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짝궁이 출장에서 돌아온다하여 공항으로 마중을 가는도중 혹 아제리아 가든에
꽃이 피었을까 하고 가보았더니 이미 오래전부터 동백꽃이 피어 있었던 모습이었지요.
예전에 흥얼거리던 동백 아가씨 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길래 흥얼거리면서 봄사진을
찍어 보았지요. 동백 말고도 매화도 이미 피었더군요.
매화꽃 입니다.
Japanese Apricot
Japanese Cornel Dogwood
Paper Bush
Christmas Cheer Japanese Piers
Shojo Japanese Piers
수선화 입니다
수선화
동백꽃이 크기도 그렇고 모양과 색갈이 다양하단다.
아즉 시작인지라 2주 후쯤엔 더욱 많이 필것 같은데 다시한번
다녀올 예정이네. 동백이 꽃은 아주 예쁜데 향이 없는것이
좀 아쉽다네...
종심이네도 예쁜 동백꽃을 화분에 키우고 있구나. 나는 모두 마당에 심었는데
봄 동백 두구루 그리고 가을 동백은 다섯 구루가 있는데 확실히 가을에 피는 동백이
넘 예쁘단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빨간색으로 종심이 동백과 아주 비슷한 꽃이지.
한창 필때는 너무나 황홀해서 한참 꽃옆에 서서 걸음을 멈추곤 하지. 가을 동백은
잎이 적은것이 많으나 심플하면서도 우아 하지. 그리고 가을에 피는것중 하나는
겹꽃인데 꼭 작약 비슷해서 이름도 페오니 동백 이라나....
페오니 동백 즉 작약꽃 같다고 해서 페오니 동백이라고 한다네.
우리집에 핑크 동백 그리고 연핑크 와 빨간 동백꽃이 있다네. 꽃 모습은 모두 위의 모습과 비슷하지. 봄 동백꽃은
아주 꽃이 크고 겹이고 예쁜데 추위 때문에 별로 꽃이 깨끗하지가 않지.
시상에,,,거기는 발써어?????
이제보니 동백꽃은 매그놀리아의 축소판?
아님 매그놀리아는 동백의 확대판???
그 잎새의 모양과 꽃모양이 그러네,,,
그나저나 그 수선화밑에 있는 보라색꽃의 이름이 뭐당가요???참 좋아,,,
봄철의 정원을 사로 잡는
부활 시기에 피는 노랑 수선화
충실하게 아름답구나.
숙자는 꽃에 대한 지식이 굉장하네.
난 꽃 이름 외우기에도 전혀거든.
방장나리, 위에 보라색 꽃은 도라지꽃 같구려.그리고 밑에 연보라는 바람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를겠고 아래사진에 빨간꽃은 서양 양귀비 인것같네. 오른쪽 넓은잎은
아마도 오이나 멜론종류의 잎사귀 같구먼.호박, 멜론종류, 오이, 박 등의 잎이 저렇게 비슷하게
생겼다네. 나도 미국와서 농사지면서 배운것이지.아래 사진속에는 빨간 단풍 그리고
칸나도 있고 아즉 꽃이 않피었네. 큰잎사귀 옆에 있는 나무는 바로 배롱꽃 나무이네.
목백일홍을 바로 배롱꽃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그 나무가 틀림없다는 생각이지.
숙자야!
쿠로우커스 보라색 참 예쁘다.
모든 꽃들이 개성 있게 다 이쁘네.
몇년전 외도가서 찍어 논
이꽃도 무척 예쁘던데...
꽃에 숙자처럼 박식하지를 못해서...
유교수가 약간은 자주 보세요 하며 식물도감을 준 기억이 새롭네
시험 볼지도 몰라요 하면서
그날 인동초 꽃을 가르쳐주면서..만져보세요 얼마나 보드라운지...인천대공원에서
하던 생각이 나네.
종시미가 찍은 동백의 자태,,,'
딱 한송이밖에 안 박힌,,,,
고것이 바로 한국인의 가슴에 뭍힌 고 동백의 자태 그대로잉기라,,,,
왜 여자가 한복을 입었다고 다 한복이 아니고
그 여인 특유에서 풍기는 것-그것을 보고 자태라 안틍가,,,
바로 고 모습이다. 노래라도 한곡 부르지 않고는 못 배기게하는 그 자태,,,
동백은 비슷하면서도 결코 장미의 요염함이 없어,,,,
동백 그 자체로 그냥 피어있는 그 모습,,,
남에게는 관심도 없어,,,,,,,,,,,,
시상에 베란다에서도 동백이 피다니,,,
종시미도 참 여자다운 정서가 물씬하구나,,,,잉?
