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홀로 피어난 동백 한송이.

겨울이 유난히 춥더니만

발콘에서 자라는 동백에

꽃 한송이 안겨 주더구나.

종심이네도 예쁜 동백꽃을 화분에 키우고 있구나. 나는 모두 마당에 심었는데

봄 동백 두구루 그리고 가을 동백은 다섯 구루가 있는데 확실히 가을에 피는 동백이

넘 예쁘단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빨간색으로 종심이 동백과 아주 비슷한 꽃이지.

한창 필때는 너무나 황홀해서 한참 꽃옆에 서서 걸음을 멈추곤 하지. 가을 동백은

잎이 적은것이 많으나 심플하면서도 우아 하지. 그리고 가을에 피는것중 하나는

겹꽃인데 꼭 작약 비슷해서 이름도 페오니 동백 이라나....

         페오니 동백 즉 작약꽃 같다고 해서 페오니 동백이라고 한다네.

     우리집에 핑크 동백 그리고 연핑크 와 빨간 동백꽃이 있다네. 꽃 모습은 모두 위의 모습과 비슷하지. 봄 동백꽃은

     아주 꽃이 크고 겹이고 예쁜데 추위 때문에 별로 꽃이 깨끗하지가 않지.

눈속에서도 피는 Bulb 화초중에서는 수선화 보다도 먼저 피는꽃 이름은

바로 쿠로우커스 라고 한다네. 색은 노랑, 보라 흰색이고 아주 예쁜 꽃이네.

글쎄 얼듯 보면 비슷한것도 같지만  다음에 가면 매그놀리아가 펴 있을듯한데

사진 찍어 올리겠네. 작년에는 두세번  가서 사진을 찍었지만 올해는

문턱이 닿도록 갈예정이라네.

방장나리, 위에 보라색 꽃은 도라지꽃 같구려.그리고 밑에 연보라는 바람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를겠고 아래사진에 빨간꽃은 서양 양귀비 인것같네. 오른쪽 넓은잎은

아마도 오이나 멜론종류의 잎사귀 같구먼.호박, 멜론종류, 오이, 박 등의 잎이 저렇게 비슷하게

생겼다네. 나도 미국와서 농사지면서 배운것이지.아래 사진속에는 빨간 단풍 그리고

칸나도 있고 아즉 꽃이 않피었네. 큰잎사귀 옆에 있는 나무는 바로 배롱꽃 나무이네.

목백일홍을 바로 배롱꽃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그 나무가 틀림없다는 생각이지.

?하이구, 숙자에게 헛소리는 못하게꾸마니....

정확히 기억하고 있네, 잉????

순자라는 이름을 그리 자주 부르지는 마쇼오.,...잉?

꽃에는 또 아주 무식하기가ㅏㅏㅏㅏㅏ잉...

우리 혜경이에게 물어봅시다,

그 밑의 물에 뜬 풀들, 정말로 사랑스럽네,,,

우리도 더러 물풀을 잉어못에 키웠는데 지금은 다 없애버렸지,,

올 봄은 워쨰 분위기가 심상치를 않구마니,,,,

아주 좋은 일들만 있을것 같혀어,,,

꽃잔치를 이미 이리 벌렸으니 말일세,,,,

미선이 알었어요. 작년에는 늧게 IICC 가입하여 모든것이 늧었지만

이제는 장미도 다른꽃도 철 찾아 찍어 올리겠나이다. 다행이도 가까운곳에

좋은 가든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다음은 튜립과 철쭉일듯 싶네.

순자야~~~

주판알 튀겨 승산이 있으ㅡㄹ때

나도 세마이 트럭 실려가면 안될까?

고 참 구미에 댕기는 구먼~~~

실은 오늘 진ㅉㅏ루  강화도 둘레길 건다가

연미정 (바루 지척에 이북땅이 보이더라)에서 비만나

버스 기다리는데 안와서

맘좋은 트럭운전수 만나 뒤 짐칸에 일행들과 함께 해풍맞으며 드라이브(?)하여 터미널 가지 왔거든......

