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서남쪽 1,8km 떨어진 지점에서

천안함 침몰 참사로 46명의 젊은 군인들이 

실종되었으니 슬픈 일이다.

아직도 인명 구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모양이나 희망성은 매우 희박할 것이라

더욱 안타깝다.

 

오늘 내내 백령도에 있는 정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

정우가 다음 육지에 나오는 날 바다가

잔잔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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