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우연히 초등 6학년 앨범사진을 보다가서리... ?
하이~! 미국 버지니아 칭구야 그냥 봐줘~~ 이것 보고 넘 귀여워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응?
처음에 사진번호 순서대로 올렸는데,
2번째 자리로 옮겼다우...
사진 주인이 내리라기 전에ㅎㅎㅎ
그래, 나 지금 선애와 실시간이야 ㅎㅎㅎ
어제 초딩홈피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꿈까지 꾸었네그려 ㅋㅋ
인천이 많이 변하고 넓어 졌다지만,
내 기억의 그곳은 아직도 그 시절이야.
중앙시장, 배다리,전동,홍여문...지날때 마다 "와~!'하던,울림을 들으려고..,
노란 개나리가 늘어지게 피던 해군병원 골목,
맥아더 장군동상이 있는 자유공원... 거기서 사생대회 참가하던^^,
미림극장, 애관 극장,답동 성당,
동인천 지하상가,삼화고속,한진고속,하인천 부두,월미도
아~! 써도 써도 한이 없겠네...많이 사라진 곳도 있겠지?
다음에 한국가서 인천에 들리기전까지,,,, 옛모습의 흔적을 여기서 미리 찾아서 저장해놓고 가려고,,,
그래야 실제로 가서 본후 옛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추억하겠지...
그리고,
4.5.6은 실제로 인일앨범사진에서 옮겨와서 올려 볼까? ㅋㅋ(너 올려도 되지?^^)
1번 야무져보이는 은열 어린이 **
그시절 모습이 여전하네
2번 초롱초롱 예쁜 어린이(구여운 초등생)춘월 보구싶어
얼굴좀 내밀어봐봐^^
3번 선한 옥인어린이 ++
부지런한덕에 모두에게 즐거움을 많이 주는구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날들이 많은 해 되렴 예쁜딸냄도함께
2번 갸가 남편얼굴을 올려 놓고 들어오라 했더니
겨우 "하이" 하고 들어왔다가
사진 내려줬더니 안들어 와요~~~ㅋㅋ
그래도 이곳을 엽엽히 다 보고 있으니 지 사진 올라온거 알겄지!
연우에미여~~
잘 지내구 있겠지?
구정안에 경인년 연하장이 갈껴~~~~^*^
쓰리스타(순서대로 은열, 춘월, 옥인이)중에 저만 안들어 오고 있다니까!
옥인아!
초딩 앨범까지 비엔나에 가지고 간겨?
축현에서 전학간거라며~~대단해요~~~
은열이는 정말 야무진 똘똘이였나봐~ㅎㅎ
ㅎㅎㅎ영희가 왜 춘월이 남편사진 다시 내려주었는지 그야그 나도 알지롱 ^^
앨범사진은 얼마전 자유게시판에
인천지역 초등학교 총동문회 홈페이지 / 카페 주소록
을 보고 찾아보았네 그려.. 원래 단체사진이라 옆사람들 짜르고
사진을 조금만 확대해서 올린 것이요..
사진 잘보면
춘월이는 제일 앞쪽이라 앞에사람이 없고,
은열이는 뒤에서 두번째줄이라 사방으로 사람이 있고,
나는 제일 뒷쪽이라 앞사람 머리가 살짝 보이고 뒤는 벽이잖요.?
영희도 한번초딩시절 찾아보렴~~~.
옥인아~~너의 초딩 분위기는 정말 성숙하다
인생의 헛된 분위기를 깨달은 시선이구만~~ㅎㅎㅎ
언제? 초등 홈피까지? 나도 찾아볼 아이들 있는데~~
그 당시 머리를 빗겨 줄때 왜? 뒤로 아프게 땡겨 빗어 줬는지?
지금도 눈이 위로 띵기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휴~~아포
은희 영희 선애 모두 한번 올려봐~~~보고싶다.
은열아
너도 국민학교 (그때는 초등이 아니었지...) 들어가봐.
그 시절의 추억을 더듬을 수있는 글들이 있는데,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곳에 많드라고.
인일홈피는 그래도 성숙해졌던 사춘기 시절이지만
거기는 더 어렸던 시절이라 우리처럼 고향과 고국을 떠나온 사람에게는 추억이 넘치더라고.
