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며칠전

으실으실 춥더니만 감기 몸살이 음력 마지막 해를 장식하는지...

그것도 쉴새없이 꼬박꼬박 출근은 하니...

그나마 다행인건 가족이 단촐하야 여러가지 준비할 건 없고

웃 어른은  우리가 가장 어른이 되었으니...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가기만 하면 되겠지 했네.

 

그러면서도

만났을때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져야 되는데...

힘이 빠지고

쉬는 것이 부족해서 일꺼야 스스로 위로를 했네.

 

19일 금욜 정보위원 해단식에 참여하며

함께 웃고 많은 정으로 뭉친 후배들을 보며....

4기 서순하가 설날 아침에 큰댁에 가는중 아파트 앞에서 미끄러져 손목을 많이 다쳤단다.

왼손잡이가 왼손을..

문병을 가서 철심을 박은 손목을 보며 안타까워

그 영택씨에게 순하에게 이 참에 특히 잘 보살펴주세요   했지만 ....

친구들에겐  "야들아 이젠 몸조심 잘혀" 그 말 밖에 할 말이 없네.

 

친구들아!!!!!

아직도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또 여러가지 몸조심 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