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3회 선배님들이시여!
불초후배 김춘자 문안인사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3회 조영희 선배님이 미주 동무회장이 되시어
자유게시판에 인삿말을 올렸습니다.
응원차원에서 댓글 좀 많이 달아 주시라고
소인 이렇게 먼길 달려왔습니다요.
정순자선배님의 여행기 보시는라 정신이 없으신 것 같아서리.........
부탁드립니다.
정순자선배님!
그 정열과 그 원기에 탄복하며 이 후배 박수를 보냅니다.
만수무강 하소서!!!!
?우리 동기 조영희, 윤순현, 또 한귀동회장단의
새 출발을 추카합니다. 세분이 절하는 사진을 보니 아!!!나도 저기에 있었다는
실감이 나누만? 겁나지? 지금은? 그러나 편히 하렴, 옆에 좋은 선/후배/동기들이 있응게,,,,,,,,,,,,,,,,
조영희 미주 동문 회장을 앞으로 종종 홈피에서 볼수있게
되는것 같애 좋으네요.
순자의 이모티콘들의 행진을 보니 정말 축제 기분이 드네.
난 아마도 버지니아 동기들과 전화좀 해볼까 하는데....
춘자후배 오랬만이예요. 앞으로 영희 회장이 나오는데로
열심히 댓글을 올릴것이며 많은 수고를 하는 춘자후배께
감사를 드림니다. 정말 수고 많으세요.
.
춘자후배가 염려해 주시니
가슴 찡하고 감동되어
눈물이 날랑말랑 하네요.
춘자 후배가 늘 곁에 계시고
같이 뛰어 주실테니 영희 회장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미주 동문회에 화이팅!
이종심선배남!
이곳애서너머 만나뵈니 첨 반갑숩니다.
송미선선배님을 통해 선배님의 사진과 글도 마니 보아서인지
낯설지 않은 선배님이십니다.
내년에 오신다면 쿠르즈여행도 팜스링온천여행도 한번 마련해 보지요.
지난번 10회가 회장단이었을대 10회동기들이 한국에서 그리고 타주에서 여러 친구들이 와서
회장단울 도와서 옹문회를 밫내주어/었답니다.
이번엔 3회 선배님들 차례입니다.
숙자언니, 그리고 정순자선배님! (숙자선배님에겐 언니라고 불러지네요)
자게판에 댓글 올려주셔서 참 이뽀요!!
제 부탁 안 들어주시면 삐낄라고 햇거든요???
고맙습니다.
조영희회장님에게 큰 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또 올핸
미국에서 조영희가 순간 얘들아 하고 뛰어 들어 올 것도 같고....
미주 동창회장이 됐으니
지면으로 얼굴은 보게 될 것입니다.
어쨋거나 미주 동창회장이 우리기에서 회장...영희, 부회장...윤순현 축하하고....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이 글은 제가 3월 4일에 쓴 글인데.....
축하하고 축하하고 또 축하합니다.
3기 친구들아, 내년에 우리 LA 동창회에 가 볼까.
너희들도 함께 하지 않으련? 춘자 후배 말데로 팜스프링 온천에
쿠르즈 까지 다녀오면 어떨가.나는 그곳에 다녀온지가 3년이 되니
웬지 가보고 싶구먼.
게다가 7기 후배들 환갑이니 후배들 만나는 재미도 있을테고
영주후배, 순애후배 그리고 산학이 후배들을 거기서 만나면
정말 재미 있을텐데....
춘자는 못말려!!!!!!!!!! 여기까지와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여기서도 응원, 저기서도 응원..........내가 무슨 운동선수라도 된듯..........
내가 이렇게도 춘자한테 사랑을 받고 있단다.
순자도 못말려!!!!!!!!!!!! 열렬한 순자의 축하를 또한번 접수합니다.
종심아. 눈물이 날랑말랑했어? 나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댓글 달아주는 너의 성의에 눈물이 날랑말랑했단다.
얘들아, 하고 내가 들어올거라고 선민이가 점을 쳤다더니 정말 내가 나타나게 되었구나.