아! 눈속을 휘뒤집고 피어나는 크로우커스,,,,
보기에는 아주 연약한 천상여인이면서도
삶에는 아주 독한 우리 한국여인들?이여라,,,,,,하하하하
수줍은/청순한 끼가 있어서 내 눈길을 멈추게 하지,,,,
고맙구려,,,,숙자,,,
?잔치, 잔치, 벌렸네,,,무신 잔치 벌렸나???
?우리 이 방에 아주 봄꽃잔치가 벌어졌네,,,,
방장까지 합세하니 진짜와따메 꽃잔치네,,,,에,,,,잉,,,
자아,,,,모두들, 자기네 뜰악이나 베란다에 핀 꽃들 선 보이시요,,,,잉????
순자가 작년에 약속한 사막의 식물을 올린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 진귀한 식물을 보고 싶다오. 아즉은 아닐테고 날씨가 풀리면
꼭 그곳의 풀들을 올려봐 주시요.
낮으막하게 생긴 연못에서 나는 풀인데 뭔지 모르겠네. 혹 혜경이가 찾아줄수가 있는지??
연이나 수련은 아닐테고 혹 순자가 아실려나??
저 파란 펜지 아래 있는 꽃 내가 좋아 하는 Hellebore 구나.
그것도 연 자주색. 거긴 벌써 피었구나.
종이로 오려 놓은것 같기도 하고 만든 꽃같기도 한데
아주 가까이에서 찍으면 훨씬 분위기 있는 꽃이야.
종류도 많고 모양도 다양한데
좀더 피면 다 올려 주세요~~
혜경이 hellebores 라는 꽃이 저렇게 예쁜지 몰랐네. 아즉 고개를 숙이고 있는
상태인데 활짝 피면 고개를 들겠지. 2 주 후쯤 가서 다시 동백도 hellebores 도
찍어볼 생각이지. 그때는 무슨 다른꽃이 피어있을지.... 아마도 동백바다를
볼것 같기도 하지. 그곳에 동백이 거의 900 여개가 있다하더군.
위의 hellebores는 색갈도 아주 다양하고 아름다우네.집에서 심을수도
있을텐데. 이른꽃이라 아마도 매년마다 나오는 뿌리로 나오는 꽃이군.
?,,,그곳에 동백이 거의 900 여개가 있다하더군,,,,
와땀매!!! 숙자는 증맬로 조큿다!!!!
천국이 따로 있을성발르것써이??????
거기에다 홈피에 아이아이씨이씨이까정 있으니,,,,,,,,,,,,,으흐흐흐흐 좋아부려라ㅏㅏㅏㅏ이잉?????
순자 가만이 보면 내가 천국 미스므리 한곳에 사는것 맞기는 맞는것 같혀 잉.
바다가 옆에 있고 3 시간만 가면 워싱톤 디씨 도 있고 그리고 미국 식민지 시대의
수도인 윌리암스버그 가 바로 옆에 있고 즉 경주 같은 역사적 도시라네.
윌리암스버그에는 관광객이 많이 오므로 별별 아웃랫 멀이 엄청 큰곳이 있어서좋고,
내가 좋아하는 맥아더 장군 메모리알도 이곳에 있고 ....
헌데 이곳에 미국서 제일 큰 조선소 가 있고 항공모함들의 집이 여기있고 또 육해공군 기지가
있어서 여차하면 꽝 하고 당할수도 있긴하지만서도 아제리아 가든에 온갓 꽃과 식물이 있으니
어찌 천국이 아니라 하겠는가.물론 홈피에 IICC 도 있고....
숙자, 올커니,,,,
진짜 천국이 따로 없을세,,,
고놈의 모기들만 읎다면,,,,
내사 은젠가 한 일주 유학을 자네집으로 가고야말걸세,,,,
고거슨 우리 얭감도 못 말릴걸세,,,,하하하하
근데잉, 가을에 쎼마이트럭을 몰고가설라무네 그 농사진 추수를
(감, 밤, 사과, 배, 대추, 피칸, 살구등등) 한차 실코 오능기 나을래나????
아님, 봄에, 여름에 꽃을 보러 가능기 나을래나?????
