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사랑방 비우고 박정희, 유명애 모녀 수채화전에 들러서
꽃뜨루에 나타난 미썬이 !
스스로 떴다는 모자 쓰고 폼 재고 있다.
진죙일 연락 없어 궁금하던 쫑시미
컴앞에서 장난질 쳤구나.
모자 뿐이냐 입고있는 자주색 쪼끼도 손수 떠 입었느니라.
그런데 사진 줄이는법 당장 뛰아가서 가르쳐 주어야지
분 조차 바르지 않은 얼굴이 자갈밭이로구나!
아이 부끄러버라!~~`
송선배님!
와....
이종심선배님 사진 기법 정말 대단하시네요
요즘 이종심선배님을 하루 건너 뵙는 것같아요
이종심선배님 사진 왕팬되었어요.
종심이도 자주 보고
미서니도 자주 보고.....
종심싸부....어찌 조롷게 미서니의 대형 사진을 만드셨남요.
하여가노 반갑수다래.....짝짝짝!!!
미선아
은근히 멋을 잔뜩 부린 옷치장이네
모자에서 스카프에서 소매부리까지 흐르는 색갈이
너무 근사 하다.
근데 그 조끼도 손수 짜입으셨다니 언제 또 그런 시간이 있었나?
재주도 가지 가지여라!
언제 그 뜨게질 강습 홈피를 통해 할 수 없을까?
그입은 디자인 , 두개의 직사각형으로 만들어 꿰메어도 조끼 비숫하게
될 것 같안데?.......... 않돨까?
미서나, 주름살은 워디메로 놀러갔다냐?
워찌 그리 팽팽하며,,,,,,,,,,,,
그런 대형사진에서 그리 나왔으면 무지 미인잉기라,,,
대형사진에서 들통 안 날수가 읎는디,,,매끈매끈하당,
무지 편해보이니 니 더 이상 불평말그래이,,,,,
종시미가 이젠 활약을 안 할수가 읎구마니,,,
사진에 한번 발동걸려 매료되믄시 스탑이 안 되지렁,,,,
혜경이, 맞아요, 그러 두개 붙이면 조끼가 되지,,,
나는 바지로 조끼를 만들은 적도 있었응게,,,,
정순자, 안뇽?
3기 고형옥이야.
늦은 인사지만 반갑고 고마워.
컴에서 글을 보며 안부를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사는 거시 좀 거시기하고 또 게으름이 많은 통에
컴에 오래 앉아 있기가 어렵고 글 올리려면 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하여
인사를 늘 미루다가 오늘 아예 작정하고 컴에 오래 앉아 이글 저글 보는 중이라네.
순자도 뜨개질을 잘 하는 모양이니
미서니, 숙자, 순자, 글구 우리 3동에 손뜨개 잘하는 친구들 모두 나와
실력을 자랑해주면 워떨까 생각해 봤네. ㅎㅎㅎ
조 위에 숙자의 글에도 요런 제안을 댓글로 달아봤는데 ......
아예 손뜨개 잘 하는 친구들 솜씨를 묵히지 말고 바자회도 열어
나같이 손뜨개 영 못하는 친구들이 손뜨개 작품 입을 기회도 주고
마음 내키면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보태고 그러면 워쩔까요?
그냥 한 번 흘러가는 생각을 적어왔어유. ㅋ
요즘 그림같은 사진 기법(HDR) 배워 연습하는 중이거든요
이종심선배님이 촬영하신 송미선선배님 사진이 너무 멋있어
실습해보았는데 마음에 안드시면 어쩌나 ...하면서도
열공하는 리자의 성의를 보아 어여삐 보아주세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Call 하세요 012-3456-7890^^
그리고 뜨게질 클럽 창설하시면 저는 예비등록 1번 할께요
7년을 기다려왔거든요, 빨리 창설해 주세요
?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고형옥이로부터 확실한 댓글도 받아봤네라,,,
?형옥아, 고맙다, 증맬 고맙다,
알긋다, 사능기 다 그렁거지비,
한참 바삐 돌아갈떄 딴 일에 맴이 안써지능거 다 알잖니?
