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아주 작게 나온 옛날사진을 포토샵으로 사진을 살려보았다.
누가 누구게?
명순이 결혼식이구나.
숭의교회라 결혼식날이 기억 나는데 난 어디 갔었을까? 선수도 없구.
생각나는 이름만 써 볼게.
김명순, 이영화, 공명희, 이복녀, ?, ?, ?, 김희자, ?, 손금자.
손금자 날씬한 것 좀 봐. 정말 다들 예뻤네.
영주도 그곳에 있었어?
금자 경우는 난 희숙인줄 착각했다니까.... (금자는 저때로 돌아가야해, 아니 저때와 지금의 중간 정도!ㅎㅎ)
영주야 ! 잘 지내니?
오늘 금자네 집에 갔다가 사진올렸다기에...
그때가 1975년 12월 20일! 그러니까 올해 35주년이 되네.
복녀옆에 방명옥(하늘나라감). 희자옆 정정숙이야.
작은 사진을 순애가 복원? 한것이지.
명순아, 반갑다.
방명옥이 그랬니?
언제 그렇게 되었을까?
마음 아프네.
그리고 방명옥과 희자 사이에 있는 두 명도 누군지 모르겠어.
정정숙은 모습을 알겠네.
명순아, 여기서라도 가끔 보자.
명순이 결혼식이구나.
숭의교회라 결혼식날이 기억 나는데 난 어디 갔었을까? 선수도 없구.
생각나는 이름만 써 볼게.
김명순, 이영화, 공명희, 이복녀, ?, ?, ?, 김희자, ?, 손금자.
손금자 날씬한 것 좀 봐. 정말 다들 예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