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도네시아에 사는 친구인 김성숙이 찍은 그곳의 별장들의 모습입니다. 하도 예쁘고 특이해서 이곳에
옮겼으니 즐겁게 감상 하시길 바람니다....
아, 정말 기 죽어 입니다. 이런 별장 촌이 제가 지내는 곳에 지천입니다. 이 곳이 현지인의
별장 이라면 말도 안합니다. 주인은 당연 누려야 할 특권이 있는거지요..
자존심이 상하는 건,,
거진 화교들의 소유라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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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워 하고 싶은 중국인..그들의 거대한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정말 우리가 경계 해야 할,
아니 세계가 경계 해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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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애들은 정말 대한민국 우리를 부러워 합니다..
,,헌데 이 나라 중국 애들,,
우리 알기를 우스워 합니다.
왕족처럼 살아 가는 인니계 화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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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다는 증거인지..이 나라 살면서 너무 익숙해 지는 탓 인지.난 빨간 노란 파란색이 좋다..
저 빨간색도..
집 주인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색을 썼을까?..
이건 신혼 색?...
얼마나 주물럭 거리면 저런 담이 될까?
이건 평범..
커텐 색 까지 맞춤..
실물로 보면 얼마나 큰지..
난 이색이 좋다..푸른 나라에 살아서 그럴까?
저 길 사방이 그런 집..
집을 지으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깔끔..
내실은 없고 모양만 특이..
집 보다 더 잘 가꾸는 조경들..
보라색도 집에 쓰이니..괜찮다..?
이런 색도 괜찮네?..ㅋㅋ
강도가 약하지만 이것도....ㅎㅎ
저 언덕을 오르면 억 소리가...
저 나무를 키우는 이유가 뭘까? 그늘도 없는 나무..
4년 전에는 대문 위를 덥은 넝쿨이 없었다...
단지 내 크럽 하우스,,
사람은 없고 손질만..
바닥에 총총 꽃 모양으로 돌을 박은 것이 젤 좋다..
저 옆집 까지 한 집..
노란 색 집 주인이 어떤 사람 이길래...
한국 돈 일 이억 가지고 못 산다..
부자가 너무 해!
친구가 보고 느낀것을 쓰고 사진을 찍은것 입니다. 너무 예뻐서 보시라고 친구한테 양해를 얻고 퍼온것입니다.
숙자언니께,
화교 중국인들과 인도네시아 사람들과의 차이는 바로 그 사회에 대한 책임감의 차이일것 같습니다.
저희나라 경우도 나라의 부가 지속적으로 쌓여 가는데,
지속적인 발전을 하려면.... 빈부 격차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화교 중국인들은 엄청 벌고 떠나도 되지요,
인도네시아의 가난한 이들을 끝없이 부려도.... 문제가 없겠지요.
영주 후배, 집이 오똑하게 서서 적게 보일수도 있지만
어떤 별장은 옆 모습이 길어 보이고 그리고 2 층이면
그래도 제법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중 어떤 것은
모양뿐이고 작은 공간 일듯 싶어요.
나도 영주 후배처럼 실내에 색갈이 있는것 보다
은은한것이 환하고 깨끗하고 실내도 넓어 보이고
좋아서 벽 색갈이 앤틱 화이트 입니다.
헌데 이곳 어떤 사람들은 방마다 특히 식당 과
family room 은 어둑한 벽돌색이나 짙은 초록색 이나
어둑한 벽지를 바르는 집도 있답니다.나는 무조건
훤한것이 좋지요...
순애후배의 말데로 일찌 모름니다. 헌데 왜 그렇게 가난하게 사는지
그곳 소식을 자주들어 알지만 너무나 가난하다니 이해가 않간답니다.
우선 이곳 우리가 사는 곳에 인도나 중국에서 유학하여 취직해 사는
사람이 꽤 있는데 인도네시아 에서 유학한사람은 한번도 본일이
없으니 이상하지요. 그곳에 사는 모습을 찍어 보냈는데 아마도 우리의
6.25 직후 모습이 아닐까 생각됨니다.
생활비가 싸니 외국인들 특히화교들이 돈을 절약 절약해서 큰것에
투자하다보니 저런모슷을 보게 되는것 같고 이곳에 나의 중국인 친구들
정말 돈을 마구 않쓴답니다. 특히 사치는 금물이구요.
