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종교가 그대로 삶이더라.  점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인데, 요란한 관광객들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정성스럽고 신성하게 종교의식을 치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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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 지천으로 있는 꽃. 귀 뒤에 꽂으면 정말 예쁘다. 많은 여자들이 꽂고 다닌다. 그 꽃을 핀으로 만든 것.  DSC04881.JPG

 

* 온통 발리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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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저기 안경 하나 왔어.  그래, 저 여자 상태가 영 부실해 보이는구나.  안경 하나 갖다 줄게 이 엄마가~~~

(순간이었는데 정말 내공있는 자세로 안경을 벗기더라, 얼굴에 상처가 안 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안경을 오도독 오도독 어찌나 맛있게 씹어먹던지 나무에서 던진 안경의 중요 부분이 다 없어졌더구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 쭉 펴진 안경을 끼고 다니면서 그래도 고마워 원숭아 남겨줘서.........) DSC0488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