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귀한 40주년을 준비해줄

          박혜인 (새로 선출된) 회장에게 감사합니다.

 

아프다고 숨었던 이영화(동창회를 설립해준 회장) , 너무나 멋지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이뻐 죽겠습니다.

우리 중에 아직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영화

처럼 잘- 이겨내고 마음 속속들이  편안함으로 우리와

forever 만나기를...

 

임종예배까지 마친 후 다시 살아나서 우리들에게 감격적인 가스펠을 선물한 사업가 엄현숙에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그대의 노래는 널리널리 전하겠습니다.

 

자기 생애를 고백해주고, 죽음을 이겼으며, 병마를 고치는 gift를 하늘에서 받아... 하필 나의 의사오빠를 암에서 구해준 최명숙에게는 내가 빚을 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저렇게 이쁜 여성이 목사님이라니...했는데, 이제는 저토록

신유은사가 훌륭한 목사님이로구나! 감격합니다.

letterbelow.jpg

 

 

 

40년만에 처음듣는 秘史들 ㅎㅎㅎ

2010년 1월 18일 하버파크호텔 14층! 우리들의 만남은 엔돌핀이 넘치는  모임이었습니다.

딸보다 여섯살 아래의 사위를 얻는 사람은 남편보다 여섯살 많은 부인인 인수에게서 지혜를 배우겠지요.

아직도 탁구선수인 친구들!

우리 동창회의 궂은 일은 뭐든 마다않는 손금자, 이옥화...또 한유순!

 

내가 작성한 출석부를 여기에 올려볼께.

(2010년 1월 18일 동창회 모임에 출석한 분들)

 

고옥님(3반): 바둑판 무늬 니트가 넘 멋져요. 넘 잘 어울려요!

김계숙(4반): 첨에 원희인줄 알았어. 네 말대로 부모님, 남편, 자식들 건강 챙기고,  엄마인 나도 건강하여 가족의 기쁨을 도모할께.

김병숙(3반): 너무나 맑고 힘찬 그대~

(김영옥: 불참했지만 이곳에 재빨리 아쉬움을 토로한...송월국교 출신 영옥이- 송월 출신은 또 이은순, 엄현숙,박용애 등이래) 

김영자(1반): 눈큰 김영자는 그날 넘 우아하고 예쁘더라. 그대로 머물러라, 더 늙지말자-

김영주(2반):정보위원장은 그날도 사진찍느라 제대로 앉아 놀지도 못하데. 수고가 많아요. 젊은 그대가 어디 며늘 둘인 할머니겠소

김향자(2반): 소녀합창단 함께 했던 향자야- 만나서 반가워.

김희숙(4반): 결혼식 사진에서 손금자를 너로 잘못봐서 미안해. 그토록 날씬한 아가씨다보니....착각했으,. 올해는 건강 회복!!

남완우(4반): 혜인이 짝이었구나 ㅎㅎ 나도 중학교때 내짝, 임순덕네 평택 안중 집으로 놀러가서.. 월욜 모임 얘기 전해줄려. 

도산학(1반): 모임장소는 넘 좋았어. 인천은 역시! 산학이가 지킨다. 

박명순(3반):  탁구 좀 배워 주렴- 언제 우리 펜션에서 1박 모임 할때 탁구 교육시간을 넣어야겠어.

박연옥(1반): 고등학생때보다 키가 훨씬 커진거 같아. 뒷태가 너무 이쁜 아줌마~

박유순(3반):  아직도 테니스 한다고요?

박혜인(2반): 새회장님, 그간 몰랐던 40년의 비사... 우리의 귀한 이야기들 나누고서 황홀하다!  2년간 수고많이 해주기를~

손금자(4반): 우리 오빠의 건강을 나보다 네가 더 마음 써주었네. 감사하고 또 감사하기만 합니다.

