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순자하미 손녀딸 선미 데불고 교회같다 왔지렁,,,,,
선미가 하도 치즈붕어쿠키를 잘 먹고 앉았길래 병물을 주었더니
쪽쪽 마시다가 사리가 들려 먹은것을 다 토해서 데리고 나가서
옷 둘다 다 버리고 치우고 딱고 하는 통에,,,,
그래도 금방 다 토한것이 아주 잘한 일이구마니,,,
목구멍이 막혔드라믄시,,,,,,하하하하
고마우이 종심이, 멋드러진 모자와 순자를 생각한 그 마음,,,,,
내가 계속 사진 띄워볼께,,,,
독일에 오래 가 있을 생각을 아예 마시길,,,,
이제 홀몸이 아닝겨어,,,,,
종심이가 올린 모자 그림보고 어쩜 순자가 남미여행에서 쓰고 다닌 모자랑 꼭 같을까
생각했지. 순자의 모자쓴 스타일이 너무나 예쁘고 잘 어울린다네.
그러지 않어도 난 어제 모자쓰고 한 2-3 시간 잔디밭에 비료주고 과실수에 말뚝비료 45개
꽝꽝 때려 박고 바뻣지. 내가 모자 쓰는때는 이렇게 밭일 할때 뿐이지 스타일은 절대 아니고.
내모자 쓴모습은 꼭 작년에 갔던 각서리 또 왔네 하는 모습이라서 ㅎㅎㅎㅎ
하하하하,,,,,,,,,,,작년에 갔던 각서리 또 왔네 ,,,,,,
나도 어제 Ross에 가서 작년에 왔던 각서리스타일의 모자를 하나 샀지,
모자야 수없이 만지만, 한 모자가 밤색과 탠색의 캄비네이숀으로
아주 챙이 넓어 뒷마당이나, 산으로 산보갈때 아주 양산 구실을 착실히 해 줄수있는거라
그냥 생각없이 8불에 사고봤지, 생각을 마니하믄 안 살게 뻔하니,,,,
와아, 그 45개의 말뚝비료를 꽝꽝 떄려박는 각설이모자의 여인,,,,매력만점....
고 여인이 바로 내 쨔짜자매칭구,,,,,하하하하
순자야, 우리 짜자메 하는데 이렇다간 아무래도 짜장멘 으로 이름이 바뀌겠네.
그러다간 짜장면 씨스터스로 되는것 아닌감?
그리고 우리 그날 30불 벌었단다. 어떻게 30불씩이나 벌었냐고?
왕대추 나무 옆에 어린 대추 나무가 옆에서 자라길래 내 짝궁이 흑을 살살 패어내어
결국 베이비 왕대추를 엄마 왕대추로 부터 떼어네어 이식을 했다는 것이지.
그 나무 한대에 27 불정도고 Shipping and Handling 까지 하면 아마도 35 불 이상
아닐까 싶구먼. 그래서 열심히 잘 자라도록 갖은 care 를 다 하고 있는중이지.
난 이 글 올리면 순자가 일등으로
뛰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네.
나 기다리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