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야, 마음이 좀 놓이겠구나.

봄에 웬 함박눈이 이리도 곱게 쌓였는가,,,,,,,,

그리고 요샌 개나리도 피기시작했고 쥐똥나무에도 새순이 돋네.

홈피를 궤도에 올려주어서 산학이 ,승자와 함께 고마움의 인사를 보낸다.

더욱 예뻐지고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길 바란다.

거듭 회원 가입해 주어서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랑해.

?영주야!

지난 2년 수고 많았어.  총동창회의 홈피를 위해 기울인 네 열정과 정성을 많은 사람이 기억할거야.

희생과 노고가 맺은 결실 또한 이곳을 드나든 인일인은 모두가 고마워하며 잊지 않을테고.

다시 겨울이 오기 전에는 보기 어려울 아름다운 눈 풍경을 올려 준 네 따뜻한 마음씨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영주!!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

그리고, 복 많이 많이 받으렴~~~~~

바쁜 중에도 영자가 댓글 남겼구나.

한 번 너 있는 데 가야지 했는데 못 가고 새학기를 맞았어.

가끔씩 와서 댓글로 힘 실어주고 가던 네 마음, 언제나 고마웠단다.

언제 보냐?

재화야, 지난 번 눈은 물기를 품고 있어서 나뭇가지에 켜켜이 쌓였었어.

우리 집 앞엔 큰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길을 막았었단다.

난 아직 개나리를 보지 못했어.

아무래도 내가 사는 곳이 기온이 많이 낮은가 봐.

그리고 재화야, 회원 가입해준 게 뭐 큰 일이라고 그렇게 거듭 고마워 하니?

네가 홈피에서 많이 활동해줘서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웠지.

봄바람이 심하네. 감기 조심해. ^^ 

?영주야, 눈이 물기를 품고 있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네.

오늘은 봄비가 함초롬히 내 맘과 모든이들의 맘을 적셔주는구나.

영자도 반갑다야. 나도 저번에 못 가서 좀 미안하구나.

이사하면서 진주로 만든 묵주 잃어버려서 밤 2시까지 찾아 보았다. 미안해 영자야.

황사가 심하다고 하네. 친구들아, 색 고운 머플러라도 두르려므나. 봄이 시작되네.

홈피가 있는 것은 영자가 알려주었고 가입은 영주가 해 주었고,,,,둘이가 다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다야.

영주야, 정말 멋진 설경이구나.

넘 멋져-

봄의 초입에서 늦은 함박눈이 큰 기쁨을 주었네, 사방 쳐다보며 탄성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