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644 제주도의 바다, 올레, 볼거리 그리고 한라산 백록담까지 권오인 선생님 글에 댓글로 제안한 것, 읽어 보세요.
인터넷신문사 기자였던 서명숙씨가 하도 답답하여, 다 팽개치고 스페인 등 걷기여행을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길들이 있는데... 우린 그걸 몰랐을까! 하고 고향에 와서 만든 것이 제주도 올레길이요, 본인은 (사)올레길 이사장이 되어 많은 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일자리도 창출되지요.
우리도 인천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국내의 관광객도 많이 유치할 수 있구요 ---시나 구 와 협력하여 재미난 행사도 만들 수 있지요. ---당연히 부도 창출됩니다. (인터넷 사이트 만들고 배너광고도 올리고, 인천의 몰도 만들고 등등 대단히 독창적으로 할 수 있음다) 우리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이거 해보면 어때요? 제주도 사람이 한거 인천사람도 할 수 있고, 서명숙이 한거 도산학은 더 잘 할수 있음 (=뒤에 팀이 든든하니까). (제고,인고,인천여고가 먼저 하기 전에 인일이 시작하면 어떻겠습니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자리의 창출과 부의 창출입니다! 대단히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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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제 생각엔 이곳 총동피에 <인천의 아름다운 길 100선(가칭)> 코너를 만들어 주시고
기간을 정하여 얼마나 제안되는지 본 다음에, 일을 본격적으로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보위원회에서 이걸 좀 결정해 주세요. 코너를 만들어 주실것인지...
인천인 중에서도 인일인들이 주축이 되어 이 일을 해보자고 제안하는 바입니다.
인천 아름다운 길 추천이요!!!
우선 인천대공원에서 장수천끼고 걷는 소래길~~
두번째는 자유공원 넘어 청관 지나 월미산 정산에서 내려와걷는 둘레길~~
난 멀리 미국에서도 찬성이요!!!
정말 멋있는 제안이네요~~~
요즘 우리 인천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신바람이 나요.
이젠 더 이상 인천촌놈이 아닙니다요~~
작년 연말
저희 동창회의 한 지부 모임에서
인천역 광장에 모여서 월미도길을 걷고 북성부두 앞 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송년 모임을 계획하여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연무가 끼었었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상태가 좋지 않지만
다음 주소를 누르시면 그 날의 슬라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ebdisk.jego.net/koi/public/nb.exe
작년 4월 제고사진동호회 제1차 출사 행사로
북성부두 - 인천역 - 북성동 - 청관거리 - 송월동 을 돌아 보았습니다.
http://webdisk.jego.net/koi/public/cs.exe
위의 두 행사에서 나오는 지역들을 묶으면
아주 훌륭한 둘레길이 나오리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하면 제주 올레를 가보나, 언제 스페인을 걸어보나 그런 상상만 하고 있는데......
아예 만들어버리려고 하다니, ㅎㅎ, 순애는 다르긴 다르다.
못말리는 순애. 이런 여인을 또 어디 가서 만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할 일은 아니지만 그 '의욕'이라는 것이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닌 게 문제지.
그래도 인천 올레를 걷는 상상을 하는 건 즐겁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