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구가 책을 냈기에, 어제 교보에 들러 한권 구입했다. 이 저자는 제고 14회 강구영 박사인데, 고1 때 사회관 서클인 등대클럽을 함께 했고,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었고, 7년의 미국 유학에서 컴퓨터학과 경제학 두분야에 박사학위를 따가지고 귀국하였다. 컴퓨터 쪽은 미국에서 교수를 몇년간 하였고 전경련 연구원으로서는 세계를 다녔었다. <기적으로 이끄는 수업> 이라고 제목을 번역을 했네- 이 책은 강박사가 이끄는 기적모임 즉, 미국 코넬대학 의학교수들인 헬렌과 빌이 7년에 걸쳐서... 헬렌이 내면의 소리를 듣고 말하면 빌이 구술하여 작성한 책 <The Course in Miracle>을 강박사가 읽고 설명하면 모임 참석자들이 질의응답하던... 그 교재! 그것을 번역하고, 더하여 강박사가 저술하고 한 책이다. 강박사는 2005년에 이 책을 접하고 그 이후, 이것이 가르치는 삶을 살고자 결정했다고 한다. 네이버 까페에는 기적수업 공부모임 ( http://cafe.naver.com/acimstudy.cafe )을 운영하고 JOHA Life (=joyful and happy life) 모임에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이 책으 로 부터 서로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한다.
살다보니, 나도 요즈음엔 아, 난 이렇게 살아야겠다...를 결정하게 되던데, 강박사는 2005년에- 나보다 두어걸음 먼저 결정하는 계기가 있었네. 책은 인터넷교보서적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신세계사 출간) 사이트도 들어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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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숙언니께,
작아지다뇨? 왜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안돼야 합니다.
알려주니 고맙구먼.... 일러주니 좋구나... 하시면 되지요!
ㅎㅎㅎ실은 제가 언니께만 하는 얘기인데요,
강박사가 우리 [등대크럽 여자멤버]중 한 명, 그 부군을 만나 자기 책을 주었습니다.
제가 심통을 내어야 하나요? 난 안줬다고?
게다가, 책을 받은 여자동기는 책 소개도 안해주잖아요.... (ㅎㅎ 우리 둘이 강박사 하루 점심 대접하기로 했슴다)
다 이렇게 생긴게 다르고, 끌림이 다르고... reaction은 더 다르고...... 그렇답니다.
전 인일 총동피에 소개하고...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모임도 가보고/ 그리고 개강하여 저의 [대체의약학] 강의 시간에
[마음 치유 콘텐츠]로서 강박사 특강을 하루 유치하려 합니다.책은 도서관에 사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도 안내하죠. 물론 몇권
사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겐... 드려야죠/ .이와같이 전 그냥 마른 땅에 일벌리고/일만들고/ 좋은 건 나누고(=몰라서 잘못하는사람들
적어지도록)/ 좋은 일은 잘되게 system을 만들고 (=이러면 될성 부른건 퍼져나가니까...) 이렇게 하다보면 소위 개발질(잘 되지 않아
멋적게 됨)로 끝나는 수도 있는데, 그런걸 별로 창피해 하지 않고....그럽니다.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하고 말지요.
유순애 후배의 글을 보노라면
나는 왜 이리 작아지는지...
항상 좋은 글..
좋은 자극 받고 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