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친구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12기 35주년 발리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같이 못한 여러 친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쯤 배꼽을 추스리고 벌려졌던 입을 다무느라고 한참을 애쓸것입니다.
많은 추억이 담긴 이번 발리여행을 시작으로
우리 12기가 더욱 활성화되리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도와주신 선, 후배님들과 관심갖어 주신 12기 동문들께도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 여행에 애써준 추진위원인 탁선희, 임규, 정화, 임정희와
전임회장단 및 신임회장단과 또 뒤에서 말없이 도와준 모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합니다.
12기 화이팅~!!!!!!
*** 여행 뒷풀이겸 신년회 ***
1월 30일 오후12시에 12기 동창회 사무실.
선옥아,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
이번 여행에서 친구들의 숨은 저력(?)들을 많이 봤단다. ㅎㅎ
정말로 재밌었어.
다음엔 너도 꼭 같이 동참하길 기대할께.
사진속에 친구들 행복해 얼굴들이 넘 좋와...
그 속에 나두 행복해 보이넹....
그리구 선옥아....
담엔 꼭 같이 하자....
못 온 친구들땜에 우리 모두 한 쪽에 그늘이 있잔아....
선옥이 보라구 겔러리에 사진 올렸는뎅...
와우~ 잘 다녀 왔구나!
여행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돌아와서 기쁘다!
당근 재미있었겠지?
더운 곳에서 한껏 신나게 놀아서 꽉꽉 재충전 되었겠다!
그 즐겁고 행복한 후유증, 오래오래~~ 가기를...
흠~ 숨겨놓은 저력과시들 했으니 앞으로는 더 발전된 실력들 볼 수 있게 되겠지?
얼마전에 비번(비밀번호)변경을 했는데 기억이 안나는거야..
내 기억력의 한계를 알면서 주제넘은짓을 했나싶었는데, ㅎㅎ....
더구나 홈피 첫 화면 로그인하는 곳에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기능이 안되니 문제였어.
여행 잘 다녀오란 인사를 해야겠는데 로그인을 할 수가 있어야지.
홈피운영자인 김영주 선배님께 의뢰해서 오늘에야 비로소 로그인이 되었네.
실제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기능이 안되는모양.
비번잊는 경우, 과정이 좀 복잡하고 시간도 걸리고하니 모두 잘 기억하고 있기를!
그래,설경아, 우리 잘 다녀왔어.
네가 같이 가서 사진을 찍었으면 더 잘나왔을텐데...
내 사진기가 잘 안찍어 지나봐~ ㅎㅎ
그런데 영희가 찍은 사진 정말 잘 나왔어.
그렇게 양념같은 친구들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암튼 이번 여행에서
정말로 서로서로 보듬어주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더라.
다른 친구들도 사진을 많이 찍어서
나는 별로 안찍었어.
이제 천천히 올라오는 각자의 사진들 감상하면서
친구들 모습 많이 구경하고
다음엔 꼭 같이 가자. 알았지?
우리들 정말 즐겁게 잘 다녀왔어.
같이 못간 친구들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미안하기도 했고...
연옥 회장님 ~
여러모로 애 많이 썼지?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호강하고 왔어.
고마워.
welcome back home!!!
정말 부럽고 또 부러운 친구들~~
모두들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챙 넓은 모자를 쓴 춘선이 돋보이고...
하늘하늘 원피스 입은 친구들 멋지다~~~~~
근데,은경이는 변신(?)했냐?
다른 친구는 다 알아보았는데 은경이는 못찿겠다..
연옥회장,혜숙이,선희,정화,규,옥규,신영양 등등 애썼어!
(더불어, 지난번 혜숙이 사무실 앞에서 눈에 박힌 내차를 꺼내느라고 온갖 장비(?)를 동원하고 애쓴
친구들 다시 한번 감사..생각하면 할수록 재미나고 웃기기도 ㅎ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히 무사히 돌아와주어 정말 고맙다!!.
연옥 회장님,
경황없을터인데....고마워라
요런 시원한 사진 기다렸어요
모자로 폭 덮었어도 잘 보니 다 알아보는 수가 있네
참석한 친구들 명단을 딱 옆에 놓고
사진과 줄잇기 놀이중. ㅎㅎㅎ
먼길인데 짧은 일정, 아쉬웠지???
짐 잘들 풀고 일상으로 복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