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영주~!
고생 많이 했어요.
안팎으로 바쁜사람이
잠못자며 기획하고,
이곳저곳 다니며 어리버리한 선배들 북돋워주고,
수시로 질러대는 쪽지와 전화에도
친절히 대해주고,
쌓은 공이 많습니다.
홈에서 지친몸 푹쉬시고 좋은글과
사진으로 계속 볼수있기 바랍니다
정보위원님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선배님!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행사때 마다 느끼는것은 정말 최선을 다해
일심으로 일하신다는거였어요.
저 버릇없이 굴었던것 잊어주세요^^
IICC에서 자주 뵐께요~
직함은 떠날지라도 항상 우리곁에 함께 해주세요.
하신일이 너무 많아요.
갑자기 설움이 복받치며 눈물이 납니다.
흉보지 마세요.
자는 식구들 깰세라 소리죽여가며 문자로,전화로 둘이서 홈피걱정하던 2년여 일들이
위원장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많은 것을 개인적으로 배웠습니다.
참 좋으신 언니한분 제 인생에 덤으로 얻은 셈이에요.
박수는 치고 또 쳐도 넘치질 못합니다.
이제, 푹 주무세요
영주야, 그간 애 많이 썼다.도와 주지도 못하고,,,,,,,,
글로써 그동안 수고한 것 다 표현을 못하겠구나.
항상 조마조마하며 산다더니 이젠 맘 편히 지내려무나.
정보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많이 하셨읍니다.인일 동문님들 위해
애 많이 쓰셨읍니다.축복들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나도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 2시간 자며 사진 올려주고....
?내가 즐겨듣는 Nicola Di Bari의 <Vagabondo > 보낸다.
영주후배
그동안 고생한 것 어떻게 갚을수 있을까요
마음이 찡합니다.
그만두는 것을 섭섭해하기보다는
축하해야 할 것같군요
잠도 푹자고, 많이 쉬도록 하세요.
1학년 때 로어 선생님은 내가 그린 자주색 인디언 천막이 사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자주색은 천막에는 쓰이지 않는 색깔이라는 것이었다. 자주색은 죽은 사람들에게나 쓰는 색이며, 따라서 내 그림은 다른 아이들 것과 함께 교실 벽에 걸어 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헐렁한 골덴 바지가 슥슥 스치는 소리를 세면서 난 내 자리로 돌아갔다. 검은색 크레용과 함께 어둔 밤이 내 텐트 위로 내려왔다. 아직 오후도 되지 않았는데...
2학년 때 바르타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아무 거나 그리고 싶은 대로 그려라.”
무엇을 그리든 자유라는 것이었다. 난 아무것도 그리지 못한 채 백지만 책상 위에 달랑 얹어 놓고 있었다. 선생님이 교실을 한 바퀴 돌아 내 자리까지 왔을 때 나는 심장이 콩콩 뛰었다. 바르타 선생님은 그 큰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들판에 온통 하얀 눈이 내렸구나. 정말 멋진 그림이야!”
김영주 선배님,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어요.
선배님이 계셔서 홈피가 얼마나 예쁘고 재미있었는지 몰라요.
하얀 이를 보이시며 웃으시는 선배님을 보면 위의 글에서 2학년 때
바르타 선생님을 떠 올리곤 했어요.
저와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꿈이 가득한 선생님 이셨지요.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꾸벅)
모자를 쓴 사진 속 김경숙 후배의 모습은 글을 읽을 때마다 함께 떠올라요.
세상에서 나쁜 마음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을 것 같은 글과 사진 속 모습.
홈피 운영을 맡은지 얼만 안 되어서 경숙 후배가 올려준 좋은 글을 읽으면서
보배를 찾은 듯한 기분이었던 것이 기억나요.
경숙 후배가 가끔 홈피에 나타나면 그날은 사는 게 흐뭇했지요.
후배의 글은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답니다.
홈피에서 또 만나요.
글로 만나는 기쁨이 얼굴 대하는 거 이상일 때도 있어요.
보내준 좋은 마음, 따뜻한 말들--- 정말 고마워요.
김영주 선배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홈피의 운영위원들이 바뀌는가 보네요.
어느분들이 홈피를 이끌어 갈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군요.
선배님을 알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김영주 전 정보위원장님!
그간 참....
전영희샘과 함께 선두에서
꿈이 현실로 변하는 생각을 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젊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도전, 용기, 고집, 희망, 열정으로
2년간을 항상 큰 틀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지 않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은 사람답게 열심히 했어요
.
