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전시회 그림 떼는 날에도

인일 동문 여러팀이 오셨는데

그중 금겸이가 서방님과 함께 헐레벌떡 들어오면서.... 지금도 그림볼 수 있나? 하는거야.

 

너무 오랫만에 만나는 금겸인지라; 넘넘 반가운 반면

이사람 구두보소!

하이힐굽이 10cm쯤 되나봐!..........난 이제 굽 높은거 못신거던/ 신고 걷기 넘 힘들어.

도대체 금겸인 몇살이야? 아직 삼십대??

 

-회갑여행 꼭 동참할 것을 당부했고

-서방님과 함께 넘 행복한 모습에, 장거리통화로 딸래미까지 세식구가 깊은 사랑을 나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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