나도 한참 드라이클리너 할때는 24년간 콤퓨터 못 만졌단다,
시대에 한참 뒤떨어졌었지,
지금 이 홈피에 들어와 노니 그래도 제일 콤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니라,
네 틈 나는데로 좀 들어와 우리 말년을 노닥거리며 풍성히 하자꾸나,
병중홈피에서 추복이와 잘 지내고 있지,
갸도 어지간히 재미있고 따듯한 성격이드구나,
어느날 꽃뜨루라는 예쁜 카페를 하는 칭구 고형옥하길래 어? 하고 무척 반가웠지,
사는게 다 그렇더라도 너의 소신이 다 하는날까지 열심히 기쁘게 살렴,,,
그래도 그런 사업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 보람이 있지?
그래, 근데 뜨게질 그 뭐라나 대회?에는 나는 뺴고 전영희님을 대신 넣어드려라,
나로 말할것같으면, 장갑을 두짝을 못 끝내는 자발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읎는 위인이 아이가?
심사? 고건 자신있다마, 하하하하하
흥! 형옥아,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여어,,,
한 짝은 아주 충실히 온갓 땀을 다 흘려가며? 워찌하면
아주 예쁘고 개성있게 뜨나하고 고심하며 짜다 또 다 풀고 하며 짠단다,
고건 미선이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지,
끝내 놓으면 누구도 와아! ㅏㅏㅏㅏㅏ!!!!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도무지 둘쨰짝을 짝 힘이 없능거야,,,,
할려도 안 될정도,,,,
어찌 첯쨰에 힘을 주고 짯는지, 둘쨰는 왜 그리 느슨하고 크고,
이게 도대체 안 맞는거야,. 몇번 풀고 다시하다가 지쳐서 자빠지능것,,,,,
뭐 그 정도야,,,,
게다가 그 가사 선생님꼐 아주 애교까지 섞어가며,
선생님, 한짝으로도 점수 주시는거죠?
안돼!!!
왜요? 한짝으로도 솜씨를 보실수 있잖아요?
안돼, 끝을 낸다는것은 더 중요한거야,,,,
입이 쑤욱 나와서 되돌아서설라무네 간신히 마쳤다는것 아니니?
병풍은 6짝을 두짝 가리개로 마침,
뭐 쪽이불이니 다른것은 각각 그림이 다른것 한개씩만 아주 예쁘게 사랑떔,,,
나머지는 올케에게 넘기믄 아가씨 숙제는 올케가,,,,,하하하하
뭐든지 내가 하고픔만큼 사랑땜으로 끝내는 나의 자발,,,,
그런 내가 억수로 똑같은 일을 되풀이해야만 하는 클리너비지니스에
알지도 못하고 뛰어들어 24년을 수도를 혔다능거 아니니???
할말은 있단다,,,,사능기 다 그렁거지비,,,,,하하하하하
니들 지금 뜨게질 타령으로 날가는 줄 모르는가베?~~~~`
내는 젊었을 시절 뜨게질의 뜨자도 모르고 지내다가
열공파 노정희가 복지회관 뜨게교실에 등록하고 다니면서
어찌 떠보라고 종주목을대며 게이지 계산에 코늘이고 줄이는 법가지 일일히 개인교습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쉐터를 더보았는데
아주 정확히 길켜준 선생덕분에
성공작이 된 나의 물빛 쉐타~~
내 처녀작을 영구 보존하려하였는데
이쉐타의 운명이 색갈 이쁘다고 꼭 필요하게 섞어 떠야만 되겠다는 어느 분의 요청에
그야말로 팔하나 떼어주면 안잡아먹지하는 호랑이 우화를 생각하며
한쪽 팔을 떼어주곤
빙신된쉐터 나머지 팔 한짝 떼어내어
멋드러진 조끼로 만들어 입었는데
또다시 꼭 그 물빛 실이 필요하다는 어느분의 요청에 조끼마저 헌사하고....