목하 고민좀 혀야 할것 같으이,,,,,
아니 주판알좀 두들기며 계산을 혀봐야 할것같아,,,
워떤기 계산이 더 맞을른지,,,,,
헹, 가만있짜, 그 쪽에서 오라는 허락은 떨어졌능가 모르건네잉?????
흥, 만일에 숙자네설라무네,,,,
순자야~~~
주판알 튀겨 승산이 있으ㅡㄹ때
나도 세마이 트럭 실려가면 안될까?
고 참 구미에 댕기는 구먼~~~
실은 오늘 진ㅉㅏ루 강화도 둘레길 건다가
연미정 (바루 지척에 이북땅이 보이더라)에서 비만나
버스 기다리는데 안와서
맘좋은 트럭운전수 만나 뒤 짐칸에 일행들과 함께 해풍맞으며 드라이브(?)하여 터미널 가지 왔거든......
밭에서 비맞으며 땅고르던 농부 아저씨랑 아지매가 고개가 근 360도 돌아가게 우리를 쳐다보더라.
그리구 경찰 아저씨 보이면 모두 고개만 웅크리고 숙여 닭새끼 같다고 하하~~ 호~~호~~~
살다 살다 별 경험 다해 보았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
순자와 숙자네로 향하는 마음만으로도 기쁨 만땅!!!~~~~~~~
증말 함께 여행하고픈 맘이 이루어 질수 있을까?
순자랑 땜시 얼마나 웃었는지, 눈물이 다 날정도로 마구 웃었네.
가을도 좋고 봄도 좋으니 아무때나 오시교.
주판알 팅킬 필요가 없당교 알아싯교?
그리고 유학은 아무때나 쎄마이 투럭을 타고오시든
날라오시든 좌우간 대환영 할테니 아무래도 날씨좋을때가 좋겠지.
여기는 여름에 순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모기가 워낙 드세다는점을
감안하셔야 할께요. 나야 모기가 얼씬도 못하는 사람이니께
내걱정 말고 순자 스케쥴에 맞춰서.....
숙자야!
순례씨가 메일 보냈는데...
메일 좀 열어 보시라고...
숙자 자기가 안 읽고 있대요.
글구 내년 L A 가는 문제는 5월 8일 기숙이네 혼사에서 상의해 가지고
쪽지로 보낼께
미서나! 내 강화도에서 증맬로 희안한 추억꺼리 만들었구나,,,
니 생각나나? 우리 칭구 다섯이서 마지막 츠녀여행일것같아 수덕사 갔을때
간 날은 대웅전 양쪽에 빨간 단풍이 그 나무밑으로도 소복히 쌓여,
양쪽에 8자같이 화려했던 잊을수 없는 단풍,
그 다음날은 세상이 온통 하얗게 눈이 내려서,
그떄 사랑에 홈빡 빠진 니는 눈위에 영택씨 이름을 몰래 그렸다가,
영순이에게 들켜서 하루종일 웃으며 너를 놀리며 우리가 못살게 굴었잖냐?
그 다음날, 부모님들 걱정하실것과 돈이 달랑거리니,
할수 없이 올수 없는길을 정처없이 걸어서 오다가
삽교온천에 들러 온천하고, 라면 끓여먹고 봉고차를 불러서
타고 나오다가 그 차가 나오자마자 논두렁이에 코를 박아.
다시 정처없이 걸어오다가 트럭을 만나 그 산더미같이 높은 트럭을
바퀴를 밟고 누군가 남자들이 손을 잡아 올려 타고서 삽교역까지 나온 추억?
역시 추억이란 고얄정도가 되어야 추억이 되나보다, 잉?
미서나, 그래 니하고 종시미하고 내가 빌릴 쎼마이 추럭에 낑겨줄테니 오기나 오이라, 잉?
진짜매로 젖은 닭새끼들 같이 경찰아저씨들만 보이면 단체로 웅크렸을 모양새를 생각하니 너무 구엽다, 아줌씨들,,,
선민 방장님, 곧 순례의 메일을 읽겠나이다.
난 또 왜 순례가 연락이 없나 했거든....
그리고 총동창 회장님과 함께 있는 저 노란꽃은 실은 내가
방장님 한테 물어 볼려든 꽃인데 방장도 모른다니 천상 내가
가든에 가서 휘휘 돌아보면 그 비슷한것을 발견하겠지.
아즉 날씨가 추우니까 좀 더워지면 많은꽃이 필테니까
아마도 찾을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가봐야 알겠네.
