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거진40여년을 독일에살면서 잃어버렷다고 생각햇던 친구들을 이홈피에서 보고 ,너무나 반갑고 걱정도된다. 우리둘을 누가 알아볼지?
다시한번 중학교 졸업앨범을 들처보앗다. 지금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많은친구들을못알아볼것같다. 귀옥한테 당장 전화를햇다.귀옥이도 너무반가워햇다. 이글이 들어갈지모르겟다.
즐거운친구들아 !이제는 낙이 하나 더생겼다. 근무하고 집에와서 얼른 컴퓨터키고 인일친구들 잀어보는것! 지난주에야 우리 아들이 한글을 설치해놓고 갔느데 쓰려니까 찼다가 볼일모르겠다. 여기 귀옥이네 주말농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올릴줄 몰라서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알아볼수있는지? 다시한번 앨범을 보고 그속에서 유선애,정순옥,차은열,김석순,구창임,조헤숙, 알아보았다. 오랜 세월을 한국말을 거이 않하고 살다보니, 쓰려니까 더신경이 써진다. 내가 근무하면서 잠깐 김옥인 한테 뷔엔나로 쪽지를 독일글로써보냈는데 들어갔는지? 언 제 한번 꼭 귀옥이랑 한국 들어가야겠다.
반갑다. 난
너를 얼굴이 하얗고 키가 그당시 우리 보다 큰편에 속한다고 기억하는데..
말수도 많지는 않고.
그시절 너의 이미지가 나에게 참좋게 남아있단다. 아마도 내기억의 네가 맞는것 같은데.
그런데 뭔진 모르겠는데 너와 너의아버님이 같이 있던 기억은 ????웬지모르겠어.
앨범을 볼 시간이 없어서 안타까운데, 틈 나는데로 찾아보고 중학교 시절도 돌아봐야겠다.
건강하고...또 보자.
????어머머, 순덕아, 귀옥아 반가워!!
보고 싶었어~
어머, 순덕아, 너 독일에 있었니?
미국에 있는 줄 알았었어!!
귀옥이는 독일에 있는 줄 알았었구~!!
귀옥아,그 때 아기 사진까지 오고 편지 했더랬는데~~아기가 어른이 되었겠네
지난번 조순애네 혼삿날 이지윤 만났을 때 너희들 이야기 했었어
우리 고 1때 몇명이서 만리포로 캠핑 간 이야기말야
너희 둘이 독일간다고 해서 추억만들기로 배타고 만리포 갔었지 않니?
와 정말 반갑다
어떻게 연락하면 되니?
내 전화 010-9043-2090 이야
김옥연, 너무 반갑다. 상상도 못했는데, 너히들과 연락을 할수있다는게 꼭 꿈만갇구나. 한국을 떠나온지가 벌써 38 년이 넘었구나,너히들과 연락할 방법을 몰라서 매우 슬펐는데, 똑똑한 순덕이가 인일여고 웹사이트를찼아서 정말 정말 눈물나게 기쁘다. 몄년전 나는 순덕이와 한국에 갔었는데,그때 인일여고에들려 너히들 주소를 알아보려했으나, 학교에서 방법이 업다해서, 매우 실망하고 왔단다. 모두들 너무 보고싶었는데, 기적갇다,감개가 말이아니다. 세월이 너무흘러, 이제는 너히들 이름도, 얼굴도 모두가 가믈 가믈 했는데말야. 나는 1974 년부터 베르린에살고있고, 순덕이는 여기서 7 시간 정도 떨어진 남독에서 살고있어. 순덕이는 한 6 년전부터 매해여름 나한테 몄일씩 놀러온단다,그때는 내 다른 친구들과 함께모여, 우리 주말농장에서 키운 상추에,맛있는 양념고기를구워, 배터지게 먹으면서 놀기도 한단다. 우리들은 둘다 아직도 병원에 간호사로 근무하고있어. 둘다 독일에서 간호학교를 다녔단다. 물론 둘다 독일남자들과 결혼했고, 순덕이는 아들만 둘, 나는 딸만 하나란다. 순덕이 아들들은 아주 똑똑하고 착한 아들들이지, 참,순덕이도 2009 년도에 할머니가 됐단다, 손자. 우리딸은 칠년 전부터 한국에 있단다. 한국간 이유는, 엄마에 나라,한국말,친척들을 사귀고,배우겠다고 한 2년 다녀오겠다더니, 벌써 7년째란다. 하나밖에없는 딸이 한국에 있으니, 나는 매해, 한국에 다녀오는데, 여ㅣ날친구를 한명도 만나볼수가 없었으니 정말로 슬펐거든. 순덕이는 형제가 모두 미국에 있어서,한국엔 30년 만에 처음으로 나와 내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었어. 너무나 오랬만이라서, 내가 수다가 많았나보다. 정말로,정말로,너무나 반가운 이름들을 보고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 자주,자주 연락하면서 살자구나, 모두들 많이 보고싶다,내 전화할께. 너히들을 아주 많이 보고싶어하는 친구 귀옥이가 독일 베르린에서.