그동안 나는 미국으로 이주하는등 내 생활의 변동사항도 많았고
심경의 변화도 있어서 홈피 출입을 삼가하고 있었단다.
예전에 정말 홈피에 살고 홈피에 죽고 하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도 그 때같이 될까봐 조심하고싶은 마음이 내 솔직한 심정이란다.
내가 좀 자제력이 부족해서 말야.
숙자야. 그래 버지니아 친구들하고 전화통화 했니?
여기는 3기 우리방이니까 자세히 얘기 좀 하자.
작년에 회갑인 6기는 30명이 넘는 인원이 (28명이 한국에서 왔대) 버스 대절해서 구경다니고
4박 5일 멕시코 크루즈도 했어. 대단하지?
내년 7기는 몇명이나 올지 아직은 모르지만 벌써 지금부터 슬슬 계획을 하고 있나봐.
이렇게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는게 아주 중요한거 같애. 어디를 갈건가, 예산은 얼마정도. 등등.
개인여행이 아니라 인원수가 많은 단체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그러니 마지막 순간까지 갈지말지 결정을 못한다면 아무 일도 이루어질수가 없지.
내 생각에도 멕시코 크루즈 정도의 여행은 비싸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못해본 배여행이므로 동기들끼리 모여서가면 아주 좋을것같애.
동북부쪽에 우리 동기가 많으니까 거기서 몇명쯤 꼭 온다고 하면 (한국에서도 온다면 더욱 좋고)
여기서 일 추진이 시작될수가 있지.
아직 날자는 많이 있으니까 당장 정할 일은 아니지만
제일 우선이 어느정도의 인원수 확보라고 생각된다.
숙자는 내년 동문회에 꼭 올 모양이니 그쪽 주민들 의향을 물어보면 좋겠다.
여행을 간다면 아마도 동문회 끝나고나서 떠나는 것으로 해야할거야.
그러니까 날자는 1월16일부터 가 되지.
동문회전에는 내가 파티준비때문에 LA 에 있어야하니까..........
영희야,
순현아,
축하, 축하,
보고 싶당,
내년 미주 동문회에 가서라도 보고 싶네.
그게 가능하기가 어려운 처지니
마음만은 지금 미국으로 마구 달려가고 있다.
조영희씨 재왕림 축하 축하!!
?아까 오후 6시경에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맨
발로 뛰쳐 나오다 문턱에 넘어져 몇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제야 나왔습니다 하여튼 조영희씨가 이곳에 나오시니 3기방에 븕은 불꽃이 활활 다시 타오르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3기방에 제2 르네쌍스가 도래하리라 생각되는 군요 초기에는 영희씨 광선씨, 호문씨, 그리고 해외 시노기, 춘자,순희,영자,등 후배가 이곳에 열심히 들어와 3기방을 뜨겁게 달궈주시는 덕분에 장미동산의 구심점이 되게 해 주시고 국내에서는 저녀니를 비롯해 광희, 인애, 인옥,후배들이 열심히 선배들을 챙겨 주시고 참여 해 주셔서 3기방에 불이 꺼질날이 없었지요 거기다 웃터골 머슴아들이 멋도 모르고 이곳에 나왓다가 환영을 받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왕따를 받는 친구가 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걸들은 간곳이 없고 이제는 나 홀로 이곳에 남아 잇으니.... 내가 나아가 들어가면서 낯이 두겨워 졌는가 봅니다 이제는 낯가지고 이곳을 떠날 나 마당쇠가 아니지만 조영희씨가 이곳에 다시 왕림하시니 천군 만마를 얻은 것 같아 힘이 납니다 앞으로 여리기나 깡태기를 이곳에 코를 꿰서라도 대령해야 겠습니다 그러면 광선씨도 이곳에 자주 나오시겠지요 조영희 잘 나오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영희가 이렇게 나와주니 양국씨 말씀데로 제2의 르네쌍스가
이뤄질 것이라는 틀림없는 생각이 드네. 형옥이도 나오고
3기방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듯 싶네. 선민 방장이 살판 났다고
신나 하겠지. 하기야 이게 모두 우리모두의 기쁨이고 즐거움 이지.
