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살신성인?
뼈속까지 공개 합니다. ㅎㅎㅎ
살신성인, 그말 그대로십니다! (감솨~드림)
제가 이 같은 류의 사진을 여럿 가지고 수업에 쓰는데, 그중 저희 재단 이사장님의 목디스크 사진, 올려드릴께요, 곧-
저도 마마님의 뒤를 이어 살신성인 하렵니다.
저의 대장은 1,100cc용량입니다. 장청소 시에 찍어 보았는데... 사람들의 창자 구부러진 형태는 다 제각각이라 합니다. 제 경우
왼쪽으로(사진 상으로는 오른쪽) 고리가 상당히 높이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사진을 찍어 알게되었는데 전 두 다리뼈 굵기가 짝짝이입니다. (왜 어린시절 스케이트 탈 때 오른쪽 세번 지치고 왼발은 한번 지치는지....
나이 60이 다되어서야 알았습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순하, 순애 후배의 뻬 와 장기의 모습이네요.
앞으론 젋은이들이 만날때는 겉모습도 그리고 장기의 모습도
서로 사진을 교환해서 이것이 나의 전부입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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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네모 속에 무엇이 보이시나요?
제 마음 속입니다.
X레이로 투시해서 본 제 마음입니다.
보이는 분 손들어 보세요 ^^
X-ray 장미 사진입니다.
칫과의사 한분이 렌트겐 촬영 하다가, 꽃을 찍으면 어찌되나... 했더니, 신비한 마술세계가 열리더랍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짓] 을 좀 해야해요.
정말 역사적인 자료(사료)입니다.
철심을 박는다해서 살 속으로 어떻게 하나 몹시 궁금했었어요
아래는 X레이 사진같군요
갑자기 궁금증 유발하는것 하나!
철심을 뼈에 박아 고정하면
금이간 뼈는 아물겠지만
뼈에 박은 위치는 구멍이 뚫어질텐데 그것은 어찌 처리하는지 궁금해져요
선배님 올마나 고생하셨어요
그거 완전히 푸는날 잔치해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