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조가 잠임했던 북악산 김신조루투를 요즘 투어 하시나봐요

숙정문은 우측으로 글을 썼고

창의문은 왼쪽으로 글을 썼군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 궁금.

우리도 성, 성곽투어 주기적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도 되고 운동도 되고.

세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자그마한 정자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이라우~~^*^

그 시절, 결혼식 끝나면 신랑 신부, 친구들까지

한바퀴 드라이브 했던 곳이지~~~!

성북구에 살던시절 많이 다니던 드라이브 코스여유

걷지는 않하고 서리ㅋㅋ그때는 왜 걷는 재미를 몰랐을까?

북악스카이 호텔 단골손님이었는데,,,

아 ~ 그리운 그시절이여~~~~~!

영희야 워커힐 호텔쪽에 벗꽃피면 장관이었었는데

좀 출사하셔서 흐드러진 벗꽃좀 보여줄래?

부탁혀요~

영희와 옥인이 둘  다 사진 찍는 솜씨가 대단하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어?  얼마전 남편과 부암동 커피샾(커피 프린스  미니시리즈  에 나왔던 곳 )  갔더랬어.

옥인이 나오면 내가  데리고 갈게 ..  영희도 그 외 친구들도 같이 만나볼까나!

그리고 너네들도 그랬을 꺼지만  북악스카이웨이 처녀 시절 내 데이트 코스 였는데

칼질(양식)도 하고~~  경치보며 맛나게 먹던 것은 생각나는데

그걸 사주던 남자친구 얼굴은 가물 가물~~ 그애가 헛돈 쓴거지?  ㅎㅎ

와~~~~~! 조선 간장장장장~~~

흠~~ 냄새가 여기까지.... 흠흠흠

요기가  어디여유?

나는  비닐통에 포장된 ㅁㅁ표 조선간장 여기 한국 식품점에서 사먹는디...

그런데로 먹을 만 하구먼유~^^

우면산 갔던날은 흐린 하늘덕에 얼굴이 타지는 않았지~~

일요일 월요일 날이 넘 좋더니만 서울성곽을 걸었나보구나~~

여의도에 벚꽃이 피면 나도 한번 걸어봐야 겠는걸~~~

영희야 부지런히 다녀야 건강해~~파이팅!

5번째 사진에

바닥돌이 조선시대 그대로이여~~

우둘두둘대는 닳고 닳은 돌바닥...

마차도 지나가고, 사람들이 드나들던 정취가 그대로 느껴져! 

골목 골목 그대로 남아 있는 비엔나의 돌길이 생각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