엄현숙(3반): 40년간 비었던 네 주소를 수첩에 채우고 나니...  아직 주소칸이 비어있는 나머지 친구들도 이토록 어이없이 쉽게

                       채워지겠지 싶다. 하늘의 비밀을 휘트니 휴스턴처럼 강렬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내 친구여-

유순애(5반): 연구실에서 새벽에 운전하여 겨우 시간을 대었다. 그래서. 의상으로 갈아입지도 못했네. 에구-

윤승숙(1반): 전임회장님! 새로만든 수첩이 넘 예뻐요.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

이승자(3반): 정말 군살없는 너의 관리비법은 특강으로 들어야만 해. 승자야 모임에서 늘 말없이 수고하고 봉사하는 너, 항상 감사-

이영화(1반): 너무나 건강하고 여유로운 모습~~ 조아조아. 북해도갈 때 나도 좀 데려가주-

이옥화(4반): 왜그리 늦었니? 서방님과 형부, 또 어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전해주시길- 잊지못할 핑크넥타이

이은기(4반): 총동창회 회장으로 수고가 컸고, 인수인계 끝나면 좀 만나서 같이 놉시다.

이정수(4반): 정수야 해남으로 도감 부친다. 오늘-

(임미순 3반: 참석은 안했지만 공항에서 만난 것으로 소재파악을 했으니...)

장선수(2반):  플로리다에 가면 너의 아들=교수님 강의 좀 들어볼께.

정갑순(2반): 대전의 교육과학연구원은 내가 20년간 봉사한 곳이거든! 너는 인천의 교육과학연구원 수장이 되었구나~

                       여름 방학에 내 실험실에 와서 실험하고 논문쓰는 초중고교생들은... 모두 장관급 이상 수상 기록임다.

(조도희 4반: 불참했지만 도희가 저렇게 조용히 지내고 싶어한다는 소식...) 

지인수(1반): 신임부회장님, 연구년으로 미국에 가면 그곳 동창들 좀 잘 챙겨주. (홈피에 열심히 들어오게만 해도 대성공임)

                       그런데, 어쩜 연구년으로 네가 미국있을 때, 우리기 회갑여행으로 내년1월쯤 미국수학여행 가게될런지도...

최명숙(2반): 너무 이쁜 목사님, 너무나도 대단한 치유의 은사를 받으신 목사님~  (가끔 후쿠오카 가는데, 너희 교회 한번 가고 싶다)

최재화(1반): 넌 너무 그대로야. 천사시인아~

한유순(3반): 이사장님아, 할말 하나도 못하고 왔네. 갈비부러진사람 병문안 가려는데...

황금자(4반): 나 이태리에서 1년 지낼 예정인데, 이 아프면 너네 사위 병원에 갈께 위치 좀 알려주.

황애숙(1반): 대환영! 잘 와주었어.

 

 

친구들에게 뭐 하나라도 줄께 없을까... 고민하고

-은기는 서방님 도록을 가져왔고 (고 유영교 조각가)

-순애는 시크릿 동영상(한 10번은 보아야 함)과 손바닥 도감을 가져왔고 (또 PACO MERI 제품 MeriCare 마사지팀도- : 아참,  마사지

-현숙이는 자기 가스펠 CD를 가져와 함께 나누었지.                                                   받고자 하면 010-8299-0119 최희정-내동생  불러주.

-전에 옥화가 칫과용품을 가져다 주었을 때 그렇게 요긴했는데....                                                            기계는 평생사용가능=넘 좋아)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요런거 주면 좋겠다... 싶은것 있으면 좀 가져와 함께 나누기)

물론, 윤승숙 회장은 새 수첩을 만들어다 줘서, 기쁨 두배~

게다가 손으로 직접 짠 딸기 행주(난 핑크 가졌다)로 기쁨 세배~

 

 

아는 분은 아는 얘긴데.... 내가 대체의학 공부를 하고 있잖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 동기들 대부분이 따글따글하고 넘 예뻐.

그런데 한두사람... 자기가 좀 부은거 같이 얼굴이 푸석한 사람 있잖아-

이 경우는 신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서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고 있음이야. 심천사혈요법으로 금방 정상화된다.

심천의학 공부하는 인일동창회 공부방이 부평에 있어요., 아주 열심들이죠 (이 교실은 토론토 김용순이 총지휘하는 곳임)

공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4 이숙용 집/ 010-3334-0015) . 방학중엔 나도 참석합니다.

 

그리고 늘 하는 얘기지만....

1) 소고기 줄일 것. (얘네들 마블이.. 우리들의 심혈관 질환의 주범인 포화지방) : 아예 명절에만 먹을 것, 대신,오리나 돼지...

2)  소식할 것. (배터지게 먹으면... 간도 신장도... 기능을 못하고 포기해버리니...)

3) 건강을 얻는 지름길은... 모든 미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  완벽한 회개를 하는 것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