야들아 영희 회장님 말씀데로 우리도 내년에 45주년 기념으로
모두 함께 LA 에서 만나 쿠루즈도 타고 신나게 놀자구나.
나는 3년만이라 정말 가고 싶네. 아니 갈거란다.
거기가서 배타고 가는동안 스웨타 짜는것 내가 가르쳐 줄께.
그것도 무뉘를 근사하게 넣어서 짜는것이란다. 이정도
미끼 가지곤 넘 약한가??
아즉 버지니아 친구들 접촉 못했는데 해 볼것이고 내가
아무래도 훌로리다에 사는 이정옥도 연락 해볼것이네. 정옥이가
간다면 정옥 친구들이 줄줄이 따라 갈지도 모르니까.
장양국씨, 오랬만이에요.
한국 다녀온지가 벌써 두달이 가까워 오네요.
그리도 추웠던 한국날씨 가 어느세 3월이고
좀 있으면 여기 저기 꽃망울이 터지는 아름다움과
꽃 향기에 흠뻑 취하게 되겠지요.
더욱더 건강 하시길 바라며...
장양국님, 무척 궁금하건만, 참고있는중에 왕림?하셨군요,.
유머가 넘치는 글을 보니 건강하신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시군요,
우리는 아무리 재롱을 떨어도 묵묵무답이시드니,.
왕년스타 조영희가 등장하니 워디메서 불쑥나타나시니,,,
왕년의 글로리를 짐작하겠읍니다.
하하하하, 모두가 농담,
영희가 바쁘실 중에도 가끔 나와 주시면 좋겠읍니다,
형옥아, 나도 보고싶다. 너도 보고싶고 꽃뜨루도 보고싶어.
내년 미주 동문회까지 아직도 열달이나 남았다. 얼마든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지..
없던 생명도 만들어낼수 있는 열달 아니니?.....................이 비유가 지금 적절한건지? 아리송 ~~~~
?누구던지 미주 동문회에 올 사람은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인삿말에 연락처를 좌르륵 올려놨으니 몰라서 연락 못한다는 일은 없겠지?
양국님~~~~~
우리 조영희가 왕년에 홈파에서 지대한 공을 세우며
활성화 시키더니
어느날 홀연히 사라지더니 정말로 굳세어라 금순이표로 요지부동 홈피에서 얼굴 볼수없어
우리들이 가지가지 궁리궁리를 하지 않았겠어요.
아마 춘삼월 봄바람이 천사의 도시에도 훈훈히 불고있나보네요.
정말 반갑죠?
우린 초창기시절 부터 홈피에서 쌓은 정이 깊이 곰삭었쟎아요..
영희 얼굴을 자주자주 보고 싶다는 바람은 우리 모두 같을 것이예요.
그리고 양국님~~
이제 날씨도 풀리고 했으니 외출은 자주 하시는지요?
옆동네 벗들에게 거대한 화환을 사랑방 개업식때 받고는
아직까지 보답의 인사도 못들렸는데
광택님이랑 열익님이랑 시간 맞춰 저희 사랑방에 둘러 주세요.
정식 초청입니다. (공개적으로)
토요일 저녁도 좋고 일요일 낮에도 좋구요......
이참에 형옥이 꽃뜨루 추억의 장소도 가보고요....
4월말 종심이가 독일 들어가기전에 뵈면 좋을것 같네요.
건강한 모습인 양국님을 뵙기를.....
숙자야. 내년에 네가 LA 에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확고한 사실이고............
크루즈, 그것도 대여섯명만 되어도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 가능성은 99.9 프로.
허지만 너무 일찍 타오르는 불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숙자, 너의 횃불이야 내가 콱 믿을수 있지만
다른 횃불들은 아직 불씨가 당겨지지 않은듯하니 서서히 두고보자.
Florida 이정옥? 그 멋진 family blog 가지고 있는 친구 아니니?
그래 그래. 연락해 봐.
깜짝이야. 고 틈에 미선이가 나타났네.
깊이 곰삭은 정?
맞어.
순자는 나하고 양국씨의 관계를 모르니까 저런 소리를 하는구나.
