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Kima
Breed : Shiba Inu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뛰뚱거리지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귀여운 키마
문을 열면 잠이 깰까봐
집안에서 ... 찰칵
혜동아 안녕 ~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더니 한차례 비가 쏟아졌단다.
영옥이가 사는곳은 또 한번의 눈이 온다는데 ....
여기도 그렇고 요즈음 날씨가 옛날같지가 않아서
언제 어떻게 변할지 정말 며느리도 모 ~ 올 ~ 라
키마
정말 내가 너무 너무 이뻐하는 아그 ㅋ
맛있는것을 너무 밝혀서 그게 문제이지만
오늘 같은날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뭔? 가를 생각하는 날인것 같은데
무엇일까 ? 그것이 알고싶당 !
그런데
은미랑 명희는 왜이리 꼭꼭 숨었나?
명희할매!
어머니는 많이 나으셨지?
어~언~제 이곳으로 날라오시나요 ?
그것이 알고싶당!
이번주일이 구정인가? 그런데 이곳은 발렌타인데이네 !!
그곳은 바쁘겠네 ... 세배 드리라 또 데이트 할랴
바쁘다 바뻐 ^^
오늘 아침의 톱뉴스가 미동부의 폭설! 폭설!
천재지변의 수준이구나.
작년에는 캐나다벤쿠버에 폭설이 내려서
해연이가 LA로 골프여행을 못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
넓디 넓은 미서부LA의 키마는 잔디푸른 뒷마당에서
오수에 빠져있고..
영옥아! 키마네 집은 뒤뜰에있더라.
아늑하고 예쁜 부영이네 거실에서 바로 보인다.
키마공주가 우리집에 입양 올때는 아주 날씬하고 어렸고
또 블랭켓, 치솔, 장남감, 밥그릇 정말 많은 물건을 들고? 오면서 공주같이 들어와서
집안에 자리를 잡고 폼을 왕창 잡고 있었는데
이미 우리집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CiCi (jindo)가 밖에 있으니까
kima가 Cici를 누를려고 하면서 아닌밤중에 여왕의 자리를 차지할려고 폼을 잡아서
아 ~ 이건 아니다
어떻게 일본아가 한국아를 누를수가 있나? 하고
kima,도 밖으로 .... ㅋ
밖으로 나가서 부터는 CiCi의 텃세가 심한지
키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살이 많이찌기 시작한단다.
물론 둘다 너무 이쁜데 키마가 용맹하면서도 애교도 많고 정말로 착해서
내가 이뻐하지 않을수가 없게 만든단다.
남들이 보면 그렇겠지만 나는 정말로 우리 아그들이 너무 이쁘당!
텍사스도 눈이 왔구나.
회사 쉬면서 예쁜 파이사진도 올려주고..
많이 컸네.
이곳도 설명절 이틀 앞두고 오늘 종일 눈이 와서
온 세상이 하얗다.
부영이가 이뽀하는 키마!
브라운 털 색깔이 예쁜 귀염둥이네.
콜~콜~
꿈나라로 ~~~음냐, 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