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아래의 두 사진은 관광버스안에서 밖을 보니 젊은이들이 즐비 앉아서 버스의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들며 환영?
세번쨰 사진은 내려서 예수님동산으로 가기전에 곧 63살의 논네가 젊은이들과 한 컷,,,
걸려있는 한국 태극기,
온 몸에 은빛을 칠하고 동상처럼 연기를 하며 같이 사진찍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받음,
마이클 잭슨하고 똑같이 생긴 사람도 있드라고,,,,
꼭대기 예수님 상이 서신 곳에 올라왔음,
증맬로 커서 있는데로 뒤로 젖혀가며 찍음,
맨 밑은 모두들 드러누워서 전체를 한컷에 넣도록 하기위하여 안간힘
그 위에 올라가니 정말 온 리오가 다 아름답게 한눈에,,,
우리가 무지 운이 좋다네,,,
보통은 하도 높으니 항상 구름이 예수님상 밑에까지 두르고 있어서 이렇게 꺠끗이 볼수가 없다는구만,
저 세번째 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기에는 그 가이드분이 정확히 어디메 드러누워야 그 사진이 나오는지를 알음,
수줍은 우리 이이에게 목사님이라 한컷 이렇게 찍어야 된다고 우기는 바람에,,,,
순자 사진들보니 2년전 어느봄날
안개 자욱하게 낀 그 곳 생각이 난다.
영희랑 아침에 갔었는데 사람들도 얼마 없고
얼마나 신기 했는지!
그 높은 곳에 그렇게 거대한 예수 동상이라니,
사진 잘 보았어.
아, 혜경이도 그곳에 가셨었구만?
그때는 영희가 그곳에 살고 있을 떄 인가부지?
을매나 재미있었을까?
그렇대요 그 곳에 많은 날들이 안개가 짙어서 아래에서도 안 보이고,
위에서도 아래가 안 보인다고,
그 날씨는 우리를 위해서 주문이 된 날씨라고 농담을 하드구만,,,,
근데, 그 걸어서 산티아고가 거기 남미에 있는 산티아고?
이 무식한 내가 유럽어디멘가 했었는데 가이드가 산티아고 소리를 하길래 혹시,,,,
그렇다고 주변이 더 알아볼체도 않하고,,,,,
난 미선이 재선이 처럼 산티아고를 영희하고 간게 아니라
그냥 브라질에 영희를 보러 간거였어.
정확하게 말 하면 사진을 찍으러 가서 영희의
극진한 대접과 관광 가이드를 받은 셈이지
그 유명한 폭포도 보지 못하고 간다고 섭섭해 하시는
영희 부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뜩 안고
상 파울로ㅡ 리오 ㅡ 릿테로이를 둘러보고 왔어.
혜경, 아! 그 폭포를 꼭 보셔야 했어,
이과수폭포, 그것도 언제 갔느냐가 또 다른 느낌을 가지는 모양이야,
내 딸이 고등?떄인가 고모가 쌍파울로에 사셔서 간김에 봤을떄는 물이 많지를 않았던 모양,
우리 갔을때는 물이 무지 많았던거야,,
기가 막혀 입이 안 다물어질정도로 거대하고 아름답드구만,,,,
내가 곧 순서대로 올릴것이니 보셔요,
우리는 브라질쪽에서 백년만에 처음으로 비가 많이 오는 속에서 우비를 쓰고,
보트를 타고, 폭포 떨어지는 곳마다 가고 또 짓굿게 그 폭포밑으로 보트를 몰고 들어가
흠뻑 젖어가며 즐겼다오,
그리고 알젠틴쪽으로 가서 일명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것을 가서 보았지요,
말하자면, 그 당시 네비게이션이 부족한때에 인디안들의 배정도가 그곳을 항해했다가
가까이 가면 이미 그곳에 폭포가 있는줄 알았을때는 늦어서 폭포속으로 빨려들어가는것이지,
말발굽처럼 좁게 모든 물이 그 속으로 떨어지는거야,,,,,
곧 사진 올리리다,
순자야!
우리에게 앉아서 편하게
남미여행 시켜주니 너무 고맙네.
이 은혜 언제 갚으리!
한국 오면 짜장 고빼기 잊지 않를께.
사진 중에서 순자가 신랑이랑
찍은 게 제일로 멋지고 근사해.
35년 이상 사노라면 부부가 남매 같이 보인다 하는데
순자와 목사님이 정말 남매처럼 보이네 내눈에는 그렇구나.
너무나 다정해 보이는 모습 그리고 아주 건강한 모습
너무나 보기가 좋구나.
네 덕분에 앉아서 남미 여행을 즐겁게 하는 구나.
사진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저렇게 누워서 까지도
원하는 사진을 찍고야 말지.
순자야~~~~~`
사진 GOOD!
골라서 올리느라 애썼지?.....
안경님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커플 !!~~
순자야 인생 성공이다.
아무리 고생했다고 엄살하지만 네얼굴보면 고생비스므리한것도 전혀 찾을수없어~~~`
나두 너무 편히 남미여행 하누나
난 자장 곱기에 문화반점 옛날 탕수육 한접시 추가다!
순자야!
날씨가 선명하여...
오늘 토욜 밤 11시 좀 넘은 시각이라 찬찬히....시간도 널널하여 아주 자세히 잘 보았네.
혜경이 말도 진지하고..
종심얘기도 자밌고...
미서니 야그는 색다르고..
정말 친근하고 사랑하는 부부의 표상을 사진 안에서 읽을 수 있었지.
순자의 얼굴 표정은 고생 고짜도 모르는 얼굴이다.