밭에서 비맞으며 땅고르던 농부 아저씨랑 아지매가 고개가 근 360도 돌아가게 우리를 쳐다보더라.

그리구 경찰 아저씨 보이면 모두 고개만 웅크리고 숙여 닭새끼 같다고 하하~~ 호~~호~~~

살다 살다 별 경험 다해 보았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

순자와 숙자네로 향하는 마음만으로도 기쁨 만땅!!!~~~~~~~

증말 함께 여행하고픈 맘이 이루어 질수 있을까?

미선아, 아무때나 버지니아에 놀러오렴.

맛있는 한식당이 없는것이 않됬지만 오면 바다도 가깝고

내가 넘 지나치게 내사는 동네 자랑을 했지만.

내가 노랑저고리 식당 정도의 음식은 할수 있은게

그래도 오면 재믿게 지낼곳이 있느니까 아웃렛 멀이

엄청 큰것이 있으니 쇼핑도 하고....

방장! 어찌하믄 꽃이 저리도 노랗고,

개나리같은데 자태는 아니고,

저 예쁜 화사한 미소의 여인은 누군고, 잉?

보라색과 노랑색의 하모니가 아주 아주,,,,,,아주,,,

선민아~~

 춘순언니네!

언제 찍은 사진이야?

순자야~~~

정말 그때 우리 젊은날의 추억은 잊을래야 잊을수 없지비......

그대의 정열은 다 사라지고

지금 영택씨 보길 소 닭보듯하는 처지로......

내년 미주 동문 모임에 종시미가 같이 가지고 날 막 꼬시는데

구미는 막 땡기지만

갈 처지가 못될것 같아서리.......

먼 훗날   시절인연이 다면 정말 순자랑 같이 여행하며

숙자네 가보고 싶다는 희망을.....

그날을 향해 고고씽!~~~~~

이 꽃 아는 분은 꽃이름 아르켜 주세요

순자야!

이 선배가 2기 박춘순 선배이고.....이번 총동창회장님 언니

2007년 5월 22일 여사모에서 외도 1박2일 함께 하고

증거로 꽃 때문에 찍어 놓은 사진

근데 왜 미서니는 없다냐?

나만 우얀 일로 있고...

나도 어찌 갔는지  아리송하네.

여사모 겔러리에 올려준 사진 중에서

한선민 선배님,

제가 알기로는 콩과의 식물인 '스파르티움(Spartium)' 이라 생각 됩니다.

노란 꽃이 만개 하면 그 향이 아주 좋고요.

사진 찾아서 올려 볼게요.  위의 그림과 같아 보이나요?

노란 화살표의 나무가 스파르티움 입니다.  

안광희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3정순자입니다,

더러 후배님의 글을 읽었었지요.

후배님의 제가 물은 꽃에 대한 답이 너무 재미있어,,,

저 혼자 중얼거렸죠,

모든 이닐여인들은 골떄리는 사람들,,,아마 이 양반은 생물선상님인갑다아,,,,

저같으면 그냥 '스파르티움'이라 할텐데 콩과의 식물인 '스파르티움(Spartium)'이라고 콩과라고 세분설명하시는 품이

너무 인상적이고 재미있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꽃이 참 예쁘게 길러졌지요???

<저 혼자 중얼거렸죠,

모든 이닐여인들은 골떄리는 사람들,,,아마 이 양반은 생물선상님인갑다아,,,,>

ㅎㅎㅎ 아니에요, 선배님.

선상님 그림자 곁에 가 본 적도 없는 아주 평범한 아줌마에요.

즉~, 직장생활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사회도 잘 모르는, 아주 용감한(무식해서) 주부랍니다.ㅎㅎ

꽃 사진을 찾다가 거기에 설명 되어진 것 중에 '콩科'라고 씌여져 있어서

그대로 옮겨 적었을 뿐이에요.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므로, 인일 여성들 가끔은 골 안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단지, 저는 저 꽃을  곁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눈에 익어서,

꽃이 마치 콩 같아 보인다는 것을 더 확인 시켜 드리려고 한거에요.

