿠키
말로만 하다
남은것 조금 종시미가 싸줘서 울 가장 맛을 보여주니....
역시 당신 말대로 "독일빵집 차려도 되겠구먼"
증거가 되었네.
오래살다 보면 남정네 들은 요리 잘 하는 여자를 가장 좋아 한다는데...
아깝다
종심이가 눈이 너무 높아서...
그 맛을 즐길 뻔한 그니가....참말로 안됐다.
형오기의 그 날 한말.....벨을 씩씩하게 누르고
안에서 누구세요 하니....나다
힛트 친 그 야그 글로 좀 썼으면.....형오가 부탁해요(이덕화버젼으로).....
울 친구들~
해외 친구들 좋아할텐데
흑흑흑
언니들 잔치날이셨네요.
어쩌다가보니 제가 댓글을 안남기면 결례가 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하게되는 사태가 됬네요.
솔직히 이 글에는 제가 댓글 달아도 되는지 좀 염려스럽거든요.
에이 몰라.
선민언니가 좋아하시니까 무조건 달기로했어요.
양국선배님!
건강하신 모습 뵈니 좋아요.
병이라는 게 적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동반자로 살아야한다고 누가 그러대요.
물리치려고 하지말고 그냥 사이좋게 살라고요.
어차피 몸의 여기저기가 낡아서 신호를 보내고있는 나이도 됬고요.
저도 나름대로 이런 충고 받고있는 몸이걸랑요.ㅎㅎㅎ
이렇게 사랑방에 놀러오시니까 즐겁지요?
자주 오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음악회 구경오셔서 형옥언니 풀룻도 들으시면 좋을텐데요.
명옥아~~~
양국님 초대해두 괜챦니?
네 피아노 연주 솜씨 내가 자랑하고싶구....
형옥이 광희 플륫부는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양국님오셔서 보고 들으시면 앤돌핀 팍팍 돌게 될것 같은데.........
건강해 지신 양국씨 보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
미서니 사랑방 에 모인 모습이 정말 아릅다운지~~~
우리나이에 이토록 따듯한 모습이 있슴에 감사드립니다.
왜 모두들 애교머리는 흘려 내렸는지 (종심이 빼고) 앙!!
미선이 뽈살 그 불랙 앤 화이트 조끼는 짝퉁 일테고
형옥이 보조개 요전 알로에 비누 덕에 나도 빰이 매끄로워 졌다오
탱탱한 선미니 아무래도 사진 뽀샵 했지?
편안하고 푸근한 종심이 ,나도 수채화 편지지도 해보고 싶고...
이름모를 노란꽃
입이 헤~ 벌어진 마당쇠
안보이지만 눈에 선한 강태기 (아직도 기호식품 이라니 ??? 덜 혼났구먼)
그리고 보고싶은 여리기 (조만간 꼭 당진 가야지 )
모두 그립다. 이래서 봄 인가 보네
헤헤~~~~
초딩친구 여리기님 나오니 꽝순이가 쨘하고 나타나셨네!
그러지 않아도 꽝수니 약올릴려고 여리기님 이야기 함구하고 있었는데
눈치 없는 양국씨가 다 불어버려 설라무네....
글쎄
형오기네 꽃뜨루로 바루 오신다는 양반이 급선회하여 우리 사랑방으로......
시상에!~~
박카스 박스를 약방에 있는것 다 들고오셨는가봐
낑ㄲㅣㅇ~~~ 대시며 들고 들어오시는데
나 그만 혼비백산 놀라서 억굴은 홍당무!
머리는 풀어산발~~
우짤고!!~~ 아직도 순진 (?)티를 팍팍내는 60년대 소녀로 둔갑했다는것 아닌감~~
꽝수니 덕분에 옆동네 친구들 알고 이리 선물받고 대접받으니고맙기 짝이 없구마~~~
꽝수나~~
그날 따라 유난히 바뻐 못온 네 심정 충분히 이해하구
먼 당진길 홀로이 떠나시는 열익님 말벗 없음이 아쉽더라.
요럴때 영희나 꽝수니가 있었어야하는데.......
옆동네 친구분들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박카스 마실대마다
여리기님 약방 번창하기를 기도드릴께요.
얘들아~~
우리 사랑방에 오면 여리기표 박카스 무한제공이닷!!~~
잠간만요 장양국선배님, 이종심선배님!
장양국선배님, 김광택선배님. 성열익선배님, 그리고 제고10회 회장님 .....4분이시고
송미선선배님. 이종심선배님. 고형옥선배님, 그리고 한선민선배님 ...........4분이시네요
박광선선배님이 참석하시려면 혼자가심 안되시겠어요
KSD선배님과 함께 가셔야 할 것같아요
┻╋┠┨┻╋┠┨┻╋┠┨┻╋┠┨┻╋┠┨┻╋┠┨┻╋┠┨┻╋┠┨┻╋┠┨<----철의 장막
튀잣
우~와!
광선씨가 짱! 하고 나타나셨네요
광선씨가 오셨다면 한번도 만나적이 없는 초징친구를 만나셨을 텐데...
그렇게 되었다면 신흥초딩 얘기로 강태기가 됫 꼬리를 내려서 같은 초딩친구인 종심씨
치마 자락이나 붙잡고 다녔을 겁니다
여리기를 오랜만에 봤는데
아니 그녀석이 신수가 편한지 얼굴엔 살이 통통 붙고 아주 보기가 좋앗습니다
내가 그 녀석 봔 중에 제일 살이 찐 얼굴이였습니다
살다보니 여리기 볼따구니에 살이 붙은 얼굴을 볼 줄이야!!