우리사이, 무슨 관계냐구?
정답은 2년, 3년 아니 십년만에 만나도 무지무지 반가운 사이.............호호호
양국씨. 아무리 반가워도 조심하세요.
저는 급히 전화 받으러 뛰어나오다 문턱에 걸려 넘어져 발가락 삐어서 한달 고생한 적이 있어요.
근데 양국씨가 진짜로 넘어진것은 아닌것도 같긴 하지만...........................
그리고 마당쇠님, 누구 코를 꿰시겠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제대로 꿰지도 못하시고 또 넘어지실라.................
어쨌든 이다지도 환영을 해주시니 무척 고맙습니다.
영희야!
그 사진 멋있고 말고....
벼가 추수기에 무거운 낱알을 안고...겸손을 다하는 모습처럼....
아암
춘자말이 지당하고 말고...
우와다! 우와야!
조영희가 나오닝게루,,,,와따마다,,,
영희, 나 너 진짜 맘에 든다.
화끈혀어! 글마다 정성껏 답하는 맴이며,,,잉,
내가 조아하는 스타이리여어,,,,,
김춘자후배님 비슷한 화끈한 스타일,,,
노래실력이 쬐매 뒤질랑가?
이잉,,,아마두 버금갈끼여어,,,
와따메!!!
조영희언니가 요로코로 인가가 쨩인줄은 에전엔 미처 몰랐시유~~~~~
장국오라비까지 나오시구~~~
오라비는 요즘 건강이 어떠신지 궁금하구먼유~~~~
아무려도 내년신년파티엔 호텔 전체를 전세를 내어야 할것 같네요.
미선언니랑 종심언니 숙자언니 호문언니 순자언니 광선언니 선민언니그리고 ,,,,,,,,,,................
모두모두 오세요.
대환영이고 즐겁게 해 드리겠습니다.
7회 환갑녀들과 3회 회장집단(?) 왁작지글지글 소리가 벌써 둘리는 듯 합니다.
3회 언니들 홧팅!
조영희언니, 윤순현언니 홧팅!!!
영희야 반갑다
반가워서 눈물이 글썽..
멋진 타이틀쥐고 금의환양했구나
축하합니다
미국에있는친구들이 든든할꺼야
너가회장해서
부회장 윤순현도 축하해
미국친구들에게도 안부전해주고 언젠가 만날날 기대합니다
마담 춘자!!
여러모로 반갑고 고마워요
내 개인적인 일로는 그 시원시원한 춘자 후배의 목소리가 듣고 싶군요
3기 여러 선배들도 춘자 후배를 무진장 좋아 하니 이곳엥
자주 자주 들러 주셔서 언니들 혼을 빼 놓으시라구요
노파심이지만
미주 동창회장도 잘 보살펴 주시를 바랍니다
아마도 춘자 후배같은 분이 있어서 중책을 맡앗을 것 같군요
내 건강은 춘자 후배의 열열한 기도로 당연히 잘 치유되리라
믿습니다
양국님
그간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지면에서 알고있었으나 나서질못햇는데
걱정마세요
제아는이도 잘지낸답니다
우리모두 양국님위해 기도할께요
인숙아~~~~`
오랫만에 홈피에서 네 모습보니 동지섯달에 꽃본듯이 반갑네!~~`
역시 양국님 위력이 메가톤급이네 그려~~
몸건강 지키며
동창들위해 애쓰는 인숙회장 화이팅!!~~
박인숙, 나도 매우 반갑구나.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짚고 나왔던 김암이와 함께 너를 만나본 것이 언제였던가..........
참, 세월 잘도 간다. 그치?
그래, 내년에 너희들을 여기 LA 에서 만나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구나.
미선이, 형옥이, 종심이, 선민이, 인숙이.............모두 모두.........마침 우리들의 졸업 45주년이기도 하니까
마음먹고 여럿이 함께 여행을 계획해보면
나중에 되돌아볼 좋은 추억거리 하나 더 만드는 셈이 될거야.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 잘 생각들 해보셔~~~~~~~~
양국씨, 이 글이 뒷페이지로 넘어가기전에 제가 해명성(?) 콩트 두개를 여기에다 쓰겠습니다. 읽어봐주세요.