귀옥이!
생각난다~~~^*^(순덕이도 어렴풋이 생각나~)
언젠가 우리 한반했었어~~
그리고 너, 하나도 안변해서 길에서 만나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애.
넘 넘 반갑구나!
와아~~이산가족찾기가 따로 없어.
우리 홈피의 위력이 대단하지?
자주 들어 와 같이 놀자꾸나~~^*^
그리고 이제 고국방문에는 우리 친구들 무더기(?)로 만날 수 있게 될꺼야!ㅎㅎㅎ
건강하게 잘 있는 것 같구나.
우리, 3년후 회갑이라는 나이에 유럽으로 갈껀데 그때는 회포풀 수 있을꺼야!
물론 귀옥이랑 순덕이도 함께 할꺼지?
??귀옥아 그랬었구나,
딸이 한국에 있으면 만나보면 좋겠네~!
그리고 한국 올때 연락해 만나자~!
정말 반가워~!
너희들 사진 내 앨범에 고이 간직되어 있단다.
못만나고 사는 줄 알았었는데~~
눈물난다 반가워서
선배님들 대화중에 잠시 끼어들어봅니다 괜찮지요?
이순덕선배님이 회원가입을 하신후 회원 승인을 해드리고 오늘 이 댓글을 봅니다.
친구들을 찾기 위해 귀국하여 인일여고까지 갔다는 귀절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는데
나머지 글을 읽고는 웬지모를 감동이 밀려듭니다.
한국을 떠나온지가 벌써 38 년이 넘었구나,너히들과 연락할 방법을 몰라서 매우 슬펐는데, 똑똑한 순덕이가 인일여고 웹사이트를찼아서 정말 정말 눈물나게 기쁘다. 몄년전 나는 순덕이와 한국에 갔었는데,그때 인일여고에들려 너히들 주소를 알아보려했으나, 학교에서 방법이 업다해서, 매우 실망하고 왔단다. 모두들 너무 보고싶었는데, 기적갇다,감개가 말이아니다.
부디 이곳에서 친구들과 38년만의 해후를 하고 오래동안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인일홈피의 파장이 온 세계의 친구들을 모으누나.
그리고 잠잠하던 석사마까지 들뜨게하구~~
사진을 좀 올려야~~기억이 팍팍 날텐데.
너무 반갑고 ~~대~~환영한다~~
이순덕,정귀옥 반가워~
나는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고 있어.나도 작년 5월에 인일 홈피에 가입했단다.
귀옥이가 순덕이 이름으로 글을 썼나보네...
그러니까 귀옥이는 베를린에 살고 있구나.
거기는 내가 많이 갔었는데,브란덴부르그 문, 알렉산더 광장, 후리드리히 스트라세,쿠어휴어스담..포츠담플라츠..
베를린 필하모니,와우 다시 또 가보고 싶구나.. Spree 강가의 낭만등등,,,
근교에 있는 상수시성이 있는 포츠담에도...그때는 몰랐는데 담에가면 만날 수있겠네?
순덕이는 남독이라면 어느도시... 바이에른 쪽?뮨헨?내가 호기심이 많어서 ㅎㅎㅎ
2002년에 만든 동창회 명부가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너희들 이름이 누락되었는지 안보이더라.
사진 좀 올려보아 얼굴기억이 아물아물하네..
그럼 우리 홈피에서라도 자주 보자꾸나.안녕~!
아이구!
이게 다 웬 일이꼬?
9기 게시판이 상봉하느라 눈물로 얼룩졌네
모두들 사진 올리거라.
그리구 영희야
우리들 사진 있으면 단체사진 올려 독일얘들 한테
얼릉 볼 수 있도록 해라
순덕아, 귀옥아, ??
사진 올려서 알아보는 친구들 많이 나오겠다.
