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역사의 현장에서면 내 마음도 저절로 숙연해진다
'형장으로 택한 곳은 바닷가 모래사장이었다.'
사진 속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안내문도 잘 읽을 수 있게 찍어주었네.
그 시절 선조 신앙인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열을 확인 할 수 있는 곳,
지금 가 보진 못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다.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저 여인의 발길에 축복이 있기를...
난 정말
나의 뒷모습이 저리도
멋진줄 진정 몰랐었네...
덕분에
이 넘치는 축복
영원 할꺼여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앞모습은 꾸밀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지만
뒷모습은 그대로 보여줄 수밖에 없어서라네.
진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인~
그러고 다시 보니
저 사진 예술일세!
뒷태가 고운
저 여인의 앞태...
올라가긴 저리로 올라 갔는데
내려 올 땐 이리로?
옷도 갈아입었네..
죳~스~투~어 기사 멋찌다.
하~하~호~히~~호~
기사라니...
사장님보구서리.
내가 너무 비하발언했나??
명애보기전에 어여 도망가야 쥐~
'형장으로 택한 곳은 바닷가 모래사장이었다.'
사진 속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안내문도 잘 읽을 수 있게 찍어주었네.
그 시절 선조 신앙인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열을 확인 할 수 있는 곳,
지금 가 보진 못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다.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저 여인의 발길에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