그 하나 ;
때 ; 2008년 5월 14일
곳 ; 한국, 수원역내 쇼핑센터
서울에서 내려와 수원행궁 관광을 마친 A양
서울로 돌아가는 전철을 타기전에 수원역 구경을 하려고 역내로 들어옴.
마침 무슨 판매촉진 이벤트가 있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와글와글 매우 시끄러움.
왁자지껄 군중을 눈아래로 구경하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도중 때르릉~~ 핸펀이 울림.
A양................여보세요
저쪽................뭐라구 뭐라구
A양................네? 잘 안 들려요. 네? 아! 네!!!
전화 건 사람이 누군지는 알아들었다. 뜻밖에도 B씨였음.
B씨................어쩌구 저쩌구
도무지 사방이 시끄러워서 전화속 음성이 올바른 언어로 들리질 않는다.
A양................아 ! 네 ! 네에 !
도저히 오고가는 대화가 될수 없었다
B씨.................또 뭐라구 뭐라구
A양.................여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통 들리지가 않네요.
이리하여 이 전화통화는 에스컬레이터가 2층에 도달하기도전에 끊어지고 말았다.
모처럼, 아니 생전 처음 B씨로부터 받은 귀한 전화가 그렇게 허무하게 끝났다는 슬픈 이야기.
글을 길게 쓰다가 날린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우선 하나 올리고 다시 계속합니다.
그 둘 ;
때 ; 비슷한 시기
곳 ; 신세계앞 분수대근처
그곳에 서있었다는게 아니고 그곳을 택시로 지나가고 있는 중이었음.
A양의 전화가 때르릉 ~~~~~~
A양...............여보세요.
저쪽..............여보세요. A양 이십니까? 저는 C군 입니다.
A양...............어머나! 안녕하세요?
저쪽..............오셨다는 얘기를 들었지요. 반갑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A양...............네. 그러믄요.
저쪽..............만강님도 안녕하십니까?
A양...............그러믄요. 바로 요앞에 앉아있지요.
아니, A양은 왜 이렇게 솔직한거야! 도대체......
저쪽............(잠시 주춤 말이 없다가) 아! 같이 계시는군요.
A양................네에. 택시타고 어디 가는 중이거든요.
(A양은 뒷좌석에 만강씨는 기사옆자리 앞좌석에 앉아있었음)
이때 갑자기 택시가 멈춰서고 앞자리의 만강선생께서 뒤를 돌아보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 다 왔어! 내려!" 하고 소리를 지른다.
그 커다란 외침소리가 아마도 전화통속으로 전달이 되었는지
저쪽이 허둥지둥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으려한다.
무안하고도 미안해진 A양..........좀 더 통화를 계속해서 해명을 하고자하나
택시에서 내리려니 짐도 챙겨야하고
문열고 기다리는 눈치없는 사람앞에서 속수무책 ...........하는수 없이
"안녕히 계세요~~" 하고 전화기를 덮는다.
만강씨가 밉쌀스러웠지만 사실인즉은 만강씨는 A양이 전화를 받고있는 줄도 몰랐던것.
평소 청력도 별로인데다가 기사양반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던중이었던지라
뒷좌석일은 전혀 감지하지를 못했던 것.
그날이후 A양은 C군으로부터 전화가 다시 올래나 며칠을 기다리다가 그만
출국날자가 되어 떠나버리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 이야기.
이 전화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리고 말았음.
영희야!
A양....영희
저쪽.......?.....내 추측....(?) 맞을지???
저쪽......전화 한 번 받기 좋을때 하시지?
꼭 2번 다 타이밍 나쁠때 했을까?
아 참 아리송송하게.....
,,,,,,,,해명성(?) 콩트 두개를 ,,,,
?완존 무슨 수준급 추리꽁트구마니,,,,,
?영희야, 네가 워쩐지 심상치 않다고 생각혔어,,,,
그 튀철난 리드력하고 화끈한 폼이,,,,,
난, 단연 네 칭구하기에는 수준미달,,,,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두개의 꽁트????ㅎㅎㅎ
방장이 제일 비스무레하게 감을 잡고는 또 자격지심에 나?지?라고,,,하하하하
암튼 대단하고 자랑스런 우리 칭구임엔 틀림읎능기라,,,,,
조영희 음모론??