그래 아마 지금쯤 막내아들 노 부모님 돌보며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넘 열심히 해 기쁨으로
성실함으로
우리는 김영주를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산학이 잔잔하고 감동적인 글로.....
영희 참 열심히 사진으로, 글로
막내 인옥 성실하고 맡은 바 열심히 노력 많이 했어요.
아마 2년간 머리 맞된 시간이 늘 기억 날 것 입니다.
우리 해단식은 했지만
다음 정보위원장에게도 우리를 사랑한 것 처럼
인일 동문들 모두 함께 힘을 실어 줍시다.
언제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지난 2년간 영주 위원장이 인일 홈피에 보여주신 사랑과 열의는
다른말로 헌신적 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좀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홈피인이 되시길를 바래요.
유난히 느리게 연주가 된 슈만의 "헌정"
감사 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조개 껍질 같은 각양 각색의 추억이,
주마등 같은 많은 날.밤.들이 생각 나실꺼에요.
김영주 선배님,
우리 10기 게시판 까지 찾아 오셔서
하나하나 세심히 보살펴 주시는 모습에
놀랍고 감사했었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여기저기 보살핀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 인지 잘 알기에...
박은미가 재미난 글과 사진 올리면
선배님도 더 재밌는 댓글로
활기를 주시던 일 등이 생각납니다.
감사드리구요, 가끔씩 또 들러 주셔요~~~~

김영주 위원장님
처음으로 이렇게 불러봅니다.
2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푸근한 한선민 선배님
서예가인 김영희님
그리고 막내라고 궂은 일 도맡아한 최인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새로 임명된 전영희위원장님 축하합니다.
영주야~~~이렇게 불러볼게요.
정말정말 영주의 홈피사랑은 누구도 못 말리죠!!!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한 위원장님~~~~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헌신적인 홈피사랑을 무엇에 비기랴!!!
무슨 말이 그 노고에 답이 될까요???
이젠 편한 맘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길 바래요.
다른 정보위원들도 수고많으셨어요.
전영희 새 위원장님 추카추카해요.!!!
이젠 영주 후배라 불러야 되겠군요.
너무 멀리 계셨던 위원장님께서
후배로 가까이 만날수있는 행운의 시간이 왔다고 해야될까요....
너무 애 많이 쓰셨어요.
그동안 인일홈피발전에 바친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이렇게 환히 웃으실 일만 있기를 바래요.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인일 정원의 한켠에 핀
소담한 장미 한송이가 김영주 선배님 아닐까요?
조용하시면서도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시고
누구나 만나면 사랑을 느끼게 만드시고~~~
정말 은은한 향기로 인일을 챙기신 사랑 은혜가 무궁무진합니다.
감사와 사랑의 박수소리가 그치질 얺는군요.
영주 위원장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한번 정보위원장은 영원한 정보위원장으로 느낍니다.
컴교실에서 꼼꼼히 짚어 주던 영주 후배의 자상함
오래 오래 기억하고 싶어요.
김영주선배님 때로는 영주 언니라고 부르면서
시도때도 없이 이런저런 부탁을 드리면
시간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주시던 선배님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하였고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영주언니 ~
그래도 가끔 저희방에 들려주실꺼죠?
건.강.하.세.요
그리고 언니를 알게되어서 행복하였읍니다. (이쁜언니여서 더욱더...)
박수소리가 참 크네요.
'멋모르고 맡은' 위원장 자리를 마쳐야했으니 그동안 맘 고생이 컷겠지요?
일 마친 사람의 기분이 어떤 것인지....송별사와 그동안의 회포를 나누는 글들을 읽으며
상상해봅니다.
영주야,
떠날때는 말없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이제 편안하게 잘 쉬려무나.
위원장 아닌 영주로 만날수 있으니 참 좋네.
봄꽃 좋은 곳에서 밥 한번 먹자꾸나.
영주야 2년간 너무너무 수고 많았다.
책임감과 자존심 빼면 시체인 너니까 그렇게 힘든 중에도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푹 쉬고 목련꽃 흩날리는 사월에 만나 밥 한번 먹자.
첫 댓글을 달려니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영주 위원장님!
수고하셨구요.
앞으로는 그냥 영주후배로 부를께요.
이 곳에 들르는 모든 이들이 그렇겠지만
저에게 홈피는 고향 이상의 그야말로 이모작운동본부니까요.
앞으로도 자주 이름이 올라오기를 기대할께요.
암튼 발 뻗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