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2010.03.28 03:22:25 (*.140.210.96)
실종 해군들을 찾을 수가 있겠나
유가족 슬픔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빠른 시일내에
원인 규명이나 빨리하고 시신이라도 빨리 찾아야지.
어제 낮에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혹시나 하고
받을 수가 없겠지 비상이니
해군들이 나이가 어려 부모도 젊은 엄마 아빠가 많은데...
온 국민의 마음이 다 비슷했지
광숙이 말처럼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 많고
하루 종일 마음이 아프네.
정우야!
수고 좀 하거래이.
2010.03.28 06:10:48 (*.166.249.200)
친구들아, 아니 어찌 이런일이 일어 났는지
정말 가슴아픈 일이로구나.
한창 젊은이들이 국토 방위 하다 숨을 거두었으니
정말 그네들의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는
아픔을 안고 있어야 하는지...
애석한 일이구나. 헌데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니
그것은 왠일 인고??
종심언니~어제 자정부터
속보 보면서 정우언니가 떠올랐어요.
많이 힘드실텐데....
실종 해군들을
빨리 찾아야하는데 파도가 심하다면서요?
거의 생존 가능성은 없으리라 믿어져요.
오열하는 유가족들을 보니 가슴이 아리네요.
아까운 젊은이들이 떼죽음을 당하다니!!!
뭔가 많이 석연치 않아보여서 더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