몇년전 뉴욕에 사는 딸이 하는말에 중국인들이 제일 못생기고 허름하게 하고 다니고
한국인들이 최고로 멋쟁이라고 그리고 모두 의사 변호사 등 돈많이 버는 직업을
좋아하고 반면 일본인은 유럽인들 비슷하게 특이한 예술 공부를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의 인도 네시아 사진 몇장 올려 보겠습니다.
새벽 재래 시장..키울 닭인지 잡을 닭인지..할머니가 파는 것은 이 나라 토종 닭..
정신없는 방앗간..저 정도 규모의(?) 방앗간은 인니엔 별로 없는데..보통 길거리에 쌀 빻는
기계 한대 정도를 놓고 한다..
대중 화장실..한국 돈 백원 정도를 받는다..
재래 시장에 내다파는 닭들은 어디나 새까만 파리가.....이 나라에선 생선이든 육류 든,,
파리 붙은 건 보통..
왜 저렇게 닭들이 포동한지..물 먹였나?
도장도 파고 열쇄도 깍아주는 만물상 총각..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량 식품..색소가 엄청 많다..
상추도 보이고..
숙자언니, 사진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는 군부가 강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동티모르를 괴롭히던 때의... 잊지못할 사진 한장...(여자들 얼굴을 두건 씨우고 몸은 다 벗긴채 굴비 엮듯 묶어 땅에 누인 ....)
자기네 백성은 처토록 가난한 것을 해결치 못했군요
중국도.... 인도도....
인구가 보통 많아야지요!
아무리 나라의 총자산이 많아져도,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가 되기는 정말 요원한 일일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MB대통령이 인도에 가서 정상회담하는 내용을 보니,
한국과 인도의 Brain이 협력하면 세계적인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인도 전임대통령이 그러시더군요!
등소평 이후 중국에 먹거리가 풍부해진 것은 진정 유전공학 발전의 소산이랍니다.
그러나 중국의 변두리에 가면 아직, 그저 생물로서만 살고 있는 human being이 참 많답니다. (연길에서 러시아 방향으로 왕창가면
왕청이라는데가 나오는데, 바로 우리나라의 '왕창'의 어원이 된 곳이랍니다. 왕창가면 러시아 접경이라 말이죠.... 이쪽으로 가면
정말 신석기 시대이래 그저 똑같이 사는 사람들이죠 뭐. 하나 다른건 TV를 수신하기 위한 접시가 그 초라한 집에 달려있다는 것...)
인도는 인구도 많지만 조금만 지역이 달라도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들었지요.
지역마다 제가끔 자기네들 끼리의 언어가 있다지요.
4년전 남편따라 인도 국제 과학회 에 따라가서 다수의 여성 인도 과학자도 있었지만
아마 나만이 동양 여자로 과학자도 아니면서 모든 회의에 참석 했지요. 혼자 숙소에
있을수는 없고 어디 마음데로 돌아 다닐수도 없는 상황이고해서.
정말로 인도언어가 아니라 영어로 모든 회의를 진행하니 그래도 몇마디 흥이로운
주제에 관심을 기우릴수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인도인들은 외국 좋은대학에서
공부하여 귀국하는 사람도 많고 또 미국에 특히 나사에 많은 인도인들이 있담니다.
게다가 부인들은 적어도 석사학위를 하나같이 과학분야에서 취득한것이 아주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에 가서 한국과 인도의 Brain 이 협력하면 세계적인 부를
창출할 것이라는 인도 전임 대통령이 말 했다니 정말 과연 이루고도 남을일 이라
생각 합니다.
인도인들은 이곳 미국에서 거의 모든 모텔 그리고 약간 한등급 낮은 호텔과 세탁소와
코인 런드리, 주유소 하여튼 small business 에는 꽉 차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에서는
중국인들보다 인도인들이 앞으로 어찌 될찌 더 두려운 생각도 든답니다.
김숙자 선배님, 집구경 잘 했어요.
인도네시아 집들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사진으로는 건물의 평수를 넓게 잡지 않은 거 같이 보여요.
색을 과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신기해요.
집의 벽 색을 정하는데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진력날까봐 결국은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정하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