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언니가 즐거워 하시면서, 또 잘 사용해 주시니
애시당초 어머니 홈피 만들 때, 이 아이디어를 내준 막내시동생(=일곱째; 현재 나주에서 인삼농사함;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시모님, 넘 일찍 세상 뜨셔서 그런지.... 막내시동생은 저의 어머니를 맘으로 꽤 받치는 편입니다 ) 생각이 불현듯 나면서...
우리가 그때 함께 꾸었던 꿈의 전망이 밝구나, 싶습니다.
어머니는 연중 절기에 맞는 수채화편지지 밑그림을 많이 그리고 계세요. .
와르르 더 올리면서 홈피 업그레이드 할 때엔, 기쁨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종심언니, 제가 온_오프라인으로 소화_수채화문화관을 할 예정인데요, (소화는 어머니 박정희님 별호)
수채화편지지를 독일 등 해외에서 널리 알려주시면 위 문화원의 이사로 영입하렵니다.(더 좋은 의견도 기대하면서-)
그리고 제가 http://email-pro.ws 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는 비었죠.
언젠간 수채화 편지지만 여기에 모아서 open 하려구요~
저는 제 편지함 임시보관함에 이 편지지를 제목붙여서 몽땅 넣어놓고
필요한 경우에 맞게 선택하여 메일을 보낸답니다. (오직, 감사 dream-)
꽃이 종이위로 들어와 녹아내린 듯 하네요.
수채화 꽃편지지가 넘 아름답습니다.
박정희 할머니의 가족사랑 이야기는 책에서 또 매스컴에서 들어 익히 알고 있습니다.
자식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나날이 황폐해가는 모습을 고통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는 자식에게 저런 고통으로 주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
간절이 원하면 마음 먹은대로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정희할머니의 수채화 편지지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종심아, 네가 수채화 편지지를 제일 많이 활용하니 좋구나.
나는 왠지 잘 않되서 그야 말로 콤에 다운을 하라는것을 몽조리
해야 될듯 싶네.
그리고 종심아 2000 고지에 오를려면 지금 올린것을
복사해서 우리 3기 계시판으로 옮기면 되단다. 그러니까 자유계시판과
3기 계시판에 양쪽에 올리는 셈이지.
아마도 올 가을이면 3기가 2000 고지에 오르고도 남을것 같네.
우리 선민 방장님이 2000 고지에 무슨 행사를 할까 궁금해지기도 하네.
1) 오랜동안 어머니 수채화 편지지가 안열린다....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결국은 인터넷 인자가 어질仁이 아니고 참을 認자더라...는 겁니다. 기다리니까, 그림이 떠오르더라는 거지요.
그런데 버지니아 숙자언니 경우는 아예 X자가 배꼽처럼 모니터에 뜬다 하시잖아요.
요건 정말 전문가들이나 풀어줄 문제입니다. 무슨 프로그램이 없어서 저렇게 되는지.... 역시 배재의 전문가들에게 물어야겠습니다.
2) 김영주 선생님; 고마워요. 그러지 않아도 전시회 뒤에 어머니께 그말을 내가 했어요.
오래오래 사셔야 이 열화같은 사랑에 부응하는 거라고....
어머니께서 함초가 찝찌름 하니까 안먹겠다..... 내치셨는데 (난 또 한번 거절한 분껜 사혈도 함초도 다시 권하질 않는데-)
어머니께 함초 다시 가져다 드리고 편히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렵니다. 그래야 오래 건강하시죠-
이 아침, 이종심선배님의 성함을 자유게시판에서 뵈오니
즐거운 토요일이 될 것같아요
수채화편지지 활용을 이제 참 잘하시네요.
선배님은 홈피 초창기부터 홈피에서 뵈었었지만
최근에서야 이런저런 모임에서 자주 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홈피에서 더욱 자주 뵈올 수있을 것같아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