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어제는 주일 예배를 마치자마자 조혜숙 부부를 만나러
Durham N.C 로 달려 갔단다.
약속 시간인 저녁 6시에 Red Lobster 에서 만나 반가와 했지.
마침 혜숙이 남편님 생신이라서 조촐하지만
귀여운 케익과 아이스크림 앞에 앙증맞은 손녀딸 앉히고
행복한 사진을 한장 ~~찰칵~~남겼단다.
은열아 얼마나 반가웠니?
장장 거리를 달려간 보람이 있었겠지만.
은열이 부군님~!
고마워요~ 우리 은열이를 잘 모셔서요 ㅎㅎㅎ
LA에서도 동영상촬영도 해주시고,
또 이번에도 운전해주시고... 꾸벅 ^^
혜숙아 행복해 보여서 좋구나~!
부군되시는 분 생신 축하드려요.
옥연이와 옥인이~~너희들도 보러 갈껴잉?
혜숙이 부부와 두시간 남짓 만나고 오는 시간이
너무 맘이 흐뭇하니 편하고 행복했단다.
우리 남편만 백수 마누라 시중 수발 드느라 수고 하는 줄 알았는데
혜숙이는 정말 든든하고 신앙안에서 믿음직 스럽고 능력있고
맘 편안한 신랑과 살고 있더구만요~~
옥인이는 내가 말도 않했는데~~날 잘 모신다고 소문을 내니
에그 ~~밥줄 끊어 질라. ㅎㅎㅎ
은열아 안녕?
아 조혜숙~~ㅎㅎ 부평에 살았었지
난 어제 조여숙을 만났었어~~거기서 조혜숙 얘기도 했었는데
어쩌면 고개숙인 모습이지만 혜숙인줄 알겠네~~
근디 너하고 찍은 사진도 올려주지 그랬어?
800k라~~ 서울서 부산까지 몇번왕복거리인가? 에고 머리아파~~~
은열이 옆지기님께도 감사를 표해야 겠구나 감사합니다.
이런공간에서 이런 대화를 할수 있음에 감사하자 ㅎㅎㅎ
건강하게 잘지내~~우리 보러올때가지
그 목사님 뵈니까,
그러시고도 남겠어요.
부인을 위해서라믄 어디든지 가시능가봐요.
또 남편을 위햐여 모든것을 다 바치셨으니,,,,,
하하하하하 제가 딱 찝혔네요.
왜 흐흐흐흐 했냐하믄,
무슨 여자가 생긴것보다 맨날 대장부처럼 하하하하 하면서,
큰 소리로 웃으며 이 홈피에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다들 보니 여자답게 호호호호 ㅎㅎㅎㅎ ㅋㅋㅋㅋ 하시길래설라무네,,,,,,하하하하하
목사님이 동갑? 으음! 참 만만하시겠다/
저는 남편이 6살 위,
선본 이래 365일을 출근하여 딱 찝어놓고는,
미국와서는 전혀 딴 남자로 변했었죠,
모등기 칼칼팔팔,,,,,,,,,,,,
뭬가 그리 급하든지,,,,,,,,,,,
지금에 와서는 오직 하나의, 영육을 같이 하는 칭구이나,
그렇게 되기에는 낯선 땅에 와서 달려야 되다보니,
시간은 읎고 냄편시집살이 마니 했지라요.
고것을 지금 이이가 아니, 무척 아껴주시지만,
나로 봐서는 평생투자한것 까먹는 셈??????하하하하하하
정순자선배님은 아무렇게나 웃으셔도
한번 뵈오면 동양미인의 표본이시지요. 살아가는 방법까지도
가정에서 알뜰살뜰 경제를 꾸리시고 남편에게 순종하고~~
미국에 와서 공부하시는 남편의 뒷 바라지 얼마나 힘드셨겟어요?
더구나 이민 목회의 뒤안길 현장은 가시밭길 이란 표현이 어울리죠?
더구나 그런 선배님께~~칼칼 팔팔~ 은 남편이 꽤 자신과 능력이 있으셨기에
그리 하셨을것 같구요.
하지만 현재 그 보상을 찐한 사랑과 감동으로 행하신다니
무슨 일이던 결과가 제일 중요한것 아니겠어요?
정말 두 분이 젊어서 못 다 나눈 사랑의 일기를 쓰시기 바랍니다.
은열아~
미주대표로 혜숙이네부부 생신파티도 함께 하구!
얼마 전 혜숙이가 올려 놓은 손녀딸까지 볼 수 있게
사진도 올려 줘서 고맙구먼~^*^
혜숙이네 부부도 참! 신앙도 좋고 부부금슬이 좋더구나.
또한 금슬좋은(동문신년식에 소문이 자자~~~^*^) 은열이네 부부랑 모였으니 얼마나 좋은 시간이였을까!
생신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두 행복하세요~~^*^
혜숙이와 옆에 분, 애기까지 정말로 포근해 보여서 좋구나.
멀리서도 가깝게 볼수 있어 좋구,
은열이도, 영희도, 선애도 옥인이도 모두 모여 있다는 것만도 행복하구나.
다 들 행복한 사진들을 올려보렴, 감상도 해줄께. ㅎㅎㅎㅎ
은열이의 정열적인 동창사랑이~~
마구마구 전달되어 느낌이 온다~~
얼마나 즐거운 만남이었을까~?
상상이 된다~~
아가가 천사같이 예쁘다~~*^^*
은열아 이제서야 등록 할 수 있는 아이디 찾아서 고맙다는 글 쓰는구나.. 잠깐 만나 짧은 시간을 금 같이 생각 하며 꼭 하곺은 얘기 하려 고 했던 좋은 만남이었어.. 너의 부부를 통해 섬김의 삶을 사는 모습을 다시 한번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단다. 고마웠어. 먼길을 달려 왔으면서도 조금도 피곤한 기색도 보이지 않는 너의 부부.. 정말 고마웠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
나의 남편과 손녀 딸을 축하해준 친구들아 고맙다. 할머니가 되니까 이렇게 행복하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
아들 하고는 다른 묘한 사랑이 있음을 요 꼬맹이가 보여주네... 빨리 머리가 길어져서 머리 핀 꽂는 것을
보면 좋겠는데....얘들아 사랑한다. 우리 모두 건강하자 .. 허리 무릎 아프니 몸이 주인 뜻대로 안된단다.
열심히 운동도 하구 그러자.
혜숙아 ~~잘 돌아 갔다니 반갑다.
손녀딸과 헤어지기 얼마나 섭섭 했을까?
네가 공항에서 전화 한듯했는데 ~전화했더니 안 받더구나.
손녀딸은 금방 자랄거다. 아이들 자라는 시간은 엄청 빠르지!
늘 건강하도록 힘쓰고 지금같이 젊고 분위기 있는 할머니이길~~
그리고 나에게 소식 전할려면 내가 쪽지에 이멜 주소 남길께.
너의 가족들과의 만남 정말 좋았단다~~
은열아 홈피 여는데 쪽지가 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여는지 몰라 아....
어쩐다니.. 아구구, 이러니 난 할머니가 빨리됬나벼... 가르쳐주라..
??은열아 800Km 나 달려 가서 혜숙이 내외와 아기를 만났구나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고맙고!
아기가 많이 큰 것 같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혜숙이가 엄청 자랑 했었는데~!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젊은것 같네~!
안 그러니~!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