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헌팅턴 도서관은
휴식을 위한 식물원과 정원도 잘 갖춘 아주 아름다운 곳이구나!
다람쥐도 귀엽고
고 아래 대나무 숲에서 찍은
부영이도 구엽다.
그리고보니
대나무가 배경이어서 그런지
판다곰 같기도하네.ㅎㅎㅎ
혜동아 ~ 너무 웃긴다
정말 그러네 내 ~ 선그라스가 판다의 눈 같이 까맣고 커다랗고 ㅎㅎㅎㅎ
이곳의 넓은 잔디를 보는순간
그 옛날? 몇년전인지 생각도 나지 않는데
지선이랑 숙경이 그리고 영자랑 같이 가서 저 잔디밭을 거닐며 깔깔대고 웃던 생각이 나더라고 ~
아 그리고
오늘 갑자기 집 전체가 흔들 흔들....
지 !!!!!!!!진 !!!!! 이다
급히 CNN으로 체널을 돌리니 7.2 도의 강진이 멕시코 Mexicali ...여기서도 한참 아니 차로 3-4시간 걸리는 곳인데
이렇게 흔들릴수가 .... 잠깐 아찔했단다.
남편님과 갔었나?
보기 참 좋네.
지진....
그래서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이 조금 이상한가보다.
바닥이 항상 흔들흔들한데서 사니까 낸시 훌로시를 선발했지...
부탁이야,
그여자 이번 11월 선거때 땅바닥으로 떨꾸쳐주길...
지난 번에는 친구들이랑,
이번에는 남편이랑...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곳이 어디라도 더욱 좋지?
이런 퀴즈가 있어.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데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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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잘맞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란다.
맞쥬?
나도 우리 남편이랑 나중에 꼭 가 봐야겠다.
거기 가 본지가 15년도 넘었다.
다시보니 그 전보다 더 아름답네~~~
넌 언제봐도 이쁘고 귀여운 공주다.
요즘엔 금방울은 떼어놓은겨?
방울소리가 안 들려~~
혜동아 ~
내가 숙경이 한테 물어보았더니
분명히 영자도 같이 갔다고 하더라고
정작 본인인 영자는 시치미 뚝때고 ㅋㅋ
숙경이는 드디어 막내딸이 요번에 대학가면 한시름 놓을것 같아
그동안 딸레미 이곳 저곳 데리고 다니라 너무나도 바뻤거든 ~
아 ~ 그리고 1년에 한두번은 눈팅은 하는것 같은데 ㅋ
영자는 통 ~ 이곳에 들르지 못하는것 같고
아무래도 손자 손녀들이 집에 같이 있으니까
정신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신옥이는
친정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맏딸인 신옥이가 신경을 많이써서
친구들과 수다를 버리버리할 시간이 없고 ...
지선이는
잘있지?
건강은 어떻한가 ...
얘기해본지도 오래되어서 말야 ~
부영이가 미주 친구들
숙경이, 영자, 신옥이소식을
두루두루 알려주니 고맙구나!
바쁜 일 좀 지나고 나면
이 곳에 다시 들리겠지?
지선이 소식은 다음카페에서
가끔 보는데
요즘은 건강에 대해서
신경쓰는 글을 보았어.
건강문제는 이제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공통의 화제가 된거지...
내가 사는곳을 살기가 좋은것 같아
여름이면 가까운 곳에 바닷가가 있어 언제든지 볼수있고
겨울이면 두시간만 운전하고 가면 눈을 볼수있고 ...
지난주에 Palm Spring에 갔을때 산에는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눈싸움?도 할수 있었으니까 말야 ~
그려, 맞아!
이름도 예쁜 천사의 도시
사시사철 온화하고 좋은 날씨에
근처에 놀러 갈 곳도 많고 말이지...
반팔 입고 폭포에서 한여름 사진 올리더니
오늘은 눈이 쌓인 한겨울 사진이란 말이지?
봄,여름,겨울을 한꺼번에 보여주는구나, 땡큐!!!
몇십년?만에 다시 찿아간 헌팅턴 도서관은 미국에서 가장 완벽한 최대 규모의 연구 도서관이며 그 주위로 헌팅턴 아트 컬렉션 헌팅턴의 저택에 두 개의 건물에 헌팅턴 아트 갤러리, 그리고 버지니아 스틸 스코트 갤러리 미국인 예술. 헌팅턴 아트 갤러리는 유럽 예술품 그리고 런던을 포함한 외부의 장식 예술, 하나 18 세기와 19 세기 영국의 그림들, 조각 중 가장 뛰어난 컬렉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식물원과 일본정원,중국정원등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