당진에서 약국이 잘 되나 봅니다 더구나 여리기가 내가 없는 당진에서
가끔 제 엄니 한테도 전화도 하고 때가 되면 집으로 찾아 뵙고 저의 대한 위로도 하고
엄니가 다니시는 노인정에도 과일 상자를 돌리기도 하나 봅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광선씨!
언제가는 한번 쳐들어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안내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당진 까지는 시간으로 쳐봐야 1시간 반이면 족 하지요
가실 땐 리자온니도 데리고 가면 좋은 사진 찍어 줄 것 같네요
전위온장나으리....
튈 것 없시유
광선샘이래 늘...농담이나 진담이나 고맙게 여기고 있으니께루
우린 시시하게 짝이 짝짝 맞게 그리는 안노니께.
꼭 깍뚜기가 남게 스리 놀지.
그 날에도 이재선 ....알지 평택
그댁 가장님이 같이 오셔서
볼일 보고 같이 만나 평택 같이 내려 가시고
아마 인일 2호 사위 해도 되는 다정다감하신 낭군님 이시네.
다만 컴 친구들이 학창 시절 같으면 문예반 꽈라 독서 많이 하는 친구들이고,
미서니는 뜨개질도 잘하고, 재서니, 종심인 요리 잘하지
형오기는 작가에 차 맛의 대가시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남에게 늘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듣는 것 잘하고
말이 없으신 분 하고는 이야기 잘 하는 편인데....
효소아줌마씨(?) 는 예외인 것도 같고..
글은 구수하게 잘 쓰시는데 말씀은 별로 안하시는 분도 계시고.
.
우리 방의 귀염둥이 명옥(종심이버젼)
또 옥인이두 있구 참참참 우리방은 복두 많아유.
다음엔
형오기같이 씩씩한 친구가 "나 다"...완전 홈~~~~~런
하는 글 읽을때가 있겠지.
우리 방에야 남북이네 개 이야기 부터 재미난 야그가 얼마나 많았나?
선민방장~~
지금 잠자리에 들어가 있지 싶은데
오늘 양국님 전화번호 알아놓곤 전화 못드렸다.
맨날 옆집 친구하면서 이제서야 전화번호알아낸 내게으름과 불찰을 반성중....
실은 양국님께 감사의 인사와 작은 음악회 초대 말씀 드리려했는데
오늘 남북이랑 기숙이가 사랑방에 놀러와
밤 늦게까지 놀다가서
쨤이 안났네그려.
남북이 제주도 여행기 배잡게 웃겨놓고
기숙이 아르바이트 (손주봐주기) 땡친 기념으로 저녁 쏘고
참 이유도 가지가지 만들어 서로들 밥들사고 난리들이다.
담번엔 남북이 제주도 여행기념으로 쏜단다.
난 열받으면 쏜다구 했지
그런데 도처에서 시시때때루 열받는 미서닌 쏠일 많아 큰일인데
얘네들이 내 스케쥴에 같이 엮여질지 의문이닷.
이래저래 미서니의 사랑방은 호황중~~~`
내일도 바쁜 미서니
송도 나들이가 나를 기다린다.
미서나!
미서닌 쏘질 말고 글 재미나게 쓰기나 하시지
여러사람 엔돌핀 팍팍!!! 업
기럼 2번 쏜거나 다름 없지.
목욜 교회에서 삼척 근덕 그곳 간다
송도 잘 댕겨와
나갔다 하면 좋아하는 미서니...못 말려
명옥 후배님
제 병에 대한 충고 고맙습니다
현제 제 생활이 말씀 하신대로 그 병 인자와 공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그 넘이 도가 세서 주도권을 잡기도 하지만
조금씩 그넘이 양보를 해서 병의 차도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투병ㅁ생활도 제 인생의 마지막 부분의 일정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순간 순간 마다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온전한 사회생활을 영위 할수는 없지만 투병 생활도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아!!!
건강해지신 양국씨가
미서니네 사랑방에 납시셨습니다,
미서니네 사랑방 개업때
옆집에서 (광택씨, 양국씨, 열익씨가 귀하고 아름다운 화환 보내주시고)
미서니가 사진 찍어 보여주었지.
미서니의 저녁 초대였는데.....
앞으로 사업 잘 하라고 용기 주시느라, 또 종심이 잘 다녀 오라고
예전에 형오기 주옥같은 글 얼마나 많이 썼나?
또 말씀은 안 하셨지만...눈빛으로 방장도 수고 한다고....(맞나요?)
오히려 양국씨가 저희에게 송구스럽게 저녁을 잘 대접했습니다.
얼마후 종심이가 독일로 잠시 다니라 가고...
섭섭 하기도 하고
건강해 지신 양국씨 얼굴도 오랫만에 볼겸....
미서니의 부름으로 컴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광선이도 왔을텐데 ....미서나 개업에 못 가 미안해 하고
정우도 왔을텐데 백령도는 비상이고.
미서니가 오라하는데....
어느 안전이라고 거역을 하겠습니까?
기쁜 마음으로 달려 가지요...모처럼 예쁘게 화장도 하고
오랫만에 개나리도 보고(실은 미리 나만)
철쭉은 꽃망울이 맺혀 있고...
형오기의 씩씩한 이야기며, 종심이의 곧은 이야기며
미서니의 못 말리는 여행으로의 이야기며
나는 골이 나면 말을 안해 하다 (아이쿠 괜히 했어) 재서니에게 몇대쯤 맞는 줄 알았습니다.
언니같이 호된 꾸지람도 받고
언제쯤 친구들이 허럭한다면 글이 될지도 모를 소식들...특히 형오기의....
우선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축복의 말씀 한마디씩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