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역시 ~~우리나라의 모습이 너무예뻐요 ~~
아기자기한 정원 냇물 ~~다른나라\에서 볼수없는 우리의 정서에 꼭맞는 모습입니다.
볼수록 예뻐요 ~~~
이렇게 조용히 봄은 오고있네요 ~~
자미님 의견에 절대 동의함.
내가 늘- 주장하는 말: 우리나라 지도위에 모눈종이를 놓고.... 아무 모눈이나 찾아가봐도 역시-
최고로 아름답고, 역사의 고장이며, 살기좋고.... ㅎㅎ
그래서 [금수강산]이라고 거주민들이 스스로 일컬었더라..... 함초사장님 왈; 항하 등 중국의 강들이 토양의 엄청난 영양을 휩쓸고 바다로
들어와, 서해바다 동안에 몽땅 떨구니, 서해바다 서쪽에서 잡은 고기는 맛없고, 동안에서 잡은게 훨 맛있어서, 중국 어선들이 기를 쓰고
동쪽에 와서 어로행위를 한다나....
하물며 불국사!
내친김에 영희후배, 토함산까지 가서 그곳 봄소식을 전해줘요. (내가 젤로 좋아하는...)
항시 부지런한 영희야~~~~어느새 경주까지???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가 봉오리를 내민 것을 보니 정녕 봄은 왔나보다.
앙증맞은 사진이
경주의 봄을 더 느끼게 하네.
나는 왜 이 댓글에 달린 사진들을 지금에서야 보죠? 이런.
기림사 석탑에 낀 이끼에 시선이 머물고
빛바랜 나무색이 주는 메세지에 오래도록 쳐다봅니다.
진남루라 불리우는 첫번 사진에서 역사를 더듬어봐요
643년(선덕여왕 12) 천축국(天竺國) 승려 광유(光有)가 창건, 임정사(林井寺)라고 하다가 원효(元曉)가 확장, 중수하고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1863년(철종 14) 본사(本寺)와 요사(寮舍) 113칸이 불타 없어졌다.
당시 지방관이던 송정화(宋廷和)의 혜시(惠施)로 중건한 것이 현 건물이다. 다행히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 《동도역세제자기(東都歷世諸子記)》 《부호장선생안(府戶長先生案)》 등의 중요한 문적(文籍)과 근세조선 역대 왕의 어필(御筆) 등이 병화(兵火)를 입지 않고 보관되어 있다.
김영희님
경주의 남산은 들르지를 않은 모양이네요.
경주는 남산을 보아야 하는데....
하기는 경주는 어디를 가도 좋지요.
길게 줄을 서서 사던 경주빵도 그립습니다.
바햐흐로 산수유,목련이 필 날이 점점
사진들이 앙징맞어
정원잡지에서 순서를 찾아보게 놓은 사진같으요~
그럼 잡지를 넘겨볼까나 ^^무엇이 계속이어지나 궁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