아마도 유순애 교수님이 잘 알것 같기도 하고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도 궁금하네. 어느 기후에서 잘 성장 하는지
알면 찾는데 도움이 될것 같에서....
유교수가 준 식물도감에서 찾을수 있지 않을까??
<저 혼자 중얼거렸죠,
모든 이닐여인들은 골떄리는 사람들,,,아마 이 양반은 생물선상님인갑다아,,,,>
ㅎㅎㅎ 아니에요, 선배님.
선상님 그림자 곁에 가 본 적도 없는 아주 평범한 아줌마에요.
즉~, 직장생활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사회도 잘 모르는, 아주 용감한(무식해서) 주부랍니다.ㅎㅎ
꽃 사진을 찾다가 거기에 설명 되어진 것 중에 '콩科'라고 씌여져 있어서
그대로 옮겨 적었을 뿐이에요.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므로, 인일 여성들 가끔은 골 안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단지, 저는 저 꽃을 곁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눈에 익어서,
꽃이 마치 콩 같아 보인다는 것을 더 확인 시켜 드리려고 한거에요.
제가 얼마나 골 안때리는 '웃기는 짬뽕' 같은 사람이냐 하면요,
일전에 선배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 나의 훼션철학 - 작품 씨리즈를 재미있게 보며,
속으로 '아니? 사진이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희뿌옇게 찍을 수가? ㅋㅋㅋ 참, 선배님도,
어쩌다 한 두개도 아니고 죄다 촛점이 나가버렸네?' 하며 속으로 수도없이 웃었죠.
그리고 저도 그 중 반짝이는(암만 찾아도 선배님 것 처럼 반짝이는 것이 없어요) 브롯치를 뒤져
찾아 내어(잘 안하고 다녀서 어디 박아 뒀는지... 종일 찾음),
바닥에 화사한 천도 깔아 보고, 고급 처럼 보이는 천으로 디스플레이도 해 보며
요렇게 조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물론 속으론, '이 정도 쯤이야 일도 아니지' 하면서요.
근데, 결론은, 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의 촛점 나간 사진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는 얘깁니다.
오히려 선배님의 사진의 순수함에 비해 저의 가증스럽도록 연출 된 사진은 더욱 형편 없었답니다.
잘난 척 암만 해봐야 저 하는 일이 그렇다니까요.
그래서 선배님의 ~~ '훼션 철학 - 작품' 밑에 댓글로 달려고 했던
브롯치 사진은 땡~~하고 종 쳤습니다. 끝~~!!!
숙자네야~~~~~
지난 앨범 들처보니 작년 이맘때 섬짐강 따라 걸으며 찍은사진중
반갑게도 동백꽃 사진이......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우리나아 남도의 동백을 감상해 보라구 올린다.
미선이덕에 한국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동백을 구경하고 있네.
나는 한국서 한번도 동백꽃을 본일이 없거든. 한국사람이 한국 구경도
제데로 못하고 이곳에 살고 있다네.
아주 싱싱하게 보이고 무척 아름다운 동백꽃이네. 동백꽃따라 걷는길
얼마나 아름답고 멋 있었을까. 미선이는 왠만한 한국의 유명지는
다 구경한것 같으니 그것이 또한 무척 부럽다네. 사진 잘 감상했네. 고마우이....
미서나, 니 증맬 동에번쩍, 서에번쩍할끼냐?
고 동안에,,,,ㅉㅉㅉ
또 뭐 제주도에 있는 섬에 간다며어???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워쩌다 나간 내가 부럽다고???
네 발에 족쇠를 채우는 사람 내가 곱뺴기짜장면 사준다 아뢰워라!!!!ㅊㅊㅊ
김숙자 선배님~
동백꽃따라 들어왔어요
미국,한국동백꽃이 보여서 이곳 유럽의 것도 선보일께요~
포루투갈의 섬에서 찍은 것인데요... 그곳은 겨울이 없는 따뜻한 곳이라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구요.
동백꽃 산책로를 떨어진 잎들을 피해가면서 다니다가 흔하지 않은 하얀 동백꽃을 보았지요.
선배님께 드리옵니다~~
그리고 지난 3월6일에 지인 정원에서 살펴보니
겨우내내 마른 가지와 낙엽들아래 꼭꼭 숨듯이 지내던 식물들이
덮었던 것들을 치워주니 속속히 아름다움을 내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알프스 지역에서 자라는 이름이 나라마다 좀 다른데요...
