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국 광조우를 떠나오는날 탑승을 기다리던중 공항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팔길래
중국 잔전을 처리 할겸 과일맛이나 보고 가자 하여 이름은 모르나 맛은 기막히게 좋아서
사진으로나마 캔톤 지방의 과일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이 짙은 보라색 과일은 까면 꼭 깐 마늘같이 하얗고 맛은 시고 달며 질은 꼭 감 빗슷하답니다. 헌데 씨가 좀 큰편이지요.
?이 과일은 표면이 꼭 뱀가죽 같으나 속은 맛이 좋습니다. 약간 견과류 비슷한 단맛 입니다.
이과일은 속이 하얗고 까만 깨가 박혀 있는듯 하며 맛은 약간 달고 잘썰어 놓은것을 보니 맛도 모양도 아주 멋짐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중국 과일로 이름은 리치 입니다. 아주 달고 맛이 최고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망고 입니다. 아주 싱싱하고 무척 맛있어 보이는군요. 저뒤에 보이는 것도손가락 싸이즈의 망고 입니다.
이것도 망고 종류인데 맛은 잘 모르나 망고 맛 이겠지요. 배 색갈의 망고 이군요.
이것도 망고 입니다 참 싸이즈와 모양도 다양하군요. 하지만 맛은 비스할것 같군요.
손으로 쉽게 쪼개지며 속이 하얗고 하얀 포도 같은것이 들어있으며 맛이 달고 씨를 잎으로 우물 거려 빼야 합니다.
따뜻한 남쪽이라 과일이 풍성한것 같습니다.
과일을 한개씩 사서 3 사람이 맛을 보았는데 배가 부를 지경이었지요.
예상외로 사과 비슷한것 빼고는 모두 맛이 뛰어 나게 좋았어요.
나는 손문대학 교수가 초대하는 저녁에 알지도 못하고 Sea Horse 로 끊인 차를
들었는데 주전자 뚜껑을 열어 보고는 더 이상 들수가 없었지요. 차가 왼 일로 찝찝한가
하고 물었더니 계절마다 마시는 차로 겨울에는 Sea Horse 차라고 하니 같이간 동료 거의
마시지 못했지요. 허나 과일은 어떤것이라도 다 먹을수 있습니다.
나도 침이 꼴깍이네.
조금씩 골고루 맛보고 싶은 심정
숙자야!
미안했다
날씨가 그리 추울때 만나서...
가니 좀 따뜻해지고....
지나고 보니 꿈 같다
선민아. 내가 여행간 2주간 이곳도 무척 추웠다네.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너무 추워서 혼이 났는데
한국도 그렇고 헌데 오늘 이곳 날씨는 반소매 차림으로
다녔지. 아마도 내가 여행할때 전 세계가 그리도
추웠던 모양이야.
한국에서 몇번이나 친구들을 만났는지 정말 꿈같은
시간들 이었지. 한향순 이를 찾고 있는 부라질 여중 친구에게
조영희가 연락 하는데로 또 그네들의 멋진 만남이
있을꺼야.내 쪽지에 답이나 보내기를 바라며....
그리고 저 남쪽 과일들 하나 같이 맛이 있다네.
않먹어 보면 손해지. 저렇게 맛있는 과일을 ....
과일이 정말 다양하네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고
세번째 사진과일 '용과'라고 하던데
맛있었던 과일입니다 릿찌도 그리구 탠저린도...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김숙자 선배님
맛있는 과일을 많이 드셔서
그렇게 젊어 지셨을까요?
너무 많이 먹으면 아기 피부처럼 될 수 있을까요?
생각만해도 침이 가득 고입니다.
저는 요즘 과일중에 황제라는 두리안의 맛에 길들여지고있습니다.
처음에는 향이 좋지 않았는데 먹을수록 묘한 맛이나더라구요.
입안에서는 버터처럼 부드러우며 약간의 마늘냄새도 나고 좌우지간 묘~~~한 맛입니다.
우리동네 아울렛수퍼에서 냉동 둘리안을 팝니다.
캄보디아에서는
평생동안 둘리안을 먹여주겠다는 남자가 있으면 딸을 기~~냥 준답니다.
전직 대통령 전 아무개씨의 영부인께서는 이과일을 청와대로 공수해서 먹었다는 전설이...
두리안의 꽃은 밤에 피기때문에 박쥐에 의해서 수정된다고 하네요. (필리핀의 민다나오섬에서. 세계테마기행중)
450g에 만원정도
밤같은 씨가 있어요.
저도요, 저도 둘리안이 맛있어요.
특이한 향 때문에 호텔에서 못 먹는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난 맛이 있더라구요.
대만, 태국 여행 중에 먹었던 과일, 정말 다 맛있었어요.
아, 망고도 먹고 싶어요.
김숙자 선배님, 다음엔 미국의 맛있는 과일도 올려 보셔요.
우리 애들 어렸을 때 한국에서 비싸고 흔하지 않은 오렌지가
그렇게 싸고 맛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영주후배, 지저분한 중국돈 때문에 아열대 과일맛을 다보고
이렇게 후배들이랑 대화을 나누니 정말 재미 있군요.
다른 과일은 몰라도 망고 종류는 정말 많더군요. 색갈과 싸이즈가
손가락 싸이즈 서 부터 애기 머리통 싸이즈도 있고요. 영주 후배도
두리안을 아주 좋아하는군요.
정말 겉모양만 보고 과일이나 채소를 피한다면 하느님이 주신
귀한 선물을 잃어 버리는 것이겠지요. 미국의 과일은 뭐 별로
한국과 차이가 없으나 인도가서 사진을 찍어오지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는 습관도 모두 IICC 회원이 되고 부터
새로운것만 보면 찍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같이 여행간 친구들은
내가 왜 사람사진은 잘 않찍고 진열된 사진만 찍을까 하고 의아해
했답니다....
이과일은 꼭 사과 맛으로 맛없는 싱거운 사과 맛입니다.모양이 각이 진것이 특이 합니다.
요 탠저린은 아주 밤톨 만 한것이 입에서 살살 녹고 아주 달며 껍질도 쉽게 버껴 지는 제일 맛있는 과일 이랄수 있지요.
이과일 이름은 도리안으로 냄새가 지독 하다고 들었는데 속은 노란색으로 식당에서 맛있는 디저트로 먹어 보았지요.
이과일은 보기와 달리 맛이 달고 좋습니다. 꼭 빨간 군고구마 질과 비슷합니다.
이과일은 이름이 Egg Fruits 입니다. 이름 그데로 속이 아주 노랗고 맛이 달고 꼭 계란 노른자 먹는 기분입니다.
이과일은 두어개만 먹으면 배가 부르더군요.