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서  너희들을 만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학생때는 나도 한 인물 했던 것 같은데, 어쩜 너희들은 그렇게 멋져 졌는지 !!  

너희들의 변화된 모습들을 보면서 새삼 인일인의 긍지까지 느끼게 하는구나.

언제나 기죽지 않고 지 잘난 멋에 살던 나였건만 난생처음 기도 죽어보고,

하지만 그렇게 잘나가고 잘난 너희들이 내 친구라는 사실이 더욱 고맙단다.

그래도 노래 잘 하는 재주라도 있었기 망정이지.....

전화로 격려해 준 친구들, 밤 새 작업했을 영주, 열심히 내 찬양을 알려 주는 순애,그밖의 모두모두~ .

역시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그래서 여고동창생이란 노래도 나왔는 가 보다.

2010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만 가득하길 그래서 날마다 좋은 소식들로 가득찬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