Schneerose(눈장미), Christrose(예수님장미), Helleborus niger(식물 전문 용어)
12월부터 3월 까지 꽃이(다년식물)핀다는데,
작년에 보니까 4월에도 피더라구요...
열흘전 모습이니까 지금은 더 많이 피었을 거에요.
일주일전 이꽃을 찍긴 했지만 예쁜 얼굴을 찍을수 없어
오늘은 꽃의 정면을 찍을수 있을까 해서 다시 가보니 여전히
같은 모습이라 사진을 못찍었지요
이름이 아주 다양하군요. 나는 이꽃을 처음 보았지요. 언제
저렇게 예쁜꽃 얼굴을 찍을수 있을까요. 기다리면 꽃얼굴을
들긴 들까요. 색갈도 아주 다양하고 귀티가 나는 꽃이라 생각하지요.
어찌 보면 고개숙인 모습이 한국의 할미꽃 생각이 남니다.
꽃이름이 특이합니다.
Schnerose, Christrose , 옥인 후배덕으로 꽃이름을 다시 배웠군요.
혜경이가 Hellebrose 라고 가르쳐 주기도 했지요.
옥인후배집에 있는 저 꽃 넘 예쁘군요. 그리고 다불꽃도 있군요.
나도 몇뿌리 심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인일홈피에서
이래저래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네요. 옥인후배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이꽃처럼 알프스 고지대에서 자라는 것을 채취하여 전문으로 재배하는 식물원이 있어요.
보통꽃집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 값어치는 높지요.
4월 봄에 3일간 꽃전시 박람회때 진상품들이 출품되는데,
유럽각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놓는것, 오스트리아 자산품목 등등 아주 볼만해요.
그곳 관계자 도와서 딸아이가 해마다 아르바이트 일도 하거던요 ㅎㅎㅎ
저는 시간이 나면 자원봉사^^하는데
주로 동양산 작약, 모란등등 전시되는곳에 햇빛관리정도 하며 서있는 정도지요.
동양꽃이라 제가 출품한줄 알고 지나던 방문객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귀동냥으로 들은 얘기들을 천연덕스럽게 하기도 ㅎㅎㅎ
방문객들이 모두 꽃을 사랑하는 이들이라 즐겁지요.
올해도 가게되면 사진 많이 찍어볼려고요.
위의 동백꽃카드 주신 것 저장해 놓았어요. 고마워요.
순애언니 식물도감과 약간의 Info. 올릴께요~
영어나 독일어에서 보통일컫는 이름에 조금 차이는 있으나
학술용어는 같어요.
Description
Helleborus niger is an evergreen plant with dark, leathery, pedate leaves carried on stems to 9?12 in (23?30 cm) tall. The large, flat flowers, borne on short stems from midwinter to early spring, are white, or occasionally pink.
There are two subspecies: H. niger subsp. niger and H. niger subsp. macranthus, with larger flowers (to 3.75 in/9 cm across). In the wild, H. niger subsp. niger is generally found in mountainous areas, over a range from Swizerland, southern Germany, Austria, Slovenia, Croatia and northern Italy. Helleborus niger subsp. macranthus is found only in northern Italy and possibly adjoining parts of Slovenia.
와우!! 옥인후배가 올린 식물도감 정말 멎지고 고마워요.
Helleborus, Ranuncluos 등 정말 꽃이 비슷하지요. Helleborus 는 올해 처음보는 식물로
이렇게 일쯕 꽃을 피우는지 몰랐는데요. 본래 북부 이태리나 슬로베니아 주변이
오리진 이군요. Ranuncluos 꽃을 아주 좋아 하지요.
Helleborus 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에버그린인줄 몰랐습니다. 집에 몇구루
사다 심어 보고 싶군요. 겨울 중반에서 이른 봄까지 꽃보기 힘든 계절에
꽃을 즐길수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요기는 우리집 발콘 화분에 피인 위에 적은 꽃이에요.
2월 22일에 찍은것인데, 부활절되면 친구 정원에 심을예정이지요.
겨울 꽃이라 발콘 화분에서는 여름을 이겨내지 못하니까요.
옥인후배,,,,안녀,,,,,,,,,,,,,,,,,,,,,,,,,,,,,,,,,ㅇ(까꿍안녕)!!!!!
이름이 뭐예요? 하하하하
이름을 모르면 워떄요???우리 상관 없어요.
꽃이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희귀한 꽃이네요?
옥인후배,,,,안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ㅇ(빠이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