땡큐
언제 꼭 문화 반점은 갑시다.
컴 친구들과 함께
숙자도 올땐 꼭 필수코스로 가고....
미서나! 방장!!
사람하나 떄려잡는 것은 식은 죽먹기????하하하하
나보고 고생 고짜도 모른다고????잉???
나, 고생에 대해서라면 기네스북에 올를 자신도 있고,
누구보다도 마니 항기라, 타쟌처럼 붕붕 날라다니며,
'방방뛰는 에미나이'(이북사람들이 그 팔등신 원더워먼을 이렇게 불렀다네),,,,
-Wonder Woman-원더워먼처럼 일처리를 한 사람이라, 잉,,,
하루에 16시간씩도 일을 했지라우,,,
그 속에서 내가 아주 파김치처럼 지쳐 있을떄,,,,
나는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비밀을 알아냉기라,,,,
주 안에서 무조건 감사,,,,주 안에서 무조건 기뻐하는것,,,,
내가 데리고 있는 종업원이 결혼도 한번 안 해보고 아이가 12인데,
그 남자는 다른 여자와 또 나가서 한 6을 더 낳았다는구나,,,
그 돈 벌어서 멕시코에도 보내고, 불쌍한 아이에게 보테는 것도 하고,,,,
그녀는 하루일이 끝나면, 손을 번쩍 들고 "주님 감사합니다",하며
아주 만족한, 해피한 얼굴로 퇴근을 하는거예요.
저는 생각에 잠길수 밖에 없었어요,
다시말해 쇼크를 먹었다 이 말쌈,
흠, 왜 지금의 나는 지치고, 기쁨이 없고, 나 고생시키는 냄편이 마니 미웁기까지 한데,
말하기로 말하면, 그런데로 세상것 다 가지고,
또 착실하기로 말하면 둘쨰가면 서럽달 남편도 있고,
썽깔하나 정확해 맞추는데 좀 마니 힘드능거 말구는,,,,,,,,,,,,,
저 여자는 아무 가진것도 업고, 내일을 기약 못하는 환경에서도
뭐가 저 여자를 저리도 기쁘게 할까????
혼자 꺠달았어요, 그것이 제가 믿는 똑같은 분-예수그리스도이면서도,
나의 믿음은 내 속에서 꽃이 피지 못 했꾸나,,,,,바로 그거구나,,,,
그 떄부터 저는 저의 믿음을 점검해 나가며,
꽃이 피어 승리할수 있는 믿음으로 키워나가기 시작했지요,
무지 마니 연습했어요,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오직 한 마음만 품는 내가 되기 위해서,,,,,
사실은 아주 간단하지요? 한 마음,,,,그러나 그것이 그리 어려울줄은,,,,
그러나 어느 짧은 순간에 내가 오직 한 마음일때 오는 기쁨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것으로 오는 평화와 행복을 맛보기 시작했어요,
또 그것을 이 세상의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다는 것도 맛보기 시작했어요,
매일이 아닌, 매 순간 내가 주 안에서 안식하는 삶,
아주 작은 삶, 욕심이 없는 삶,,,,,
요생각 조생각으로 뒤집지 않는 아주 단순한 삶속에서 그저 기뻐하는것,,,,
또 부부가 항상 한 마음으로 갈수 있도록 다듬어 왔다는 것,,,,뭐 그렁거예요,
목회를 막상 시작했을때, 가정은 사실상 더 힘이 들었어요,
여보, 우리 빨리 갈 생각마시고, 좀 더디면 어떄요?
꼭 둘이 손잡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갑시다,
하나가 좀 더디면, 서서 기다리며 동행하기를,,,,,,,,,,,,,
혼자 좀 더 빨리가서 될 일은 아무것도 없을거예요,
우리의 하나됨이 없이 목회를 한다는 것은 덕이 안된다고봐요,
또 결코 주님이 바라시는 그런 목회가정이 아닐껴예요.
가정에서 서로가 부정적인 말을 안 쓰도록 노력해 왔어요,
부정적인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동시에 상대방이 나의 그 말씨로 인해 죄를 지으니까요,
절대 남편에게 말대답을 안 해요.
조심스레 간접적으로 내 의견만 피력하면,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남편의 자존심 안 근디리고도 해결이 되는 신기한 면이 있드라구요,
또 저의 한 가지 비밀이라면, 항상 남편을 제 위에 두어왔어요.
제가 무척 어려울떄도,,,,그것만을 지키려 애를 썼어요.
제가 누구 못지않게 돈을 벌을떄도 항상 무엇을 쓸래면 동의와 허락을 받으며 썼어요,
남편이 들 기뻐하면 절대로 안 했어요,
그리하여 돈을 많이 벌은 여자로서의 잘남이나 교만이 제 얼굴에 안 나타나도록,,,
그런 속에서도 저 자신을 한 남자의 아내의 위치로서만 고집해 왔다고 할수 있어요,
그러기에 지금도 남편의 나가시는 길에 구두를 닦아 놓는다든지 하는것은
누가 하라 해서가 아닌 제가 제 자신에게 대한 지침이라 할수 있어요,
그것이 오래 되다보면, 남편은 이미 모두를 나에게 줄수밖에 없는 분으로,,,,,,,,,,,흐흐흐흐
톱니바퀴로 끌어올리는 기차로 그 높은 산을 올라가는데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광은 양옆이 전부 쟝글,,,,나무에 큰 열매들이 달려있음,
그 전에는 밤에도 운영을 했는데 하루는 강도들이 급습을 했던 후로는 낮에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