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동창회에서 너희들을 만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학생때는 나도 한 인물 했던 것 같은데, 어쩜 너희들은 그렇게 멋져 졌는지 !!
너희들의 변화된 모습들을 보면서 새삼 인일인의 긍지까지 느끼게 하는구나.
언제나 기죽지 않고 지 잘난 멋에 살던 나였건만 난생처음 기도 죽어보고,
하지만 그렇게 잘나가고 잘난 너희들이 내 친구라는 사실이 더욱 고맙단다.
그래도 노래 잘 하는 재주라도 있었기 망정이지.....
전화로 격려해 준 친구들, 밤 새 작업했을 영주, 열심히 내 찬양을 알려 주는 순애,그밖의 모두모두~ .
역시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그래서 여고동창생이란 노래도 나왔는 가 보다.
2010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만 가득하길 그래서 날마다 좋은 소식들로 가득찬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다.
가스펠 가수 엄현숙아!
CD 받는 사람들이 첨엔 주저하면서 받는데,
나중에 음악 들어보고는 연락을 준다.... 은혜롭다고!
당신이 겪은 그 모든 것이 노래에 응축되어 있나봐.
목소리가 윤기나고 듣는이를 편안하게 한다.
난 자동차에 틀고 다니면서, 맘이 편히 가라앉으니, 안전운행하고 있지, 또 가스펠 따라하며 노래연습도 한다.
자주 만나자, 건강해라-
현숙.
고마워 그리고 참으로 반가웠어..
그렇게 극적으로 너를 찾다니...그것도 때를 맞추어 꼭 알맞는시기에...
이 모두가 은혜로은 일 아니니?
우린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길과 인도하심이 있었던것을 믿는다.
잘 지내구 다음에 만나면 서로의 간증으로 좋은 시간 갖자꾸나...
?엄현숙아, 반갑다.
저번 동창회때 첨 만나서 저 가슴밑바닥에서 부터 울려오는 주님의 목소리,,,
저쪽, 이쪽에서 친구들의 감동적인 모습들, 눈물들, 나도 뭉클했다야.
전화까지 주고 고맙구나.
사랑담긴 메세지. 뭔가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구나.
계획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질꺼야. 현숙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힘이 되어 주길 바라면서 요근래 이사준비로 바뻐서 이제사 몇자 올린다.
감사해. 오늘 승숙회장, 향자, 나 이렇게 만났다. 신세만졌네그려.
친구들아, 다들 건강하고 기쁜 나날이 되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현숙아, 그날 어쩌다 보니 얘기도 못하고 헤어졌네.
동창회 끝에 아직 더 할 말들이 남은 거 같았는데
갑자기 흐지부지 되며 다 가버려서 아쉬웠단다.
호텔 측에서 시간 여유를 더 주지 않은 게 얄밉더라.
나중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홈피에서라도 자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