이 음모론은 조영희씨가 이곳 장마 동산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
웃터골 머슴아들이 어떻게 하면 조영희씨가 이곳 장미 동산에 나타나시게 할까 하고
음습하고 햇볓도 별로 들지 않은 음지에서 고심하면서 갖은 머리를 조아리며 방도를
모색해 보던 나머지 그 과정을 음모론이라 붙어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이 음모론에 참여한 사람은
나, 깡태기, 순디기, 아마도 용잼이 까지 일런지도 모른다
그들이 늘상 붙어 다니면서 점심들을 자주 먹다보니 할 일 들이 없어
쓸데 없는 일에도 자주 신경을 곤두세우고 어떤 사안에 대해 내기 까지 하게 되는데
한번은
내기의 대상이 조영희씨가 3기방에 나타나는냐 아니냐에 내기가 걸리게 되엇다
나는 조영희씨 성격으로 봐 영영 이곳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했고
깡태기는 조영희씨가 초창기에 이곳에 너무나 자주 많아 이용했던 연고로
정말로 꼭 다시 나오게 된다는 편이엿다
이때 순디기는 뜬금없이 자기가 조영희씨 나오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자기가 그걸 퍼뜨리면 조영희씨는 확실히 나오게ㅔ 된다는 것이였다
그러하니 나는 깡태기 한테 이곳에 영희씨가 나타나는냐 아나냐 하는 내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내기에서 졌을 망정 순디기가 말하는 조영희 유인책이 무엇인지가 긍금하여
순대기를 채근대니......
요새 영희가 쉴새 없이 자기 핸드폰에 대고 자꾸만 꼬셔 된다는 것이다
나~ 외로워서 못 살겠어~ 오~빠 ㅇ~
한번만 안앙줘~잉 나가면 잘 해 줄게~잉~
바~이~그라
이런 문자 멧시지가 하루에도 수 십번씩 오는데
그 당사자 이름이 ?? 영희? 라는 것이다
그러하나 순디기가 이곳 장마 동산 광고 판에다
" 'ㅈ'영희씨!! 내 조그마한 핸드폰에 윗글과 같은 은밀한 문자 멧시지 보내지 마시고
전화 주세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조영희씨기 몸에 옴이라도 붙는 줄 알고 기겁을 하고 나와
해명 글을 올릴 터이니 ..... 바로 이것이 조영희씨가 본의 아니게 이곳에 출현하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
아무튼
순디기 얘기는 약을 올리면 나올실 거라고 했는데....
"??조영희 음모론" ?이엿습니다ㅎㅎㅎㅎㅎㅎ
와하하하하!!!영희아즉이거안읽으셨깠지비????와아!증맬로옆집개구장이남학상들 웃기신다들,,,,갤국은우리양국님이진것뿐만아니라순디기님의음모도실패로,,,,,,잉?갤국우리3기의조영희회장추카열기가다시조영희를이방에나오게하싱게구마니요잉?윗글의갤로는한떄의영희칭구의인기도를알구도남께꾼뇨잉?윗글의추가갤로는양국님의건강이아주완치됨을단적으로보여주십니다요저정도로남을웃기실여유가있음은곧본인의긍정적마음자세의표출이고그것은즉본인의건강상태가양호함을보여주능그지비요마지막부분까지소홀히마시고잘자신을관리하시기를,,,그것의제일좋은방법은이곳에서맹활약하야설라무네우리를즐겁게해주시능것이상좋응거시읎읍을아룁니다소녀이만물러나갔씹니더어ㅓㅓㅓ!!!
감사합니다, 춘자후배님의 우리 새회장을 위한 배려,
이 글을 발견했을때는 제가 워낙 이름이 읎는 사람이라
다른 칭구들 올리고 난후에 하려 자중하느라고,
만나뵈어서 이젠 낯설지를 않음을 고백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기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