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오랬만에 부활절 디너를 했다. 애들이 대학을 졸업하면서

부터 오래간 부활절 디너는 우리 집에 없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때 이곳 우리가 사는동네에서

가까운곳에서 만드는 유명한 스미스 필드 햄을 쎄일을 하길래 둘 을 사서 하나는 크리스마스

디너에 쓰고 남어지는 새해 디너에 쓸 작정 이었는데 내가 여행 준비로 사용치 못하고

냉장고 속에 있길레 오늘 그 햄을 처리 하는 차원에서 부활절 디너를 오랫만에 즐겁게 했다네.

 

몇가지 만든것을 이곳에 올려 보겠네. 그냥 우리식구들이 좋아 하는 음식으로 간단히 했지.

재료도 거의 집에 있는것으로 몇가지만 샀을뿐 허나 식구들 끼리 잘 즐겼지.물론 3 아이들은 못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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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h Brown Potato Cheese  Casserole  우리가족이 제일 좋아 하는 메뉴 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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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ccoli  스팀 한것으로 소금, 올리브 오일 그리고 파미산 치즈로 간을 한 아주 씸플한 채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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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아들이 좋아하는 어디서 먹어보고 파스타 쌔러드에 시금치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으면 좋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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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쌜러드로 식사전 제일 먼저 드는 아주 간단하게 만든 그린 쌜러드 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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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옥수수로 그냥 깡통을 따서 데워 담어 놓았지. 여름 같으면 생 옥수수를 찌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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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쓰 필드 햄, 이 햄때문에 오늘  부활절 디너를 하게 되었는데 햄이 얼마나 맛이 좋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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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피어난 빨간 동백꽃 이라네. 늘 일찍 피는데 올해는 이제 늧게 피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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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차린 테이블 쎗팅, 이것은 우리 며느리가 있어야  아주 멋있게 하는데 오늘 못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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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기 직전에 내가 겨우 한 솜씨를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 사진을 한장 찰칵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