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인천에서 이름 날리던 중앙 시장이
개발 지역이 되어 지금은 막을 쳐 놓고
미선네 미룡 상회로 진입 되었던 길이
완전 막혀 버렸다.
2010.03.31 04:09:19 (*.166.249.200)
친절한 종심씨, 중고등 다닐때 가끔 중앙 시장으로 들어가 걷다가 끝으로
나와서 쭉 올라가면 오른쪽에 우리 학교가 있었지.
중앙시장을 아주 옛날엔 배다리 시장 이라고 불렀던것 같던데.
중앙 시장에서 제일 화려한 곳이 바로 한복 주단집 이었지.
울긋불긋 번쩍 번쩍 빛도 나고 비단이고 양단이니 않 그렇겠니?
가만이 보니 선민 방장과 종심이 합작하여 이글과 사진을 올렸구먼.
우리 지난번 만났을때 시간이 있었고 낮이었다면 동인천역과 중앙시장 입구에
한번쯤 갔었을텐데. 내가 미선이네 따근한 장판에서 낮잠 자느라고
이저저도 못했지. 아 그날은 왜그리도 추웠는지....
2010.03.31 12:51:51 (*.14.209.224)
숙자, 중앙시장하면 나도 추억이 있지비,
첯쨰는 미선네 쥐방울 드나들듯 한것을 워찌 잊갔오,
또 그 당시 브라자를 사러 다닐떄,
아마 미선이 칭구되기 전일꺼야,
우리 그 시절만 해도 순진하잖나벼어???
어느 가게에 주인이 남자주인이면 차마 가서 이거 사겠다 못하고 아예 포기하고,
또 어느가게는 다른 남자 손님이 있으면,
그 긴 시장을 비잉 둘러 다시와도 그떄까지 있으면 또 한바뮈 둘렀다오,,,,
지금같이 큰 백화점에서 그냥 선채로 가슴에 대어보고 맞나? 안맞나?하고
누가 있거나 말거나 내가 필요한거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담대히 재어 보는 그런 아즘마가 될 줄이야ㅏㅏㅏ....ㅎㅎㅎㅎ
미선아!오늘 저녁 집에 들어가면
위의 사진 좀 알맞게 줄여 볼래?
지난 번 배운 거 벌써 까먹었어.
아! 내머리는 빠가,뻐가!
종심아
이거 퍼가고 위에 것은 삭제 해
그럼 이거 삭제 할께
선민아!
퍼가라구? 어떻게?그냥 놔두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