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자! 요 핀으로 말할것 같으믄시리, 한 $16.00주지 않았나 싶다(한 오년됬음),
핀과 귀걸이와 팔지가 한 세트, 아주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 드는,,,,분위기의,,,,
그러나 나는 귀걸이와 팔찌는 전혀 안 한다,
그리하여 값도 좋고, 전체적 느낌도 조용하기에 일단 샀다,
항상 큰핀을 좋아하니 역시 그 핀이 작아보여 어차피 안 할 팔지를 굽혀서 대어보니 크고 좋았다,
윗부분의 두개의 진주 구부러진것이 팔지였다,
아이디어는 생겼고 문제는 어찌 이것을 구부려서 핀에 붙이느냐였다,
할수없이 낚시하는 나이롱줄실로 억지로 꿔메는 것이였다,
도저히 다르게 붙일수 있는 구조가 아니어서 억지로 억지로 붙잡아 매는데
요정도로 성공한 것이다,
주로 탠색갈의 옷이나 아마 밥색에도 어울리겠으나,
나는 주로 색을 맞추기를 좋아해서 탠색에만 한다,
그러면 저 남은 귀걸이는 무엇에 쓴다냐?
하루는 우리 시누님이 엘에이에 가서 모자를 하나씩 주길래 가져왔다고 주어서,
내 스타일이 아니라 에라! 그냥 뒷마당이나 산보할때나 쓰자 하고 두었는데,
거기에다가 귀걸이를 대니 꽤 어울려서 그냥 거기다 클립으로 꽂아두었다, 버리느니,,,
이것은 나의 외출용 스타일은 전혀 아님, 그냥 뒷마당일할떄나, 산보할떄???
아래 탠색의 수웨이드 모자는 $12.00에 TJ MAX에서 샀다,
꽤 스마트한 디자인같아서,,,,
리본이 오버디자인이라 뜯어서 간단히 처리를 했다,
꽤 스포티한 디자인이고 깔끔해보인다,
텍스쳐가 좋은 모자에 아주 잘 어울리는 액센트가 되었네.
아주 처음 부터 달려나온둣 자연 스러워.
뒷 마당에서 일할 때 쓰기엔 아깝다.
뜃 마당에 블랑킷 깔고
방울 방울 거품 올라오는 드링크라도 한잔 들고 피크닉은 어
떨까? 예쁘다.....
정순자선배님~~정말 아까운 재주세요.
일찌기 보석 세공쪽으로 전문인이 되셨다면
정말 명품디자인의 유명인이 되시지 않았을까?
좀 아쉬운 생각을 잠시 해 봤어요.
정 사모님~~남편 사랑 듬뿍 받으시고 손녀딸과 행복하세요~
음매, 차은열사모후배님,
여기 나와주셔서 감격먹었어요.,
그날 제가 찬 시계, 어찌 만들었는지도 언제 한번 띄워볼가요?
엉터리, 꿍덕꿍덕하는 저의 뭐라카나, 재주? 재치? 뭐 그런거.,,,,
차사모님도 아시지만, 우리 특히 한국이민교회 분위기라는것이 그렇잖아요?
적어도 이렇게 하면 사치를 값으로 자랑하려는 사람들에게
말없이 누르는 힘이 되는것은 사실이예요,
워낙 값도 안 들이고 제가 직접 만드는것을 모두들 아니,
또 솔직히 이건 얼마들여 이리 만들었노라고 하면,
또 이건 가짜다라고 아주 발표해버리고,,,,
다 같이 웃고 할 말조차 없게되죠.
정말로 허영이나 사치쪽을, 또한 값으로 과시하고 자랑하는 쪽으로 가지 않고,
삶의 지혜나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고 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무척 노력하나 마음데로 되지않는 것이 안타까울떄가 많지요,.
순자의 기발한 아이디어
갈수록 태산 ! 놀랍기만 하네,
재주가 무궁무진 끝이 없구나.
소유하고 있는 보화들
빼놓지말고 전부 소개하기를...
순자의 이번 부로치 재택은 정말 높히 평가 할만한 작품이네.
진주와 함께 은은한 색과 부로치형이 너무나 잘어울리는구먼.
헌데 그 밭에 나갈때 쓴다는 모자위에 귀고리가 붙은모양이
넘 우아하네. 밭 맬때 쓰기는 너무 아깝다이.... 원 영국여왕의
모자보다 더욱 우아함이 깃드는 모자 일쎄.
그리고 사모로써의 모범이 정말로 훌륭하다네. 집안에서나
교회 더나아가 직장이나 사회 어디서나 위전의 모범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지요.
순자 손은 천만불짜리로구나.
만졌다 하면 예술로 변하니......
명품은 바로 요런것
유일 무이 한것을 말하지 않겠니~~~~
요번 작품은
단연 으뜸이로구나.
우이~~~~~~
이럴줄 알았으면 순자 미국갈때 못가게 말렸을걸....
옆에 매달려 떡고물만 줒어 모아도
쥬얼리 숍을 차렸으련만.....
아아!!~~~` 물건너간 세련이여!
논네 패션두 귀챦아 고쟁이 패션으로 널럴하게 지내는
요즘 ~~~~
순자네가 그립고나!!~~
정순자 선배님
여행은 떠나셨을가요? ^^
요번 사진은 참 잘 찍으신 것같아요
제가 선명도를 조금 높혀 봤어요.
모자가 잘 어울리는 여인은 멋장이라고 하는데
선배님이 딱 그러셔요
?징기랄껏?(우리 교회의 노권사님버젼-경상도 사투리),
야단은 나뿌렸꾸마니,,,
전영희님까지 나스셨으니,,,
아무라도 저 위의 모자를 쓰고 가설라무네,
사진에 박아올려야 쓰것어,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