제가 얼마나 골 안때리는 '웃기는 짬뽕' 같은 사람이냐 하면요,

일전에 선배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 나의 훼션철학 - 작품 씨리즈를 재미있게 보며,

속으로 '아니? 사진이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희뿌옇게 찍을 수가? ㅋㅋㅋ 참, 선배님도,

어쩌다 한 두개도 아니고 죄다 촛점이 나가버렸네?' 하며 속으로 수도없이 웃었죠.

그리고 저도 그 중 반짝이는(암만 찾아도 선배님 것 처럼 반짝이는 것이 없어요) 브롯치를 뒤져

찾아 내어(잘 안하고 다녀서 어디 박아 뒀는지... 종일 찾음),

바닥에 화사한 천도 깔아 보고, 고급 처럼 보이는 천으로 디스플레이도 해 보며

요렇게 조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물론 속으론,  '이 정도 쯤이야 일도 아니지' 하면서요.

근데, 결론은, 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의 촛점 나간 사진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는 얘깁니다.

오히려 선배님의 사진의 순수함에 비해 저의 가증스럽도록 연출 된 사진은 더욱 형편 없었답니다.

잘난 척 암만 해봐야 저 하는 일이 그렇다니까요.

그래서 선배님의 ~~ '훼션 철학 - 작품' 밑에 댓글로 달려고 했던

브롯치 사진은 땡~~하고 종 쳤습니다. 끝~~!!!

?안광희후배님,

그럴떈 종치는거 아냐요,

그냥 왜 그리 사진에 초점이 없냐고 우기며

밀어부치며 글 하나 올리능거지요.,

?아닝게 아니라, 악세사리를 사진 찍는것 쉽지는 않드라구요, 반사가 심해서,,,,

?

아무 글이나 서로 올려 웃고 지내는 것이 이 홈피의 본질아니것이요?

자주만 들어오셔요.;...

안광희 후배님, 안녕하세요.

크게 올리신 노란꽃을 보니 색갈만 다르지 완전 완두콩꽃 하고 꼭

닮어군요.Spartium 라고 잘 배웠습니다.

이제 선민방장이 제세히 보고 긴가 아닌가 구별하는 일만 남었는데

꽃모양새가 아주 비슷한것 같습니다.

외도가 어디에 있는 섬인지 모르지만 특별한 꽃이 피는군요.

외도의 사진이 꼭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군요.

아니아니, 그거 같지 않아요. 제가 올린 사진이 스파르티움 같지 않아요.

광희씨~

오랜만~~!

광희씨도 로맨티스트~~~^*^

네 발에 족쇠를 채우는 사람 내가 곱뺴기짜장면 사준다 아뢰워라!!!!ㅊㅊㅊ

순자야~~~~

나 요즘 한쪽 발에 족쇄 채워졌어!

불편하긴 두발이나 마찬가지야!

사랑방 덕분에 족쇄 풀지 못해

그래두 숨구멍 넘어가게 답답증 뻐칠땐 움직여야되는 거거든~~~~

누구 짜장면 곱배기 먹는꼴 못본다 내는~~~~~

옥인후배가 올린 저 예쁜동백은 완전 환상 입니다. 모양부터 색갈부터

넘 예쁨니다. 오늘 내가 또 디카들고 쏘다니다 온 동기를 부여해준것은 바로

옥인후배의 저 아름다운 샐몬 복합색의 화려한 동백꽃 이었지요.

그리고 저한테 선사하는 옥인후배의 정수리에 있는 흰 동백꽃 고맙게

받겠습니다. 저도 옥인후배 한테 동백꽃 하나 선사할께요.

일주일전 이꽃을 찍긴 했지만 예쁜 얼굴을 찍을수 없어

오늘은 꽃의 정면을 찍을수 있을까 해서 다시 가보니 여전히

같은 모습이라 사진을 못찍었지요

이름이 아주 다양하군요. 나는 이꽃을 처음 보았지요. 언제

저렇게 예쁜꽃 얼굴을 찍을수 있을까요. 기다리면 꽃얼굴을

들긴 들까요. 색갈도 아주 다양하고 귀티가 나는 꽃이라 생각하지요.