축현핵교 시절의 장선화와 조선동이도 기억나는데...
거기는 내가 졸업한 핵교가 아니라 못찾아 보겠고.
내가 늙긴 늙었나봐 자꾸 과거를 회상하니께니 ㅎㅎㅎ
나를 돌이켜보니까,
초등때 전학한후 4학년부터 여자급우에, 인천여중,인일여고,
그리고 여자대학졸업해서
몽땅 여자들하고만 지내다 결혼했으니께,
남자급우들 기억은 거히 없구만.
춘월이의 긴머리 숱이 많아 굵게 따아내린 머리 기억이 생생하지..
송현초등학교 6학년 10반 한봉수(?)한봉진(?)선생님이셨나. 가물가물혀~~
그리고 셋째줄에 서있던 야들은 또 누고?
PS: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쪽지로 댓글달리기 전에 연락 주세요~ 그럼 내려줄께요
댓글 달리면 못내려요
휴스톤친구 성숙아~~전화 고마웠어.눈팅만 하고 댓글대신 전화로 ㅎㅎㅎ
짬짬히 내글을 보아준다니 그또한 기쁘구나...우리에게도 이런 때가 있었지?
어린날의 추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네가 신기할 정도야.
너는 만년소녀?목소리가 팡팡뜨더구나 ^^
잘 지내라~!
옥인아, 은열아... 정말 반갑다. 눈팅만한다고 영희한테 야단맞곤했는데..
오늘은 옥인이의 쌩뚱맞은 어릴적 귀여운사진들보고 그만 까르르~~
옥인아 넌 언제나 언니처럼 자상하고 무엇에든 열정적이였다고 기억하고있는데.. 역시 ~~~...보고싶다 ^^
은열아 ! 인천안국아파트서 같이 살았었지? 너도 할머니 ..나도 할머니된지 한달보름되었어..
난 딸만 둘인데 큰딸이 시집간지 2년만에 (12월14일) 아들을 낳아 나의 한을 풀어주었단다 . 참고로 아들만있는 아이들은 이기분
잘 모를꺼야 ㅋ ㅋ
작년엔 김명옥, 용명임하고 10흘성지순례다녀왔어 역시 여고동창과의 여행이 제일좋더라..
옥인아 빠른시간에 그곳에 널 만나러가고싶당
순애야.. 많이 아팠나보구나.. 누군가 날 챙겨주길 기다리지말고 내가 챙겨야해...
자주 소식 전하자 모두모두 반갑다. 안 녕~~
박춘자 나왔구나~!!!! 감격~!!!!!
그래 이젠 할머니가 되었다고? 상상이 잘 안되네 ㅎㅎㅎ
옛날의 내가 언니같었다고 어제 성숙이가 전화로도 그러던데... 너의 기억에도 그렇구나...
근데, 지금은 철딱서니 없는 동생같다고 우리 딸래미가 놀린단다 ㅋㅋ
아마도 어릴적 못했던 짓을 늙어 가며 하나봐 ㅎㅎㅎ.
딸만있는 사람의 그마음 내가 잘 알아요, 정말 기쁘겠다. 외손자를 보았으니 축하해~~
와 ~! 실감이 안나네 너랑 지금 이렇게 대화를 하다니...
춘자야 여기올때 꼭 연락하고 와라~! 나도 보고 싶구나.
그전에 여기 홈피에서라도 자주 만나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춘자가 댓글달려고 회원가입 로그인도 했다고
아까 전에 전화왔었는 데
댓글이 안달렸네~~^*^
'안나오면 사진 올린다~~"로 옥인이 작전이 잘 맞아 떨어졌어~~ㅎㅎ
안나오는 친구들 긴장하겠는 걸!ㅎㅎㅎ
영희야~ 너랑 춘자가 동시에 댓글 달았나보다.
영희야 다시 한번 고마워~
너랑 작년 5월에 만나서 그 것을 시작으로 이렇게 많은 친구들과 다시 연결되고,
또 많은 동문들과도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서 말이야.
