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너희들 ~ 내 모습 기억하지? 까만 피부에 실눈. 그리고 아무런 굴곡이 없이 그저 깡마른 몸매..
그런데 어떻하니?
졸업후 그 다음 해에 내가 쌍거풀 수술을 했거든.
엄마 한테 끌려서 인천 경동에 있던 유일한 성형외과에서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이던가?
아무튼 그 때 했다구. 다행히 큰 휴우증 없이 의학의 힘을 빌려
그 쬐끄만 눈이 왕방울 만 해 지더라니까.
옥인이는 나하고 같은 학교 다녔으니까 이미 보았고
숙대 동창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야~
그런데 눈이 달라지니 다른 곳도 변해 보이는지 간혹 나를 보고 이쁘다는 사람도 있더라.
다행히 까맣던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게 나도 신기 했거든( 절대로 표백은 안했당, 그냥 저절로)
인일 다닐 때는 내 짝궁들이 나더러 귀엽다고는 했었어.( 안 이쁜 사람들에게 위로 차원 으로 하는 말이 라는 걸 왜 몰랐던고)
어떤 친구는 눈 작을 때가 오히려 더 좋았다고는 하더라만..
너네들 자꾸 나더러 사진 올리라는데 내 모습 보고 낯설어 할까봐 미리 사실 직고 하는거야.
글구 사진찍어서 올리고 그러는 것 잘못해.
너희들 전화번호 가르쳐 주면 사진 전송 할게~~
핸드폰이 4년을 썼더니 고장나서 빅뱅이 선전하는 랄리팝폰으로 바꿨는데
기념으로 쌩얼각도로 찍어서 머리에 리본 꼿고 친구들에게 보냈더니만
애들이 다 빵 터졌어.
난 웃으라고 한 일인데 엄청 충격들을 받았나봐.
(얘가 나이가 들더니 드디어 미쳤나)
참고로 우리집 남자는 알고 있삼.
내가 대학 같은과 친구 삼촌이랑 결혼 했거든.
그래도 너무 충격 받을까봐. 중고등학교 사진은 안 보여주었어.
석순아! 은희야! 은열아! 창임아! 순덕아! 귀옥아! 영숙아!순애야! 선애야!
너희들 졸업하고 내 얼굴 못 보았지?
기대하시라~~
선화야~
글구 사진찍어서 올리고 그러는 것 잘못해.....
라고 하지를 말고 배우시라요~
스텝 바이 스텝~!!!오케이?
1.사진찍는다.
2.저장한다.
3.사진크기를 조절한다.
4.홈피에 글쓴후 파일첨부를 클릭한다
5.올릴사진을 첨부하고 왼쪽조그만 네모칸에 사진이 나오면.
6.요것을 본문삽입을 클릭하고 윗글쓴곳에 나타나면
7.댓글등록하면 모두 끄~~~ㅌ이다.
알그쓔?
이래도 모르겠으면 방장 김영희로부터 개인사사받고... ㅎㅎㅎ
그다음에도 안된다면,,,,,
흠~!
IQ에문제가 있던가, 아니면 올리기 싫던강? %?@?
(아그그 .. 이몸은 여기서 퇴장이유~~ㅋㅋ )
아이구 !
우리 컴교실 교수님이
유럽에서 오셨구만요!
순서대로 착착착 ~~~~
번호순으로
노트 요약 정리까지
그럼~~
다들 알겠지요?
장 선화 언니!!!
저도 언니 얼굴이 보고 싶네요.
"장 선화"라는 이름은 분명 아는 이름인데 .....
머리 속에선 이름만 뱅뱅 돌고........
혹시 "밴드부"??????? 에서 만났어요? 저와?
여러분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ㅁㅁ의 인일시절 모습이야요~
차차로 현재의 모습을 본인스스로 보이겠지만
미리 사전예비로 참고하시와요 ㅎㅎㅎ
ㅁㅁ님 맘에 안드시면 현재 모습 올리시라요~~
그람 요사진 내릴수도 있응게요ㅎㅎㅎ
눈팅친구들이 좀 할까나?????
민미순 전 동창회장 친구가 작년 9월에 주고간 동창회명부를
잘 보관하며 때때로 이름과 얼굴 마추고 있는중~ ing형^^
다음은 누구를 올릴까요? 신청만 해주셔용
선화는 지금쯤 여행길에서 친구들과 깔깔대며 행복해 하고 있겠지~~^*^
선화 어릴적 사진, 엄청 귀여운데.. 본인은 모르는 구먼!
나는 쌍커풀이 원낙 두꺼워서 보는 사람마다 수술했냐해서
눈 내리깔며 보여주느라 곤란지경이였어!
그래서인지 쌍커풀없는 눈을 더 좋아 했단다.
그리고 그 시절 얼짱각도가 어딨냐?ㅎㅎ
똑바로 사진기를 노려 봐야 했잖니?(내 맘대로가 아닌, 사진사아저씨 주문대로!!!)
선화야! 불러주기는~~~^*^(언제 전화번호랑 지가 줬다냐?)
이곳에다 공지사항으로 올릴꺼니까
열씸히 보구있다가 시간되면 냉큼 오거라~~~~ㅎㅎ
선화야 여행중이라구? 요새사진도 곧 올라오겠네? 기다려진다.
ㅎㅎㅎ 옥인이가 옛날 사진 보여주어서 너를 잘 떠올릴수 있었지 ㅎㅎㅎ
갸날픈 소녀가 그 무거운 어코디언을 무릅에 놓고 연주하던 모습이 생각났지.
그 음악을 들으며 지냈던 그 시절도 함께말야.
너의 고백 3탄도 기다려 진단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군산에도 친구들과 또 모여 행차하렴 . 네가 등장하니 더욱 재미있구나 ㅎㅎㅎ
궁금하다 언능 보여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