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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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북촌을 지나 삼청동길로 들어서서
청와대앞길을 지나 창의문까지 올라갔다
그곳에서 택시타고 안개낀 북악스카이웨이를 달려보기도하고..
2010.04.01 15:44:37 (*.189.229.79)
부영아! 그곳은 더웠구나.
한국은 3월한달 햇빛났던 날이 별로 없어서
젊은이들도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라는구나.
몸두 지뿌두두하고 그래서 만나서 걷는단다.
점심먹고 걷다가 간식먹고 또 걷고 해가지도록...
(환할때는 집을 못 찾는 습관이 있어서 어두워질때까지 쏘다닌다고나 할까??)
걷기연습.. 걸음마연습하는 중이야.
근데 ... 그런데 ...
요즈음 둘이 뭐하는거야?
데.이.트 ?
비오는날 둘이 걸어서
아주 멋진 하루였겠네
그러잖아도
이곳은 지난주까지 여름날씨 같이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밤에는 다시 추워졌단다.
아마도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던데 ....
나는 비.가.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