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아녀
서천 동백정인데
아직 동백꽃은 .....
3월 중순에 다시 가야할것같고
그때쯤이면 주꾸미도 함께 할수 있을것같아
봄 주꾸미, 가을 전어 라는 말도 있잔니
아! 서천의 동백정~
모래가 곱고 잔잔한게
경치가 좋구나!
동백꽃이 피고
주꾸미처럼 맛있는 먹거리도 있으니
그 곳이 그렇게 유명해진게로구먼.

선배님께서 광애의 모습을 올려주셨는데
저도
뒤에서 두번째줄에 나란히 앉은 정희,춘자,혜숙,종선,
10기 임원들의 모습을 보니 반가움에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칠화 눈 좋다.
나는 못 보고 그냥 지나친 사진인데
그러고 보니
반가운 10기 임원진들이
뒤에 모두들 앉아 있네.
우리 임원진들 수고 많으시고
단결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들러 주신다면 더욱 고맙겠네요.
칠화는 사진을 열심히 찍어 올려주니 넘 좋다.
토요일 신랑하고 동해로 갔지.삼척에 토종매실을 800그루 심어놓고,꽃피는것도 한번 못봐서 보러같더니,아직 .
매실 수확은 하는대,우린 한번도 안가보고,관리인이 작년에 한박스 보냈더라.
내가 바빠서 참견을 못해.올해는 보고싶은대.바닷가 해풍매실이라 엑기스가 넘 좋더라구.
칠화야!
동해는 안가?
수확할때 가면돼.넌 여행을 자주하니까.
원덕읍 갈남리야.해신당 공원앞.
깁스하고 청승떨고 다녀도 신나더라구.
계속 좋은 사진 올려줘~~~
광애가 조용히 수고많았지.
복 받을 껴!!
옥자가 남편님이랑 동해바다를 보고 왔구나.
좋은공기 마시며 빨리 낫기를..
3년째 봄이면 섬진강으로 꽃놀이갔지.
올해도 갈수 있으면 행운인데..
지리산의 산수유마을의 노오란 산수유가 눈부시고
광양의 청매실나무꽃들도 화사하지.
삼척에 토종매실을 그렇게나 많이 심었다니
매화꽃 필때 한번 더 가보려므나
옥자가 삼척에
매실나무를 많이 심어놓고도
바빠서 거의 가보질 못하는가 보구나.
꽃 필 때, 열매 달렸을 때라도
가 보면 좋을텐데...
칠화야,
섬진강에서 시원한 재첩국 먹고
매콤달콤한 재첩무침도 먹고...
그런 때가 생각나네.
아랫사진은 광양 홍쌍리 매화마을에서~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
저 뒤로 깨끗한 섬진강 모래가 보인다.
워~매~나~
청매실나무 꽃을 부여잡은 이 화사한여인 뉘~귀??
봄이 오는 소리가 남녘에서 들리는 듯..
날 부르는 듯..
지리산수련원에서 온천하던 생각도 나고
내 마음은 벌써 섬진강으로 달려간다.
매화꽃 핀 광경이 대단하구나.
삼척에도 꽃피엇을때 사람들이 차들을 세우고,구경한다고 그러더라구.
너무 이르게 갔었나봐.
혜동아!
예쁘다~~!
그렇지, 아직은 조금 이르고...
보통 3월 세째주 정도에 만개한다고 하던데
그 때 다시 한번 행차해 보려무나.
사진도 찍어 올려보구...
강화댁 복희네 집에도
매화나무를 심어서
그 열매로 매실 엑기스를
담아 놓았다고 하면서...
혜동아!
네가 잘아는구나?
난 관심도 별로 없어.남편이 좋아해서 하는 일들이거든.
나무를 봐도 뭔 나문지 몰라.
3월세째주에 갈수 있으려나?
깁스를 19일날 풀기로 했는대..
꼬~옥 보고싶거든.
건강이 이렇게 중요하내.
깁스 풀려면
아직도 두주나 남았네.
몸조심하고
깁스 풀면
자유로이 댕기면서
봄을 만끽하길 바랜다.
우리나라의
3,4월 꽃피는 봄풍경은
정말 장관이라 할 수 있겠다.
온 나라가
도시 부터 산골짜기까지
꽃대궐을 이루니 말이다.
맞아!
꽃이필때 워커힐로 수다하러 가도 좋아.4월말이나 5월에 만날수 있니?
내가 밥살께.워커힐이 멀면,네가 꽃이 예쁜대로 해도돼.
골프칠땐 꽃을 많이 보니까 좋더니,골프 끊은지가 11년됐나보다.
올봄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운동하는대를 바꾸거든.
남산인대,거기서 밥 먹어도 되겠다.
꼭 약속하자.손가락 걸었어~~~~
꽃 필 때 워커힐로??
칠화야!
우리 봄바람 나게 생겨부렀네.
옥자야, 고맙다.
작은 희망을 꿈꾸어 보련다.
다시 골프 시작하기로 했다구?
참 잘 혔네.
난 아픈 후로 쉬고 있지만,
공치러 가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니...
그런데
요즘에 부영 방장님을 비롯하야
우리 미주 친구님들,
은미, 영희, 영옥, 명희야!
모하니?
보구시퍼용~~~~~~~~~~~~~~~~~~~~~
하이구야! 혜동이 워커힐로 초대받은 겨??
워커힐에 꽃피면 정말 좋지.
나도 한군데 추천할 곳 있는데..
강화인데 마아가렛꽃이 활짝 피면서 꽃대궐일때
작년에 마아가렛꽃 속에서 찍은사진 여태보고있어.
5월에 만발하면 한번 가보자꾸나.
미제친구들이 다 바쁜가보다.
야들아~~ 혜동이가 찾~는~다~ 나와덜 봐!!!
부영아!
끼워줄께.너 한국오면 또 가면되지.
요즘은 겨울에 꽃 있는곳도 많잖아.언제든...
그동안 수고하느라 정신 없었을텐대,즐겁긴 했었지?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게 행복인거 같아.
엘에이 한번 떠야 되는대,마구 기다려 진다.
조만간 힘내서 가야지.
영자,영희 신옥등등 친구들 몽땅 잘 지내고 있지?
모두 보고잡다.
예쁜 부영씨!
언제나 인형같이~~~~~~~~~~~~!
정말로?
말만 들어도 행복하네
생각하고 또 생각헤봐도
친구들과 같이 한시간이 제일 행복하고 즐거웠던같아 ~
엉 ~
2년동안 알게 모르게 힘들일도 있었지만
보람도 있었어 ~ 고마워!
그러게말야 이곳에 온다고 온다고 하더니 오지도 못하고 말야 ㅋ
엉~
영자 그리고 신옥이 모두들 잘있어 ...
조금은 힘들일도 있지만 다들 잘 견디고 있어 ~
아 ~ 그리고 오크자씨!!!!
인형이라고라 ... 지금 여기저기서 다 토하고 난리부르스네
제 ~~~~~~~~~~~~~~~~~~ 발 ..... 고 만 ~~~~~~~~~~~~~~~ 귀막아야지 !
낮에
산보 다녀오는데
날씨가 어쩌면 그렇게 포근하고 좋으니?
등에서 땀이 날 지경인데
바다풍경 보니 시원하다.
갈매기 한마리가
동동 떠다니는 것이
여기가 혹시 갈매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