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춘자 후배님 오랬만이예요. 이번에 환갑잔치 준비하느라
무척 애쓰셨겠지요. 이사진을 보니 누가 환갑내기라고 믿겠습니까?
모두들 마이너스 20 을 해야만 제 나이로 보일것 같군요.
정말로 모두들 젊고 예쁘답니다.
숙자언니!
반가워요!
내년엔 꼭 오실거지요?
조영회언니랑 윤슌현언니가 미주 동문회를 맡아가실거니까,
3회선배님들이 모두 총대를 단단히 매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
꼭 뵙고싶어요.
우리 친구들 모다 정말 넘 이쁘지요?
부영이 후배,
집에 잘왔어.
여기선 댓글 달기도 할수 있네.
LA에서 많이 고마웠어요.
한국일보에 까지
환갑상 받는 우리들 사진이 올랐네~~
정말 우리들의 행사가 신문에 날 일이었구나~~
이 기사보니 너무 멋졌던 그날이 또 생각나는구먼.
예쁘게 웃는 부영이도 보이는듯하고--
암튼 영희 부영이 영자들아
많이 고마웠어~~~.
택실언니 !
드디어 집으로 가셨네요 ~
피곤하시지 않으세요?
저도 그날이 생각나고 또 언니의 다정한 목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희도 언니들 덕분에 너무나도 즐거웠답니다. ~
유순애선배님 그리고 영주선배님 안녕하셨어요?
내년에 이곳에 오시지 않으시겠어요?
기.다.리.겠.읍.니.다.
인일의 힘이 느껴지네요,
미주 동문들의 큰 사랑에
우리들은 행복을 한아름 안고
돌아왔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모두들 늘 기쁨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드레스입고 받은 환갑상..
그날을 위해 고생한 재미 친구들과 후배님들 모두 모두 "땡큐"입니다.
우리가 "뉴스의 인물"이 되었네요
더구나 미국에서..
유순애후배님!
고마워요.
난 유순애후배의 얼굴이 기억나는데........
언젠가 큰언니께서 유경애랑 미국에 오셔서 작품전을 하시고 가셨지.
저 김영랑선생님의 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은 국어책에 나왔었던 것 같애.
이 시가 좋아서 외우며 즐겨 읊었던 생각이 나네.
고마워.
와! 신난다. 내얼굴 신문에 실렸네!!!
부영후배, 우린 후배들이 있어 더욱 빛나는 선배가 된거 같애.
이번 환갑은 세계에서 우리인일뿐일거 같고,.
여행을 다니면서 이번처럼 즐거웠던적은 없었어.
우린 즉석에서 4년후 하와이에서 만나기로 했지.
미주에 사는 친구들 선후배님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두고두고 삶의 활력이 될거예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안재숙선배님, 황우숙선배님 그리고 박인자 선배님 안녕하셨어요?
이곳은 선배님들이 다녀가신뒤로 날씨가 오락가락 하면서
한동안 비가 많이와서 피해을 입은 지역도 있었지만 반대로 산에는 눈이 소복히쌓여서
스키랑 스노우 보드를 타는 마니아들은 행복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답니다.
요즈음 어떻게 지내세요?
혹시 이곳에 다시오실려고 계획하고 계세요?ㅎㅎㅎ
저희는 선배님들 덕분에 더욱더 즐거웠고
또한 동문회를 무사히 끝내서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뷩이야~~~~LA한국일보의 한 면을 채웠네.
부영기자의 노력이 아닌감???
회갑여행의 즐거움이 마음 한켠에 자릴 잡고 있건만
미주동창회 임원들의 넉넉한 대접에 감사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여러날을 보내서 많이 미안해~~
엄마가 나랑 울 딸을 기다리셨다가 보고 돌아가셨단다.
허전한 맘 무엇으로 채울 수 없지만,
어제 비석까지 세워 드렸어.
자고 나니 흰 눈이 온 세상을 다 덮어서 내 맘이 왜이리 편한지 모르겠어.
이제야 조금 정신 차렸단다.
공항까지 환송하러 나왔던
영자랑 뷩이의 착한 맘씨 다 무엇으로 갚으리!!!
춘자언니랑 함께 오렴 기둘릴게~~~~
한국일보에 실리는 다른 동창회도 있을 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화려하게 실리게 경우는
인일말고는 전후 해서 하나도 없을 거에요.
회갑이라니요. 말도 안 돼요.
정말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나이는 서류가 필요할 때 계산 상에만 있을 뿐이니까 잊고 사세요.
영원한 젊음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허부영 후배, 신문 보여줘서 고마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