어제 귀옥이랑 전화하고 너무 반가웠다
귀옥아, 이지윤 전화는 016-287-1628 이다
어제 지윤이랑 전화로 너 이야기했다.
여기 친구들은 기억 못할 수도 있을 거야
순덕이랑 귀옥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우리학교 다니다가
독일 갈 준비하여 간 것으로 기억하거든~!
아무튼 글로벌 인일이다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이 소식을 알려 오니 참 좋다
??친구들, 모두 안녕?
너무 오랬만에 너히들 사진 보면서 너무 기뻤어.
모두들 다같이 참 재미있게 살고 있는겄같아 마음이 뿌뜼하면서도 한편 부럽기도 하구나,내가 모국을 떠나지 않았다면 너히들과 함께어울릴수 있었을텐데 말이야, 허나 이렀게컴퓨터를 통해서라도 소식을 나눌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하단다.
많은 동기들에 얼굴과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아서, 미안한 생각도 든단다, 허나 거의 40 년을 이름과 생김새가 완전다른 사람들과 웃고,다투며 생활하다보니 였날 기억이 나도모르게 나를 버리드라고.
이지윤,차은렬,유선애,김영희,구창임,오지은 너희들 사진 보고 참 즐거웠어, 지윤이와 은렬이는 송현국민학교 친구 이기도 하니,더 말도할수없이말야. 여러친구들이 외국에서 생활하는겄갔구나. 나는 비엔나에사는 친구 김옥인 이가 누구이일까 도데채 모르겠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생각났다.옥인아,너도 송현국민교 나왔지? 반장도하고, 내생각이 맜는겄같은데 반갑다,진작에 알았으면 이미 만나볼수있었을껄, SCHADE,SCHADE !
이지윤, 참말로 기쁘다 , 너를 다시찼아서. 몄년전 순덕이와 한국 갔을때, 너네가 살던곳에 갔었어,혹시나 하고, 근데 아무도 너네 목재상을모르더라고,물론 세월이 너무 흘러 모든사람들이 거기사는지 얼마 안된 사람들 뿐이더라고.
유선애,하나도 안 변했구나,네 도자기 작품 잘봤다,솜씨가 너무좋다,부럽다, 산도 많이 타며 아주 건강하게 사는겄갔네, 참, 나도 지난해
인천대교 걸었다,우리 여동생이,평생 한번오는 기회인데 꼭 해야한다고 해서,우리 딸,남편,나는 블루코스, 내동생 부부는 핑크코스 신청했는데, 가운데서 동생네와 만나 돌아왔지.
김영희, 너도 였날 그 시원 시원한 모습 그대로구나, 나 기억해줘서 고마워, 그래 ,환갑때 유럽여행 오게돼면 꼭 연락주기 바란다, 됄수있으면 나와 순덕이도 참석하고 싶으니까.
차은렬, 나 기억하겠어? 정귀옥이야, 나는 네 웃음소리가 귀에 들리는겄같은데.
친구들아,서투릅게 한글로 메일을 쓰자니 좀 힘이든다, 살다보니 유식한 말은 다잊어, 꼭 초등생 표현력 수준인데다, ㄱ,ㄴ 을 타자에서
찾으려니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하네.
친구들아,내 다음에 한국 가게돼면 미리 연락할께, 꼭들 만나보자구,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잘들지내.
베르린에서 정귀옥이가.
귀옥아~
어제 저녁 이순덕이랑 전화 통화했단다.
같은 독일어권에 사는구나 ㅎㅎㅎ
순덕이로 부터 너의 소식들었단다.
순덕이에게 내 전화번호도 주었어.
그럼 종종 홈피에서 만나자~~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정말 얼굴도 보면서^^
정말 반가워~~~
귀옥아 나도 송현 출신이란다.
요즘 송현출신들의 마당이구나.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갑다.
언제고 나오게 되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 다 만날수 있을거야.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구나.
자주 홈피에서 만나자.
이순덕 반갑구나~~~
중학교때 나하고 친했던 친구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고민중인데~~
그친구도 독일 간호원으로 갔는데~~ 어쩌냐?
중학교 앨범이 없어서 찾아볼수가 없는데 ~~
너의 사진이라도 한번 올려주라
그친구하고 중3때 장미정원에서 찍은 사진은 많이 있는데
순덕아 자주 들어와 글이랑 사진좀 올려봐
널 알아보는 친구들이 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