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하하하하하 제목이 거창해서 우리 방장 놀라시긋다.
(내가 이리 장난끼가 있다닝게루,,,살짝 가면 누가 뭐란다냐? 그래두 의리땀시,,,)
내가 이달 11일날 떠나 한 12일간 남미 여행길에 가누마,,,
근디, 듣자하니 남미에도 하도 비가 많이 와설라무네,
여행중 제일 하이라이트일 마쭈비쭈(잉카제국문화 제일 꼭대기 등반코스)에
랜드슬라이드로 기차길이 깎여내려서 길이 막혀서,
사람들도 갇혔다가 이제사 헬리콥터로 마지막 크루들을 구해냈다나?
그리하여 앞으로 몇 주동안 그곳여행은 불가능하다니,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작년에 갈 것을 올로 미루어,
이월이 리오데자네이로 훼스티발이 있어 제일 좋타하여,
작년 삼월에 이번 이월로 미뤘더니 그 훼스티발이야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것을(어차피 우리는 군중속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니 상관 없음),
요리 도ㅑ 삐렸네,
워쨋든 다른 뭥갈로 대치 할려고 여행사에서 노력하는 모양인데,
한국서 많이 오시고, 우리와 엘에이에서 합하는 모양인데,,
그 양반들도 안 됬구마니,,,,
에라, 어차피 테레비로 멋지게 자주 보여주니,
그것으로 방까이해야지비?
여행사에다가 소리질러 불평할 일도 아니잖나벼?
준비관계로 그때까지는 드문드문이라도 글을 올리도록 노력할끼여,,,
그떄 와서 봄세에.....
순자 잠적 하려면 아즉도 일주일은 족히 되는데
뭐 벌써 부터 서둘르시는지....
가면 사진 많이 많이 찍어 오셔서 우리 3기에 아니 자유계시판에
활짝 올려 주시구려. 나의 다음 여행 목표가 바로 남미 여행인데
정보 제공좀 많이 해주시구려.
마쯔비쯔 잉카문명의 발상지를 TV 로도 좋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더욱 실감 날테지만 고것이 참 섭섭한 일이네 잉.
순자의
재목보고 놀랐지만...
잉카제국의 문명을 생생하게 볼 생각을 하니...
미리미리 공부 좀 해 보아야겠구려.
울 동문들이 생생하게 잘 보도록 많이 찍어 오시길....
떠나기 직전 까지 컴은 늘 거울처럼 보시고....
요새 백령도가 시끄러운데
정우는 소식 좀 전해 주시구랴.
순자야~~~~~
가로늦게 복도 되게 터졌구나!
수시루 여행을 가족들과함께........
열심히 살은 상급인가 보구나.
사진 많이 찍고 즐거운 이야기도 많이 담아오고....
여행후기가 짐짓 기다려 지누나.
글구 선민반장이하 친구들아!!!
백령도 정우는 무사히 잘있단다.
옆에서 대포 터지는 소리를 동네사람들은 들었다는데
정우는 하번도 못듣고 태평하더라!
요번주 금욜에 파도만 안치면 인천에 나온다 하던데..
매서운 한파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니......
울 사랑방에 놀러오면 소식 전하마~~~
또 한소식
승숙이 수녀님 소식을 종심이가 어케 알구 전해 왔는데
인천 오는 길에 울사랑방에 방문하겠다는 전갈을 ....
그때 또 반가운 소식 전하마~~~
요즘 다른데 신경쓰느라,
마음의 여유를 이제야 되찾게 되누나,
순자가 여행떠날 준비로 설레이고
백령도 뉴스보구들 걱정인가보구마니,
여기 주민들 아니 우리동네는 바닷가도 아니구
그저 농촌정도라고나 할까?
대포소리도 못들었다고들 하고
군인들이나 고기잡이 어선들은 긴장하겠지만,
그외 사람들은 전혀 동요되지 않는구나,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자녀들한테 전화는 많이온다네
위험하지 않느냐 육지로 나오라 등등....
그러면 " 여기가 더 안전하다" 걱정말라고 했대,
나도 모든게 다 팔자다, 하고 살지
어디 있음 죽음과 삶을 피할 수 있겠나 싶다
살아있는동안 즐겁게 살도록 하자 주의가 되었단다.
미선아
토요일 들르려 하는데 시간 비울 수 있나?
"그놈들이 또 뭐 달라고 그라나부지"
벌써 재 작년이 되었나?
한가하기만 한 리오의 해변을 걸으며 머리속으로 만 그 광란스런 페스티발을 그려
보았었는데....
순자는 꼭 볼 수있었으면 좋겠네.
얼마나 찍을 사진이 많을까?
멋지고, 익사이팅한 여행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