네가 하는 일이 많은데도 방장일 하면서 정보위원일도하고
생긴것은 얌전한데 어디서 그런 파워가 나온다냐?ㅎㅎㅎ
보약도 먹고 인삼차도 마시면서 건강도 챙기라우~~~ 알았쟈?
아참 !석순이가 그러는데, 인삼차는 건강 체크한 다음 마시라더라
열 많은 사람은 안 된다고 ... 나가 석순이말 요로콤 명심한단다.ㅎㅎㅎ
석순이가 오늘 여기 새벽 두시반에 전화해서 내가 자다가 받았는데,
갸가 언니마냥 건강챙겨 말해주는데 눈시울이 젖어들더고만...
지난번 뉴욕에서 잠깐만나서 아쉬웠던 감정이 다시금 살아나기도.
우리 모두 건강지키자~~!
박춘자~~반갑다.
옥인이 땜시 완전 초딩모임의 분위기가 되었구먼?
조순애 옛날 모습도 떠오르고~~춘자의 모습도 생각나고
너무 정겹다~~~
춘자는 할머니 된것 축하한다. 나는 네가 딸과 아들을 둔줄 알았는데?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떠노! 모두 잘 자라서 제 갈길 가면 감사하지.
지난번 한국의 설문 조사를 보니 이젠 선호도가 딸쪽으로 완전 역전~
옥인이의 부지런함이 우리 모두를 불러내니 고맙구려~~~
은열아~
내가 시작은 꼬맹이 시절모습부터 했지만 중고등 시절 사진도 있으니께,
차차로 사춘기 소녀의 교복입은 모습들도 올리려고 한다. 괜찮겠쟈? ㅎㅎㅎ
내가 요즘 인천시절을 더듬느라고 옛것들을 찾아보니 너무나 정겨운 자료들이 많더라구.
625전쟁후 실향민들이 모여들었던 제물포의 역사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상통하고.
유럽에 살면서 한동안 이곳 문화역사를 집중하다보니,
나의 뿌리를 이제서야 찾게되어서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니...
큰 뜻이 아니라 그래도 나의 원천은 제대로 알고 싶어서.
심리학자 프로이드의 학설에도 있듯이
인간의 형성기에서 유아시절이 바로 전 인생을 통해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느끼기도.
어머나 ~~~
잠시 바쁜 일로 홈피도 못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9기 게시판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게시판지기 영희가 신바람 나겠어요.
옥인이의 실력이 대단하구나 !
눈팅만 하던 칭구들 까지 모두 들어와
로그인을 이제사 한 춘자도 인내력 대단하이 ~~~
은열, 춘월, 옥인,순애,춘자 모두의 모습들이
어쩌면 초딩 시절 사진인데도 한 번에 알아 볼 수 있는지?
그런데 옛날 아이들 같지 않구 요즘 애들 이상으로 모두들
세련미가 넘치네 ~~~~
혹 옥인이가 포토샵한거 아니여?
어쨋든 모두들 들어와 주고 받으니 너무 즐겁고
감사하구 행복하기만 하다.
영숙아 바뻤니?
한동안 뜸했네.그래 우리 9기도 다른 기 선배님 처럼 잼있게 들어오면 좋지?
빨간불이 안꺼지게서리...
포토샵으로 조그만 사진을 조금크게확대햤시요.단체사진이라 얼굴들이 작더라고...
영숙아~잘 지내라.아프지 말고~
댓글이 30개 넘어서 장이 넘어갔시유~
자주 안들어오는 친구들아 첨부터 보려면 앞장가서(첫페이지) 보그래이~^^^
경사났구료~~^*^
우리 기 방에서 댓글 30개 넘어 2장으로 넘어 간 것이 첨이유!
이제 아줌마(?)들 수다방겸 동창회가 되었으니 얼마나 편한가~~~!
더 늙고 병들기 전에,
이렇게 친구들 만나며 즐거운 추억담이랑 정겨운 챙김을 해주며 삽시다요~~~ㅎㅎㅎ
우리 옥인이!
비엔나에 숨어있던 보석을 내가 찾아 온게 자랑스럽단다~ㅋㅋ
에그메~~~옥인이 땜시 못 살것따이~~~
일번~~~
이 사진~우리 애기들 ~핼미~ 아닝겨?ㅎㅎㅎ.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