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의 모습들 참 보기 좋았단다

지방 관광버스로 올라와 시집 보내는 춘선이 많이 힘들었지?

동창회가 이런 것이지 못보던 얼굴들 보면서 서로 함께하는 환한 미소와 반가움그리고 웃음꽃

비바람 꽃샘추위에도 모두들 좋아라 나눈 우정으로 춘선아 기분 좋다고 해ㅡㅡ

보낸다는 마음을 사랑 짝지워 행복 둥지에 보낸 기쁨으로 바꿔야 한단다

수고 많았고 건강하게 분홍 옷 차려 입고 초봄 일찍 모종 낸 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