그것이 인연이되어
그 어느분이 지금나의 뜨게질의 사부님이 되시어
일일이 개인지도하는 가정교사님이 되셨으니
나의 작품(?)은 지시 편달에 의해 로버트처럼 시키는 대루 뜨기 때문에 문하생을 둘처지가 못됨 <리자 온니의 대한 답변>
저도 뜨게질은 대강 하고 살았는데 순자언니처럼 같은 거 두개 하는게 아주 싫거든요.
어째 피아노는 일년 열두달 같은 곡을 연습해도 괜찮은데 그런 작품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장갑이나 양말 뜰 때는 두개를 같이 시작해요.
요거조금 조거 조금~~~~~~~~~~~~~~~~~~~~~~~~~~~~~~~~
그리하여 완성된 장갑을 어린 남동생이 끼고 나가서는 그 날로 잃어버리고 오대요.
우리집은 딸들이 점수만 맞고 팽개쳐 둔 수예품이 다 친정집에 있어요.
엄마가 다 완성시켜서 예쁘게 장식도 하시고 쓸모없는 물건은 다른 것으로 변신도 시키고 그러시더라구요.
전 핑게를 대자면 연습에 시간 다 뺏기니까 수예품 들고 수놓을 시간이 없걸랑요.
혜경언니.
옛날에 현수언니가 취직을 하더니 당분간 월급은 다 저금해야한다면서
몇년간 입을 옷을 다 손수 만든 거 생각나세요?.
시장에 가서 천을 떠오더니 바지에 웃저고리까지 양장점처럼 잘 만들었는데...................
그때가 끝이었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못만났으니까.
명옥아~~~~~
세상에 현수가 그리 알뜰했었니?
전혀 생각 밖이네!
대학시절 청바지를 즐겨입던 현수!
나랑 너무 다른 코드라 별로 안친했던 현수!
그래도 나와 연관된 사연이 많은 현수!
졸업후 외국유학 마치고 나타난 현수는 자주 보았지
현수가 미국에서 보금자리 틀고 너무 착한 신랑이랑 산다는 소식 접하구
언젠가는 보고싶은 마음을 갖고있는데......
혜경아~~~~~
현수 만난적은 있는지?
어제 종심이가 사랑방에 놀러왔어.
너무 코믹한 인형
다리 꼬고앉아 키타치는 옥수수 껍질 인형보며 얼마나 재미나던지~~~~
글구 혜경아
요기 날씨가 얼마나 궂은지
죙일 진눈깨비가 내려 춥기도하구 ....
리자온니가 올려논 사진 어케 좀 예쁘게 업그레이드 안될까?
아까전에 내린 진눈깨비 흠뻑 맞은 미서니 꼴이 되어서리....
명옥이 사랑방에는 들린거야 아니야?
왜 사진이 없을까?
내가 잘 못 읽었나??????
현수는 몇일전에 전화 했었는데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 했다가 나왔다고해.
빨 리 건강 해 져아 할텐데.
워낙 재주가 많은 친구인데 .....
다 발휠 못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리자 언니 사진은 벌써 그 목적대로 바뀌어져 있기 때문에 건들일 수가 없고.
종심이 사진으로 좀 뽀삽( 질?) 을 해 볼까?
업그래이드가 될른지는 나도 몰라.ㅎㅎㅎㅎ
한 5년 젊게 만들면 되러나?
간단해,
그 목에 두른 스카프 조금 더 올리면 되는 거니까.

미선이 하면 탁 떠오르는것이 있지.
환한 함박꽃 같은 웃음과 태평양같이 넓은마음
그리고 저 멋진 털 모자, 어쩜 모자가 저리도
잘 어울리는지....
그리고 글을 너무나도 잘쓰는 미선이
미선의 글 솜씨가 넘 부럽단다.
두달전 한국에서 선민과 미선과 함께 식당 찾는다고
최고로 추웠던날 밤에 이골목 저골목 오르락 내리락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제 봄꽃이 망울 망울 터질때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는구나. 참 세월 빠르고 난 벌써 또 한살을
이미 잡수셨지. 다시한번 보고 싶은 미선과 선민이 !!
아 그리고 미선 옆에 차유례선배님이 계시네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차 선배님 이곳에서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