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지난 날 인천 중심의 역전으로
붐비던 곳!
이제는 오르 내리는 승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다.
그런데 내 상상의 날개는 어느새
왁자지껄 북적대는 옛날의
동인천 역으로 날라가고 만다.
전 친정이 인천이라 인천에 가는 횟수만큼 들르는 유일한 곳이 동인천 역이에요.
갈 때는 그냥 광명에서 내리고 (누가 데리러 와주면 엄청 시간 절약 되니까요)
올 때는 천천히 동인천 역에 와서 널널한 자리 차지하고 서울역으로 가요.
입구가 참 변함없이 초라한데 그나마 바뀌면 서운할 지도 모르지요.
인천 중구 구도시의 개발을 한다면
제발 어느정도 옛 것은 보존하면서
개발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군요.
매번 동인천 쪽으로 나가면 가슴 뿌듯해지고
옛 것들이 숨쉬고 있는 듯하여 두리번 거리면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다>는
시조 구절이 머리를 스쳐가지요
쫑시마~~~
내가 떠나지 못하는 동인천!~~~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엣것이 전멸해가는 동인천
그렇다고 제대루 개발되는것 같지도안고,,,
아무튼 동인천은 내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는 인연을 뗄수 없는곳!
사진 잘보고 추억에 젖어본다.
여독 해소되면 제주도 사진 올려 볼께 비교해봐라!~~
?동인천역???아아 잊으랴, ,,,
종시마, 동인천역 뒤로 높은 새건물들이
신기루같이 서있구나,
미서니는 동인천을 충실히 지키는,,,,,칭구,,,
미서나 니는 복많은 줄 알그라,
너를 사랑하는 칭구들, 후배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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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나!
얼른 푹자고
또 냠냠도 하시고....
얘기 보따리 풀어 보시라요
친구들 모여 보시라고.... 외국 정상들 오셨을때 대접한 음식중 몇가지(노무현 대통령시절에)
내사 외국정상이 안되길 다행이지
저 많은 복잡한 음식을 워찌 먹어 치운다냐아?
남는건 투고우두 해두등감요ㅗ???
방장은 노대통렬하고 끄나플이 있으싱감요ㅗ????
그것이 알고잡다아ㅏㅏㅏㅏ
순자야!
노통하구는 아무 관계가 없음
외국 정상 오셨을때
나 아는 분이 음식을 좀 담당하셨는데....엄청 신경 쓰시더구만
지금 영부인도 음식 외교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고....
이곳에선 백령도 해군들 실종소식과
최진실 남동생 자살 사건으로 뒤숭숭 복잡하네
우울증을 이겨내야지, 엄마와 조카들은 어찌하라고....
정치가 끄나풀 있어야 골만 아프겠지.
울 사촌 오빠 한분도 시장, 국회의원 나 오셨다가
형제들이 물질곤욕을 많이 당했지.
다행히 지금은 대학총장으로 잘 계셔서 모두들 고마워하는 중이지.
종심이 덕에 동인천 역 구경도 다하네. 나는 한국 갈때 마다 거의 서울에서
지내다 오니 인천 구경이 힘들고 지난 겨울 먼 발치에서 동인천역 이라고 해서
바라만 보았지. 내가 그렇게 몇년간을 누비벼 다니던곳인데.40-50 년전에는
그곳이 비지니스의 중심이고 분비는 곳이었지.
옛생각 나게 하는 좋은 사진을 올려주워서 감사하네. 종심이 독일 떠나는 날이
꼭 한달 남었구나 그간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기를 바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