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 핀은 다이야몬드형의 큰 핀이다. 한변이 한 4센치정도의...
큰 핀을 좋아하는 나는 첯 눈에 끌렸다.
그러나 색갈이 그린스톤, 빨간스톤, 불루스톤이여서 마치 크리스마스 칼라였다.
꽤 망서렸으나 전체의 모양이 씸플하고 독특하여 샀다,
그리하여 집에 와서 메니큐어로 불루만 남기고 빨강은 진보라로. 그린은 밤색으로 칠했다,
그리하여 밤색, 진보라, 불루와 금색의 캄비네이숀이 되었다,
사진에는 역시 먼저의 그린색이 훌래쉬에 반사되어 비치나, 실제로는 그린색이 없다,
주로 권색옷이나, 진보라나 밤색의 옷에 턱아래 중심에 길게든, 옆으로든 달면,
아주 씸플하고 우아하다. 전혀 일반 악세사리와 다른 분위기를 주는 초씸플함을 연출해 준다.
한 $39.00 주었다. 나하고 한 25년 같이 지냈다.
작품 #1 작품 #2
작품 #3
옥인후배,,,,,,사랑스런 옥인후배라고 살짝 불러도 될까나?
지금 나의 문제가 사진에 실제와는 어림도 없이 색상이 나온다는 것,
맞아요, 한번 대낮에 훌래쉬 없이????굳 아이디어,
근데요, 제가 몇년동안, 아주 오랜동안 사진을 안 찍었었어요,
그걸 아마 착각병?이라고 해야하나?
사진에 나온 제가 너무 못 생겼다고 생각이 드는거예요..하하하하
요 위의 핀은 제가 메니큐어로 도배를 해설라무네 전혀 반짝이지를 않으며,
특히 하이 넥의 씸플한 권색 벨벳드레스(입든 옷 파는 스토어에서 $12.00에 샀어요.)
에 목 중심에 길이로 길게 꽂으면,,,,,,,,,,,,,,
이 세상에 전혀 같은 것이 없을 유일한 말을 잃을 조촐한 아름다움을 내어 주어요,
깊은 보라색과/깊은 바다불루와/ 진밤색과/ 가끔 둔한금색의 하모니,,,,
저는 주로 앵클 바로 위에 닿는 길이의 드레스를 입지요.
그리고 진권색 구두($15.00)에,,,진권색 아무 장식없는 긴 직사각형 클라치백($15.00가량, 한 25년을 저와 함꼐)
을 옆에 끼고,,, 상상해 보셔요, ㅎㅎㅎㅎ
옥인후배 말씀대로 대낮의 너무 빛이 많지 않은 상테에서 훌래쉬를 가리고,
한번 시도해 봤어요, 그래도 썩!은 아니네요.
진 권색벨벳위에 잘 어우러지는 색,,,,
선배님 빙고~!
초록색이 사라지고 말씀대로 색갈이 보여요.
자주색 옷에도 잘어울릴 것 같은데요...아니면 비둘기색에서는 너무 뛰일까요? 그렇게도 어울릴 듯하기도^^
다시 시도까지 하시면서 작품의 진가를 보여주시는 선배님의 열성에 감사드려요.
선배님 사진을 조금 줄여보았어요^^ 원래 한변의 길이가 약 4Cm라고 하셔서요
선배님께서 이 브로치를 다시고 찍으신 것은 없나요?
설명말씀은 초록색이 실제로는 안나온다고 하시는데,,,
이 사진에서는 첫번째사진 제외하고 많이 나오니까 궁금^^해서요.
아니면 대낮에 훌래쉬 없이 찍어보시면 반사 없게 나올거에요.
번거로우시면 그냥 두시고요 ... 눈을 사르르 감고 상상으로 볼께요 ㅎㅎㅎ
그리고 놀라운 것은요... 25년동안에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계속 소유하신다는점!
저는 저도 모르게 떨어뜨려서 잃어 버리거던요.
목걸이,귀걸이, 부로치 등등 ㅠㅠ어떤때는 손닦을 때 빼놓았던 반지까지...에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