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더니
은순이랑 함께 뭉칠 친구들이 새 맛을 낼 것 같아 좋다.
모임에 참석못한 사정은 알고있으니 잘 요양한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이젠 리모델링할 나이 때라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맛있는 거 먹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내면 기적의 처방이 된다나.
우리 동창회 모임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기대감 만빵의 자리면 어떨까?
자주 보자.
새 임원 화이팅!!!
화신아, 니 말이 맞다. 우리가 좀 오래 사용하긴 했지.
완전 새로 되기는 어려워도 그저 좀 손 보면 아직도 쓸만은 하니까
열심히 가꾸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이만만 해도 다 고맙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말이다.
지난 해 우리 기 분위기 이만큼 업 시킨 화신이에게 감사, 감사.
화신아, 따스한 봄날 나들이 때 만나자.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다해도 구관이 명관이라하지 않았니?
애쓴만큼 분위기 업그레이드 해준 공신 화신회장님께 감사~!!!
자동차도 오래쓰면 보링해서 새것처럼쓰던데...
연식이 오래된 우리몸은 보링이 안될까나?
암튼 건강체크하며 즐겁게 만나면 좋겠다.^^**
몸조리 잘하구 더 건강하고 이쁜 모습으로 만나요~~~~
화신아! 너무 반갑다 ! 나도 병원도 못 가보고( 네가 그렇게 병원에서 꼭 보길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새 임원진들에게 잘 넘겨주었으니 우리도 한자락 잘 넘긴거지? 꼼꼼한 네가 챙겨주지 않았으면 나는 일하지도 못했을거야.
아주 즐거웠던 1년이었어. 즐거운 추억으로 우린 또 몇 십년을 추억하며 살 수 있을거야.
리모델링할 나이때라는게 아주 재미있구나 . 진작 알려주지. 난 리모델링 하기엔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 아예 다시 지어야 할것 같은데! 하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이라고 위로 같은 것은 하지 말자구나. 그냥 이 나이 , 이순간을 감사하기! 까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맞나?
화신이가 쾌유하였다니 정말 다행이다...
나도 2년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 있는걸로 나왔는데 조만간 추적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보다도 나에게 필요한 리모델링은 대뇌쪽인데...
이곳도 리모델링이 가능할지...
떡집 전화번호를 집에오는 내내 열심히 외워오다가 현관문 들어서자마자 현관문 비밀번호외엔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내 대뇌좀 어떻게...
난 말야~ 전에 화신이가 차를 백화점에 놓고 다음날까지 어디 있는지 몰라서 난리를 쳤다잖니? 그래서 생각했쥐 주차장에 차를 Parking할때 핸폰에 차둔위치를 사진을 찍기로...ㅋ ㅋ 괜찮지 않니? 근데 핸폰을 두고 왔을땐 어떡하쥐.......
화신아 ~ 병문안도 못가고 미안하이~ 좀 괜찮아졌는지? 몸이 안좋으면서도 열심히 이끌어줘서 고마웠어
그래서 새임원들이 더욱더 빛나보이는 것 같구나. 뭐든지 처음은 어렵고 가시밭길(?)이 많다고 하잖니?
미정이도 우리를 많이 웃게 해준사람이였어 그런 친구들이 옆에 있어 넘 좋아^^*
화신아 이젠 너도 힘내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14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