어찌 보면 고개숙인 모습이 한국의 할미꽃 생각이 남니다.

꽃이름이 특이합니다.

Schnerose, Christrose , 옥인 후배덕으로 꽃이름을 다시 배웠군요.

혜경이가 Hellebrose 라고 가르쳐 주기도 했지요.

옥인후배집에 있는 저 꽃 넘 예쁘군요. 그리고 다불꽃도 있군요.

나도 몇뿌리 심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인일홈피에서

이래저래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네요. 옥인후배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이꽃처럼 알프스 고지대에서 자라는 것을 채취하여 전문으로 재배하는 식물원이 있어요.

보통꽃집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 값어치는 높지요.

4월 봄에 3일간 꽃전시 박람회때 진상품들이 출품되는데,

유럽각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놓는것, 오스트리아 자산품목 등등 아주 볼만해요.

그곳 관계자 도와서 딸아이가 해마다 아르바이트 일도 하거던요 ㅎㅎㅎ

저는 시간이 나면 자원봉사^^하는데

주로 동양산 작약, 모란등등  전시되는곳에  햇빛관리정도 하며  서있는 정도지요.

동양꽃이라 제가 출품한줄 알고 지나던 방문객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귀동냥으로 들은 얘기들을 천연덕스럽게 하기도 ㅎㅎㅎ

방문객들이 모두 꽃을 사랑하는 이들이라 즐겁지요.

올해도 가게되면 사진 많이 찍어볼려고요.

위의 동백꽃카드 주신 것 저장해 놓았어요. 고마워요.

제 이름이 Schnee이기 때문에

Schneerose(나의장미), Christrose(예수장미), Helleborus niger(학명: 니그로.... 검다는 건데)

얘네들 직접 볼때까지 옥인후배가 올려준 사진을 연구실에 붙여놓으렵니다. 

순애언니 식물도감과 약간의 Info.  올릴께요~

영어나 독일어에서  보통일컫는 이름에 조금 차이는 있으나

학술용어는 같어요.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Plantae
Division: Magnoliophyta
Class: Magnoliopsida
Order: Ranunculales
Family: Ranunculaceae
Genus: Helleborus
Species: H. niger
Binomial name Helleborus niger

Description

Helleborus niger is an evergreen plant with dark, leathery, pedate leaves carried on stems to 9?12 in (23?30 cm) tall. The large, flat flowers, borne on short stems from midwinter to early spring, are white, or occasionally pink.

There are two subspecies: H. niger subsp. niger and H. niger subsp. macranthus, with larger flowers (to 3.75 in/9 cm across). In the wild, H. niger subsp. niger is generally found in mountainous areas, over a range from Swizerland, southern Germany, Austria, Slovenia, Croatia and northern Italy. Helleborus niger subsp. macranthus is found only in northern Italy and possibly adjoining parts of Slovenia.

와우!! 옥인후배가 올린 식물도감 정말 멎지고 고마워요.

Helleborus, Ranuncluos 등 정말 꽃이 비슷하지요. Helleborus 는 올해 처음보는 식물로

이렇게 일쯕 꽃을 피우는지 몰랐는데요. 본래 북부 이태리나 슬로베니아 주변이

오리진 이군요. Ranuncluos 꽃을 아주 좋아 하지요.

Helleborus 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에버그린인줄 몰랐습니다. 집에 몇구루

사다 심어 보고 싶군요. 겨울 중반에서 이른 봄까지 꽃보기 힘든 계절에

꽃을 즐길수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올려볼께요,..

저 머리에 동백꽃 한송이 이고 찍은 장난끼,,,,

저만 본건 아니겠죠?

저는 고런 위트를 참 사랑한답니다,

왜냐하믄, 고런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일에도 행복할줄 아는 네이춰를 가졌걸라문요, 그치요? 맞죠오?

다시 말하믄, 지금 좀 삶이 어려워도 그거에서 작은 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다 더해 뺴고 나면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반정도만 어려운것,,,,뭐 그런것,,,,

우리 칭구 미서니도 그렇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