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면도 해풍을 맞으며
눈속에서 피어난
노오란
"납매"
2010.02.19 22:13:42
납매 ~~처음 들어 보는 이름 입니다.
향기도 좋았다면서요 ?
향기를 맡을 수 있었던 그 순간을 묘사해주던 귀절을 머리속에 그리며
사진을 보니 코속으로 매화향이 그윽한 상상속으로 빠집니다.
영희씨가 말한 납매향을 만끽하며 사진 잘보고 갑니다.
어느새 봄소식,기쁜소식이군요
눈을 뚫고 제일 먼저 피는 봄꽃이 산수윤줄 알았는데 "납매"가 있었군요
영희님덕에 봄꽃을 하나 더 알았어요
꽃봉우리를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